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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세사필담] 의사 선생님, 이제 그만 하시죠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 석좌교수 정부가 의사증원을 예고했을 때 의료계와 협의가 끝난 줄 알았다. 아니면 미묘한 쟁점이 약간 남아 있거나. 필자는 작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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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대통령은 뒤로 빠진 이상한 연금개혁
고현곤 편집인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은 F학점이다. 성과가 없고, 논의 과정에 허점이 많았다. 윤 대통령이 대선 때부터 연금개혁을 강조했지만, 말뿐이었다. 대통령은 물론 정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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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자 최재천의 해법 "의대증원? 이렇게 꼬일 이유 없다" [이지영의 직격인터뷰]
━ 동물학자 최재천 교수가 내놓은 사회 갈등 해법 지난 11일 만난 최재천 교수는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분야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정치만 후진성을 못 면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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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민전 "김건희∙김혜경∙김정숙 '3김 여사 특검' 역제안 하자"
김민전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 뉴스1 여권에서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을 수용하는 대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의 국고 손실 의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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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대화 회의록 미작성 논란…“의협과 합의된 것” “정부, 직무유기”
지난 1월 31일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제27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에서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왼쪽 셋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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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작년 의협과 협의해 회의록 작성 안해" 의료계 "밀실야합"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관련한 회의록이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의 변수로 떠올랐다. 법원이 최근 정부에 의대 증원 근거 자료로 요구한 회의록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충실히 제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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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특위 반쪽 출발…“증원 논의할 계획 없다” 선그어
25일 경기도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교수들의 사직원을 제출하기에 앞서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 노연홍(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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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사직, 다른 병원 가세요" 안내문에 환자들 날벼락
22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내원객이 의자 팔걸이에 몸을 기대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낸 지 한 달째에 접어들면서 이들이 실제 의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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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 변함없다"는 정부…전공의 1300명은 박민수 차관 고소
정부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소한다. 이들은 병원 복귀의 조건으로 박 차관의 경질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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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의 시선] 내일을 결정할 선택의 시간이 왔다
정효식 사회부장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한 선택의 결과다.” 스티븐 코비 박사가 1989년 펴낸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에 담은 삶에 관한 유명한 명언이다. 내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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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치매아빠 간병’ 제목…병간호, 딸 몫으로 보일 우려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8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가 지난달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3월 한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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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韓이 한기 뭐꼬" "우짜것노 그래도 2번" 요동치는 부산 민심 [총선 D-12]
4ㆍ10 총선을 앞두고 부산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1990년 3당(민주정의당ㆍ통일민주당ㆍ신민주공화당) 합당 이후 보수 텃밭으로 인식돼왔지만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선 국민의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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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인터뷰 | “대한민국은 몰락 중…반도체 미래 암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의 ‘시대유감’ ■“2년 만에 제품 만들어내는 TSMC의 순발력, 삼성·SK하이닉스가 못 당해” ■ ‘한강의 기적’ 저변엔 ‘한국적 스피드’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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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고발 10여건…법정다툼 번진 정부∙의료계 대립 길어진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19일 오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박민수 2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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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철도 지하화? 유권자들이 앞으로 50년은 보게 될 공약”
━ 여야 총선 공약 들여다보니 서경호 논설위원 빨간 조끼 ‘공약 택배’ 배달원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연일 총선 현장을 찾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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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뭔 XX들 복수해 줬다" 의사 커뮤니티 글 조작 논란
사진 셔터스톡 의사 커뮤니티에 "보건복지부 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복수하겠다"거나 "허위 진료를 해 복수를 했다"는 내용의 글이 다수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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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2000명 늘린다는데...2년간 1명 지원, 국과수 법의관 한숨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이라고 적힌 원훈석(院訓石)이 입구에 놓여 있다. 이영근 기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일 부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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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 생명 볼모 안돼…2000명 증원은 최소한의 확충 규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수도 대전’을 주제로 열린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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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무원이 뭔 죄? 의사들 "공무꾼" 비하하며 민원폭탄
18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뉴스1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의사로 추정되는 인사들이 의대 증원에 대한 불만 외에도 복지행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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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이어 간호대도 1000명 증원…"2035년엔 5만여명 부족"
지난해 11월 3일 오후 인천 연수구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 제7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교수진으로부터 촛불을 받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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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가고 싶으면 630만원" 단속 비웃는 고액 컨설팅 학원들
지난 17일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 대입 컨설팅 업체들의 입간판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 서지원 기자 “서울대 의대는 학종(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안 붙이는 애들이 없어요.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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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한 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애도로 시작한 천대엽 취임사
천대엽 신임 법원행정처장 취임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천대엽 신임 법원행정처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무궁화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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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희대, 법원행정처 원복 추진...김명수 때 대폭 축소
조희대 대법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시무식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희대 대법원장이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정책 등을 관장하는 법원행정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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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공 입학 25%' 추진에…"인문대 사라질 것" "학생엔 좋다"
서울의 한 대학교 도서관 열람실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2년 뒤 대학 입시에서 수도권 사립대학 정원의 25% 이상을 ‘무전공 입학’으로 모집하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