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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때 나오는 '45%' 정체…與가 기대는 '숨겨진 尹지지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28일 인천에서 열린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을 기존 정치 문법으로 해석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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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염수 반대 단체, 광우병 대책위와 사실상 같은 인적 구성"
하태경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특별위원회(특위)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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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살리자"…대구 이어 청주 대형마트도 수요일 휴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 산업노동조합 등이 지난 2일 충북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무휴업 평일 변경을 반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의무휴업 ‘일요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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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 평화로운 삶 흔드는 적대적 행위"…민통선 주민들 반발 시위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안에 사는 주민들이 대북전단 살포를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탈북자단체의 오는 25일 대북전단 100만장 살포 계획에 맞서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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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채소에 1+1 미끼 상품…韓 포장 두부 세계 정복했다
마트에 진열된 플라스틱 포장두부. 중앙포토. 엄마 심부름으로 100원짜리 동전 갖고 동네 가게에서 검은 비닐봉지에 싼 두부 한 모 달랑달랑 들고 오던 기억. 70~80년대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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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제주는 제2의 고향" 시카고에서 온 청년농부 도하리
“여기 단호박이 크게 영글었는걸!” 5월의 어느 봄날. 제주도 서귀포시 모슬포 인근의 작은 밭. 청년들이 열심히 잡초를 뽑고 있다. “뽑아도 뽑아도 끝이 없어…” 라며 쭈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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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1년]③김해 화훼 농가 "카네이션 등 꽃 대신 이젠 방아·토마토 키우죠"
지난 19일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한 화훼농가. 5950㎡ 넓이의 비닐하우스에서 카네이션을 키우던 김진욱(54)씨는 김영란법 시행 이후 매출이 급감하자 자구책으로 절반의 비닐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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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채소로 1년에 140억 매출 올린 비결은?
충북 충주 신니면에 있는 장안농장은 스마트 팜 시대를 거스르는 전통적인 생태순환농법을 고집하는 유기농 쌈 채소 전문 농장이다. 그럼에도 지난해 1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쌈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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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 도심 양봉
28일 오전 서울 강동구 명일근린공원 공동체 텃밭에서 도시양봉학교 강사(왼쪽)와 수강생들이 올해 첫 잡화꿀을 수확하고 있다. 이날 잡화꿀 채밀을 시작으로 5월에는 아카시아, 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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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체험형공장·공연장 갖춘 ‘모쿠모쿠팜’…한 해 관광객 50만명 몰려 매출 550억
일본 미에현에 있는 농업 테마파크 ‘모쿠모쿠팜’ 전경. [사진 모쿠모쿠팜] 농장에서 재배한 채소로 만든 음식을 내놓는 뷔페 레스토랑. [사진 모쿠모쿠팜]“귤이 울퉁불퉁 못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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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원전 지원금, 결과는 극과 극
울산 울주군 강양리 회센터(오른쪽)는 2012년 완공 이후 아직까지 비어었는 반면 경주 양남면 온천랜드는 한 해 27만 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 [유명한 기자] 경북 경주시 양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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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민통선 마을
한반도를 갈라놓은 군사분계선(휴전선). 그로부터 남쪽으로 2㎞ 떨어져 나란히 달리는 남방한계선이 있다. 군사분계선과 남·북방한계선 사이에 비무장지대(DMZ)가 존재한다. 남방한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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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자갈치시장서 사진찍고 장어사고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금융업계의 보신주의를 질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 문현금융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70여명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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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아산농협종합유통센터 신축 싸고 천안-아산 신경전
농협 측이 아산 신도시에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히자 천안시의회에서는 지역 농업의 판로 봉쇄에 따른 실업 양산 등의 이유를 들어 반대하고 있다. 사진은 종합유통센터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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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박 2일 겨울여행 코스 4선
스키, 썰매, 온천 등은 추울수록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여행 아이템들이다. 하지만 겨울여행을 마음 먹어도 막상 떠나려면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질 때가 있다. 가족,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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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신토불이 ‘치산치쇼’ 캠페인 … 정부 예산만 1조3600억원
일본 정부는 로컬푸드를 활성화시키는 데 열심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농림수산성 주도로 ‘치산치쇼(地産地消)’란 이름의 로컬푸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갈수록 수입 식품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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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구 농업에 5년간 1500억 투입
대구시가 농업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6년까지 1500억원을 투입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비준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르면 과수· 축산·시설채소 단지의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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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시골마을 ‘무인 가게’ 20여 일째 순항 중
22일 오후 충남 서천군 마산면 벽오리 마을 앞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무인판매대 앞에서 고객들이 진열된 농산물을 손에 들어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18일 오전 10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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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안전한 식탁] 국내는 물론 해외로 뻗어나가는 영양고추 ‘빛깔찬 고춧가루’
매년 김장철이면 고춧가루 불법유통이 기승을 부린다. 고춧가루 소비 급증의 특수를 노리고 수입고추가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수입신고를 거치지 않은 고춧가루가 시중에 버젓이 판매되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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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낙지는 중국산?
낙지 머리에서 기준치를 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서울시가 발표한 데 대해 전남 무안·신안군 어민들이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남 무안군 어촌계장 16명은 5일 오전 무안군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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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의 상징이 되다
사법시험에 네 번 낙방하고 건설회사에 들어갔다. 열사의 나라 사우디로 떠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우디 현장에서 번 돈으로 친구와 동업을 했다. 친구는 그 후 정치판으로 떠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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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한우 브랜드 ‘청풍명월’로 통합
충북도는 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해 시·군마다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한우 브랜드를 2010년까지 ‘청풍명월’이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미국산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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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 변에 국내 첫 민물 어판장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청호 변에 국내 첫 민물 어판장이 들어섰다. 옥천군은 20일 대청호 조업 어민 40여명으로 구성된 옥천자율관리어업공동체(대표 김유태)에 2억 원을 지원, 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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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과학+예술' 연구 도시 생긴다
과학자 3000명과 예술가 1000여 명이 함께 사는 도시. 매일 아침이면 물리학자와 화가, 공학도와 조각가가 곳곳에서 티 타임을 가지며 서로의 철학을 공유하고 수시로 포럼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