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조직개편 의미] 대대적 승진인사 예고
현 정부 출범 이후 두번째인 이번 직제개편은 기능중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부처 통폐합 등 조직의 틀을 바꾸는데 중점을 둔 지난해 1차 개편과는 방식을 달리 한 것이다.
-
대전시, 타임캡슐 수장품 4백개 확정
대전시는 내년 1월1일 둔산 신청사 광장에 묻은 뒤 2114년 3월 (대전 탄생 2백주년) 개봉하게 될 '대전 2백년 타임캡슐' 에 넣을 품목 4백가지를 17일 확정했다. 시는 지
-
[시론] 중앙인사위원회의 허실
개정된 국가공무원법은 대통령 밑에 중앙인사위원회를 두기로 했고, 또 정부조직법에 중앙행정기관별로 20%의 범위 내에서 계약직공무원을 둘 수 있게 했다. 중앙인사위원회의 위원장은 대
-
[권영빈칼럼] 그래도 해야 할 교육개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육부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지난달 벌였다. 보름이 채 안된 기간에 교사 15만명 이상이 서명했다. 30여만 교원 중 절반 이상이 교육정책의 수장 (
-
[규제개혁 아직 멀었다] '기업 옥죄기' 여전
'건축허가 취소' - . 지난해 말 서울의 S정유 주유소에는 날벼락 공문이 날아들었다. 건축허가를 받고 주유소 옆 자투리땅에 짓는 음식점이 곧 완공될 참이었는데 허가가 소급취소된
-
[규제개혁 아직 멀었다] 1. 개혁 '품질'이 문제
"다소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역사적인 일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 규제개혁 담당 공무원들은 개혁이 뒤뚱거린다고 지적받을 때마다 몹시 억울해 한다. 규제를 절반이나 풀었어도 모두들 지
-
각 관공서 인터넷홈페이지 '암행어사' 역할 톡톡
"정화조를 청소하고 난 뒤 웃돈 5천원을 얹어 달랍니다. 또 환경미화원도 다달이 찾아와 사례비를 요구합니다. " 吳모양은 지난 2월 26일 서울 서초구청 인터넷 홈페이지 '구민의
-
[월요인터뷰] 박상천 법무부 장관
'참을 수 없는 장관의 진지함 - ' .박상천 (朴相千) 법무장관에 대한 검사들의 평가는 이렇다. 매사를 심각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朴장관은 요즘 하고 싶은 말
-
법무사등 자격취득 시험 공무원 경력우대 없앤다
2001년부터 공인노무사.세무사 등 전문자격사 선발 때 해당분야 공무원에 대한 경력인정 등 각종 특혜가 폐지된다. 민관합동 규제개혁위 (공동위원장 金鍾泌 총리.李鎭卨 서울산업대 총
-
[공무원 자격증 특혜 무엇이 문제였나]
공무원에 대한 자격증 특혜는 '공정 (公正) 사회' 이루기에 앞장서야 할 공직자들이 특권집단 노릇을 한다는 것 외에 비리의 온상이 된다는 점에서도 논란을 빚어왔다. 그 역기능을 짚
-
[공연리뷰] '해가 지면 달이 뜨고'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97년) 와 '땅끝에 서면 바다가 보인다' (98년)에 이은 극단 신화의 서민극 시리즈 세 번째 무대 '해가 지면 달이 뜨고' (김태수 작.김
-
7월부터 공무원 공채 거주제한 폐지
서울 이외 지역에 사는 사람도 서울시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는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7.9급 행정직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서 서울 거주자만 응시토록 한 거주지
-
[인사] 서울시
◇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배경률 ▶중소기업과장 채병석▶체육청소년〃 정상문▶폐기물관리 방태원▶강동수도사업소장 이준재▶시의회 의사담당관 이석화▶실업대책반장 정태옥▶방재기획과장 정인화
-
최흥진 서기관, 美 논문경진대회 1위 뽑혀
환경부 대기정책과 최흥진 (崔興震.38) 서기관이 환경공무원 중 처음으로 미국 유력 논문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 2월 E메일로 미국 델라웨어주 '체스픽 수질환경협회
-
7급공채 경쟁률 99대1, 검찰사무직은 539대1
올해 7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의 평균 경쟁률은 99대 1이며 이중 검찰사무직 경쟁률은 5백39대 1로 집계됐다. 행정자치부는 7급 공무원 응시원서 마감결과 4백75명 모집에 4만7
-
공무원시험 연령기준 개선
내년부터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연령 기준이 상.하한 연령 해당연도의 1월 1일 출생자부터 12월 31일 출생자까지 모두 응시할 수 있도록 바뀐다. 행정자치부는 26일 현재 응시연령
-
세무공무원 채용 8,9급 줄이고 7급은 확대계획
정부는 세정 (稅政) 개혁 차원에서 8, 9급 하위직 세무 공무원들을 대폭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들 하위직 세무공무원들이 일선 세무서에서 징수.체납 업무를 주로 다루면서 납세자들과
-
전주시, 직원들에게 '컴맹삼진아웃제'도입
컴맹 공무원들은 앞으로 설자리가 없어질 것 같다. 승진시의 감점 등 인사상 불이익은 물론, 컴퓨터 관련 자격시험에 떨어지면 '퇴출' 시키겠다는 엄포까지 나오고 있다. 전주시는 24
-
[퇴출대상 서울시 직원 살아남기 몸부림]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 서울시의 구조조정에따라 지난해 8월 동료 6백70여명과 함께 인력풀 (pool) 로 발령난 7급 공무원 K씨는 요즘 몹시 초조하다.
-
[뚜껑 열린 정부조직개편] 달라질 공직운영제도
▶ '철밥통' 공직 민간에 개방 = 중앙부처 3급 이상 실.국장급의 30%를 민간인에게 개방해 임용. 특정직을 포함, 약 4백명에 이를 전망. 이 임용방법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간의
-
[뚜껑 열린 정부조직개편]각 부처 어떻게 달라지나
[경제] ▶재정경제부.금융감독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 경제정책 조정을 위한 경제정책조정회의 (의장 : 재경부장관) 신설. 예산기능의 소속문제 검토. (제1안) 기획예산위원회를 예산
-
[사법보좌관 도입 배경]법관 일손덜기 고육책
대법원이 12일 발표한 사법보좌관제 도입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일선 판사들의 재판업무를 줄이려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로 판사의 업무과중은 심각한 수준이다. 대법원에 따르면 98년
-
경기경찰공무원들 업무용 전화로 전보 보내
경기경찰공무원중 상당수가 업무용 전화를 이용, 승진축하전보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일과 5일 이틀동안 심사 및 시험을 통해 도내 경찰
-
서울시 6급공무원 문지규씨 과로사
"한달만 참고 기다리면 됐을 텐데…. " 생활고와 퇴출압박에 시달리며 재기를 위해 몸부림치던 하급공무원이 과로로 숨져 주위 사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서울시청 6급 (주사) 직원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