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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호텔·길거리 출장판매 부쩍 늘어
백화점들의 출장판매가 부쩍 늘어났다. 재고상품 판촉을 위해 호텔이나 길거리 등에 나가서 물건을 파는 이 행사는 종전에는 연 1~2회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품목별로 돌아가며 행사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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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동아,일본 우편물물류센터 공사 수주
한국 건설업체들의 일본 건설시장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우건설과 동아건설은 일본 건설업체인 사이몬 (才門) 사와 공동으로 일본 우정성이 발주한 1천5백만달러 규모의 우편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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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남북한 공동재배 추진
'한국 인삼, 제2의 도약을 노린다' . 국내 인삼업계가 남북 공동 인삼재배, 산삼 대량재배기술 개발 등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인삼은 지난해 8천만달러의 수출에 이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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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서식 인터넷 통해 받는다
내년에 공무원 10만명에게 개인 인터넷 전자우편 (E메일) 주소가 주어진다. 또 세금이의신청서.휴폐업신청서.출생신고서와 같은 건축.세무.민원서류를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내려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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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공단 테크노타운 탈바꿈
60~70년대 고도성장 시대 한국수출산업의 견인차였던 구로공단이 제조업 중심에서 지식.정보통신.소프트웨어 등 첨단산업 위주의 '테크노 타운' 으로 탈바꿈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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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롯데 농산물 유통 제휴
농협.롯데 농산물 유통 제휴 농협과 롯데그룹은 농산물 직거래 유통을 위한 사업제휴에 합의하고 18일 롯데월드에서 농협중앙회 원철희 (元喆喜) 회장과 롯데그룹 신격호 (辛格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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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경제청사진 담은 '국민과 함께…'책자발간
정부는 1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경제 청사진을 담은 책자인 '국민과 함께 내일을 연다' 를 발간했다. 이 책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를 양축으로한 'DJ노믹스' 를 조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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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진장·명촌동 일대 주택지·유통단지로 개발
울산시북구 진장.명촌동 일대 64만여평이 주택지와 유통단지로 동시에 개발된다. 이곳은 울산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나 지금까지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다. 진장.명촌동 지주들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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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초점]안산시장 세후보,시화호 간석지 개발 공방
건설교통부가 시화호 간석지를 '특수지역' 으로 지정키로 한데 대해 안산시장 후보들이 저마다 특색있는 간석지 개발 방안을 들고나와 공방을 벌이고 있다. 후보들은 일단 개발주체는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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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합작 물류사 레스코 전중신 사장
"공동물류란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최초의 한.일 합작 공동물류회사로 출범한 ㈜레스코의 전중신 (全重信.57) 사장은 "회사마다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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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물류센터]성산동·창동에 개장
'생산자에게 제값을 - , 소비자에게 싼 값에 신선한 농수산물을 - ' 농수축산물의 유통단계를 크게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가깝게 연결시켜 주는 농수산물시장이 도봉구창동과 마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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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물류회사 잇단 설립
물류비 절감을 위해 여러 기업이 손잡고 제품을 한꺼번에 실어나르는 공동 물류회사 설립이 잇따르고 있다. 동원산업.애경산업.삼양사.대한통운 등 4개사는 일본 미쓰비시 (三菱) 상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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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물류치료사' 호주의 마틴씨 "물류혁신 시급한 과제"
"호주도 80년대 중반 한국처럼 극심한 불황을 겪었지만 정비가 덜 된 물류시스템을 손질해 경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한국 기업들도 이젠 생산.판매 뿐만 아니라 물류에 큰 관심을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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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대통령업무보고 요약]
농림부가 16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한 내용 가운데 눈에 띄는 대목은 쌀 자급기반 구축을 위해 농지전용을 억제하겠다는 것과 유기농업 등 환경친화적 농업을 육성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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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다이제스트]전국소기업연합회, (주)제패사장 회장으로 外
◇ 전국소기업연합회는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차 중앙위원회 총회에서 권영철 (權寧喆) ㈜제패 사장을 제2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오는 3일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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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사 제품 전국에 공동 택배 물류회사 첫선
여러 회사가 손잡고 잡화.공산품 등 다양한 제품을 트럭 한 대로 전국 슈퍼에 공동배달하는 물류회사가 첫선을 보였다. 제일제당은 9일 자본금 12억원 규모의 종합물류.유통서비스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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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0년대초까지 대전시, 국내 물류유통 중심지로 육성
대전이 오는 2000년대초까지 국내 물류유통의 중심지로 육성된다. 대전시는 교통요지인 지역특성을 살려 물류산업을 21세기 대전의 대표적 산업으로 육성키로 하고 모두 4곳에 대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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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로는 여기다]이창섭 보문당 대표…"도매상 대형화로 비용절감"
누구나 쉽게 말하지만, 그리고 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지만 쉽게만은 풀리지 않는 문제가 세상에는 많다. 우리 출판계에서 그런 난제 (難題) 를 꼽으라면 낙후된 도매상들의 정리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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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점포들 '뭉쳐야 산다'…단일조합 설립등
극심한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상점들이 잇따라 상가단위의 조합 설립에 나섰다. 공동구매로 가격을 낮추지 않으면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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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데이터·주파수공용 통신, 다양한 응용서비스 잇단 개시
전화선 없이 음성과 데이터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무선통신서비스가 국내에 속속 선보여 이용자들은 새롭고 다양한 통신세계를 맛볼 수 있게 됐다. 대표적인 신규무선통신은 무선데이터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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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공동화사업 활기
중소기업들이 손을 맞잡고 공동 판매장을 열거나 '얼굴' 있는 상품을 만드는등 '공동화 사업' 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개방화바람을 타고 파고드는 외국 기업의 공세와 중소기업 고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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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적자 5개 직영공장 매각.폐쇄
농협중앙회가 적자를 면치 못하는 서울식문화센터, 충북 청원의 초정식품, 인천 떡공장등 5개 직영공장을 회원농협에 매각.폐쇄키로 하는등 군살빼기에 나섰다. 2일 농협에 따르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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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중소유통업체들 물류공동화사업 본격 추진
대형할인매장의 잇단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북지역 중소유통업체들이 자구책의 하나로 '물류 공동화 (共同化) 사업' 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공동물류센터.공동 집배송센터등을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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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1부 - 남북경쟁시대 막오르다 (1)
1970년 8월15일 광복 제25주년 경축행사가 열리고 있는 중앙청 앞 광장. 3만여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은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을 위한 접근방법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