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리버풀’ 꿈꾼다…인천 등 지자체, 쇠락한 원도심 개발
━ 구도심 정비사업 꿈틀 지난 8일 인천 중구 동인천역 인근 송현자유시장의 모습. 한낮인데도 인적이 드물다. 인천 원도심 지역의 중심지로 과거 서울 명동과 비교되던 이곳은
-
한국의 ‘리버풀’ 꿈꾼다…인천 등 주요 지자체, 원도심 개발에 속도
인천의 구도심 중구에 위치한 자유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인천 내항 일대 모습. 사진 인천도시공사 지난달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낙후된 원도심(구
-
동유럽 철도∙도로 韓기술 깔리나…수십조 걸린 韓기업의 도전
━ 지난달 25일 바르샤바에서 열린 도화-폴란드 인프라사업 협력 포럼. 바르샤바=강갑생 기자 지난달 2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있는
-
방산·원전 이어 K-공항 플랫폼 수출…인도네시아 바탐공항 가보니
인도네시아 바탐공항 터미널과 항공정비(MRO) 단지의 모습. 바탐공항은 완공된지 40여년이 지나 상대적으로 낡고 좁은 느낌을 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 기업들과 함께 25년간
-
"LH, 文정부 공공재개발에 주민봉사단 조직…3년간 18억 지급"
문재인 정부의 재개발 정책인 공공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구성 근거가 없는 '주민봉사단'을 만들어 3년간 총 18억원이 넘는 경비를 지급한 것으로
-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환경경영 선도’ 공기업 도약
환경경영 한전KPS㈜ / 김홍연 사장 한전KPS(주)의 김홍연(사진) 사장이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환경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홍연 사장은 정부
-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ESG 분야 수상자는?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ESG 분야 수상자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7th Korea CEO Hall of Fame)
-
[단독] 논란의 인국공 노동이사, 투자심의도 관여…"경영권 침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인천공항 전경.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의 비상임이사인 노동이사가 사측의 투자심의 과정에도 관여키로 노사 간에 합의한 사실이 확인됐다. 노동
-
한국, 3조원 우크라 재건 참여
한국 정부와 기업이 철도·공항·댐 복구 등 6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당장 사업이 시작될 6대 프로젝트 사업비만 최소 3조원에 이를 것으로
-
원희룡·韓기업들, 젤렌스키 만났다…'우크라 재건' 참여 본격화
지난 13~1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사진 국토교통부 한국 정부와 기업인들이 철도·공항·댐 복구 등 6대
-
산업부, 2027년까지 공기업 의존 않는 원전설비 수출기업 100개사 육성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지난 7월 5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전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2027
-
이재명 논리 깬 백현동 문건…‘고졸 자영업자’ 작품이었다 유료 전용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
-
[단독] 세금 깎아주는 조특법 695건 역대 최대…재정 멍든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뉴스1 지난달 11일 국회 김경만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6명은 전기요금에 붙는 부가가치세(10%)를 면제하는 내용의
-
[issue&] 중소기업과 상생, 열전발전 시스템 상용화 위한 현장실증 업무협약 체결
신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는 성하에너지와 열전발전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현장실증 업무협약 체결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 [사진 신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는 열전발전 시스
-
‘2023 국가산업대상’ 고객만족, 브랜드전략, 경영혁신, 인재육성 부문 수상자는?
국내 대표 싱크탱크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브랜드를 공모, 선정해 ‘2023 국가산업대상’을 발표했다. 이번 ‘2023
-
'2.9조원' 신한울 3·4호기 일감 본격화…원전 생태계 숨통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전경. 뉴스1 '탈원전'이란 긴 터널을 지나온 원전 생태계에 숨통이 트일까.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2조9000억원 어치의 일감
-
76조 부자된 SH…종부세는 깎이지만 재산세 부담은 그대로
서울 강동구에 들어서는 토지임대부 주택인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 조감도.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15일 이 공공주택을 고품질 아파트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서울시]
-
문 정부 때 공공 일자리 40만개 늘어 역대 최대
문재인 정부를 거치는 동안 공공 일자리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다. 취업자를 늘리고, 고용률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었지만, 고스란히 국민 부담으로 남았다. 바통을 이어받은 윤석열
-
文 정부 말 역대 최대 ‘공공 일자리’…尹 정부는 유혹 뿌리칠까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문재인 정부를 거치는 동안 공공 일자리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다. 취업자를 늘리고, 고용률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었지
-
부동산發 경제위기 올라…文정부 세제·대출 규제 다 푼다
정부가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두 가지다. 위기 극복 그리고 경제 재도약이다. 무게 중심은 위기 극복에 쏠려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
민·관 협력 경남형 치안시스템 구축, 5대 범죄 9% 줄여
━ 범죄 안전망 강화한 주역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경상남도의 안심 골목길. [사진 경상남도] # 경상남도는 2015년부터 경찰·소방·교육청·시·군·
-
공공기관 0~1% 사내대출 없앤다…내년 191억 절감
공기업 A사는 지난해 직원에게 연 1%대 금리로 주택자금 대출을 해줬다. 학자금 대출은 아예 무이자였다. 공공기관 B사 역시 주택구입·임대 용도로 1%대 사내 대출 혜택을 직원에
-
공공기관 0~1% 사내대출 없앤다…내년까지 경비 1.1조 감축
공기업 A사는 지난해 직원에게 연 1%대 금리로 주택자금 대출을 해줬다. 학자금 대출은 아예 무이자였다. 공공기관 B사 역시 주택구입ㆍ임대 용도로 1%대 사내 대출 혜택을 직원에
-
코로나에 지자체 채무비율 두자릿수…2026년까지 8%로 줄인다
행정안전부. 연합뉴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급증한 지방 채무 줄이기에 나선다. 26일 행안부는 이상민 장관 주재로 2022 지방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전국 지자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