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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이익 최우선 정당이 사당화, 패거리 집단처럼 변해
━ 콩글리시 인문학 우리나라 정당사(政黨史)를 보면 지금까지 명멸한 정당이 몇 개인지 셀 수조차 없다. 1940년대 10여개 정당이 난립한 것은 정부수립 전 혼란상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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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수색 사흘째]잠수복 발견 한때 긴장
강원도 동해시 무장간첩 시체 발견 사흘째인 14일 군 당국은 간첩 잔당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산악과 바다에서 입체적인 수색작전을 폈으나 이들의 침투흔적을 찾는데 실패했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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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봉산 對北무선교신 고정간첩이 교란작전
지난 10월 무장공비 소탕작전 과정에서 잔당 2명(11월5일사살)이강릉 칠성산의 포위망을 뚫고 북상할 수 있었던 것은 남한내 고정간첩이 투입돼 교란작전을 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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合參 실수 공비소탕 지연-은신地 오판 병력이동
지난 5일 사살된 북한 무장공비 잔당 2명이 경계망을 뚫고 휴전선 근처까지 북상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 부대의 작전실패보다 합동참모본부측의 헛짚은 상황판단에 따른 부대이동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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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부서 주장하는 공비소탕 합참 상황오판 내용
9일부터 시작된 합참의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 검열의 초점은▶구멍뚫린 해안경계망 ▶작전실패▶늑장대응및 신고묵살이다.해안경계에 대한 검열방향은 뻔하다.잠수함이 좌초된 지역의 경계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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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해독용 난수표 태워 共匪 수첩메모서 밝혀져
북한 무장공비 잔당들은 국군 포위망이 좁혀들자 북한당국의 지령을 해독하는데 필요한 난수표를 태워버린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지난 5일 우리 국군과 교전중 사살된 공비들이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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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구멍뚫린 安保' 집중 砲化
국민회의가 7일 「구멍 뚫린 안보」에 집중 포화를 퍼부었다. 국방위 의원들과 당 안보특위 위원들의 긴급간담회에서 『국민불안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이 정권에 안보를 믿고 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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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 높이고 기강확립 주력" 김동진 신임국방 회견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국방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경주하겠습니다.』 신임 김동진(金東鎭)국방장관은 18일 국방부기자실에서 취임회견을 갖고 『국방에는 국민적 성원과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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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소탕작전 무엇이 문제인가-헛짚은 작전에 당해
도주중인 강릉침투 무장공비의 강원도 평창 출현과 민간인 3명살해는 우리 군의 소탕작전에 많은 문제점이 있음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부분이다. 북한 잠수함이 좌초돼서야 침투사실을 아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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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에 버섯따던 2명 銃에 1명은 목졸려 被殺
공비 잔당 소탕작전지역인 국립공원 오대산으로 버섯을 따러간 주민 3명이 총기와 흉기로 피살된채 발견됐다.군당국은 이들이 도주중인 무장공비에 의해 피살된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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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잔당 군 수색작전 상황-포위망 압축 정밀수색
군당국은 8일 오후 버섯을 따러 나갔던 주민들의 실종신고를 받은 직후부터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예감,9일 오전1시부터 이일대에 병력을 투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군당국은 특히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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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예상도주로 병력 집중배치
군은 3일부터 수색작전을 장기전으로 전환,강동면 칠성산일대를중심으로 주.야간 계속됐던 공세적인 작전을 산아래쪽 매복진지에만 병력을 배치,산밑으로 내려오는 공비를 기다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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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송환 거절하자 공개 협박-북한,가까운 시일내 보복
북한은 무장공비 침투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일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정전위 비서장급회의에서 「가까운 시일안에 보복하겠다」고공개 협박했다. 북한 인민무력부 판문점대표부 대표인 朴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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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잔당 정밀수색 칠성山 주변 3重 포위망
군수색대는 1일 무장공비 잔당 3명이 전날 잠수함 기관장 만일준(48)중좌가 사살된 강릉시왕산면 칠성산일대의 포위망안에 있을 것으로 보고 정밀수색을 반복하며 생포에 총력을 기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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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침투 무장공비 장기화되는 소탕 작전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강릉 무장공비 소탕작전이 30일로 13일째가 지났다.30일 한명을 추가로 사살했지만 장기화되는 이번 작전이 얼마나 계속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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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비트 1곳발견 1명 추가射殺-공비수색 설악산확대
12일째 무장공비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는 군경(軍警)합동수색대는 지난 28일 부함장겸 안내원 유림(39)을 칠성산 북서쪽으로 15㎞ 떨어진 강릉시성산면보광리에서 사살했다.이로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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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도 잊은 동해안 침투 공비잔당 수색 작전
…오영우 1군사령관이 강릉시성산면보광리 일대가 중점수색지역에서 벗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합동수색대의 주작전지역이 50㎞ 범위인데다 유림의 휴대품을 분석한 결과 나머지 잔당들도 유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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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남은 5명 도주했나 숨어있나-수색戰 長期化 우려
무장공비 소탕작전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22일 아침 잠수함함장등 2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린 뒤 칠성산 부근을 바짝 죄었으나 이후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합참도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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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침투 무장공비잔당들 라이터 켜다 발각
아군의 고귀한 희생속에 공비잔당들이 하나 둘씩 소탕되고있다. 22일 오전6시40분쯤 강릉시구정면 칠성산(해발 9백54). 전날 오전 수색을 위해 헬기로 투입되던 특전사 3공수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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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막바지 소탕작전 이모저모
…무장공비 소탕작전 5일째인 22일 군경수색대는 이날 오후9시50분쯤부터 공군 CN-235수송기를 이용,북한잠수함이 발견된 정동진리부터 무장공비들이 숨어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칠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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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주민신고 急減 수색 장기화 될듯
무장공비 잔당을 쫓고 있는 군경(軍警)합동수색대의 수색작업은과연 언제 끝날 것인가. 이에 대해 국방부는 조심스럽게 「조기종결」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양호(李養鎬)국방장관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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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국방부장관 회견-무장공비 침투 관련
이양호(李養鎬.사진)국방장관은 20일 『잔당들이 우리 포위망안에 있다고 본다』며 수색작전의 조기종결을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그러나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 단서를 붙여 사태전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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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무장공비 사흘째 소재 확인 못해
달아난 무장공비들은 어디에 숨었을까. 무장공비 잔당을 추격중인 군경은 3일째인 20일 하룻동안 4만여명의 병력을 동원,공비 은신예상지역에 대한 밤샘 수색작전을폈다.군경은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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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화 육사졸업생들(125)장창국|인민유격대 남파
남노당이 불법화되자 그 수뇌급인 박헌영·이영·허가·이승엽·이강국등은 윌북했다. 그러나 제주도·여수·순천·대구등 남한에서의 무장봉기가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북한에서는 김일성일파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