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설부보고 제주를 국제자유항으로
건설부는31일전두환대통령에게 새해 주요업무를 보고했다.보고에서 건절부는올해부터 91년까지 1조6백53억원을 들여 합천·주암· 임계· 임하·함양· 홍천·명천등 7개다목적댐을 새로 건
-
분야별로 점검해본 올해 부동산경기|아파트 분양가 더오를 가능성
올해 부동산경기는 연초부터 꽤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는 연초에 불투명한 상태었다가 6·28금리인하, 7·3조치 발표등의 영향으로 갑자기 돈이 몰려 하
-
재개발법 개정안 소위안대로 통과
국회는 16일 하오 본회의를 열어 은행법 개정안 등 12개 법률안과 83년도 국민투자 채권발행 동의 안 등 11개 동의 안 등 모두 23개 의안을 처리한다. 국회는 17일 상오 정
-
도심재개발 공공시설비 지원|사업기금서 법안 통과되면 구체적방안 마련
서울시는 26일 도심 재개발사업을 촉진키위해 사업자가 부담해온 상·하수도 시설비를 비롯, 도로개설·포장공사비 등 공공 시설비의 일부나 전부를 도시 재개발사업 기금에서 지원키로 했다
-
대지주에 토지수용권 &대도시 재개발 촉진위해|전체땅 절반이상 소유하고|소지주 2/3의 동의얻어야|정부서 추진 사업승인전 사들인 땅도 세제헤택|영세지주 재산권 보호가 문제
정부는 14일 서울·부산·대구등 대도시도심재개발을 뒷받침하기위해 사업지구의 대지주에게 토지수용권을 주어 땅을 쉽게 확보할수 있도록 재개발사업법개정을 추진중이다. 이와함께 사업주가
-
10조5천1백70억 예산안 풀이 - 주택
내년에는 공공부문 9만호, 민간부문 17만호 등 모두 26만호의 집을 짓는다는 것이 정부목표다. 공공부문이란 주택공사·지방자치단체 기타 국가기관이 지어 분양 또는 임대하는 것이고
-
(10)체미 3년 본대로 들은 대로…김재혁 전 특파원(10)|집 없는 방랑자들
서울의 남대문 시장보다 더 붐 비는 뉴욕 시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귀가 인파가 끊진 한밤의 대합실 벤치와 지하철 돌계단은 집 없는 사람들의 보금자리다. 한잔의 음료와 햄버거 한
-
서울-인천-경기도 전역|공공 건물 신 증축 금지
수도권 안에서는 정부 및 공공기관 청사의 신·증축이 전면 금지되고 서울·의정부와 한강이북 3개 군 일부지역에서는 교육시설·민간 대형사무실 건물과 판매시설을 지을 수 없게 됐다. 정
-
서울시청·법원이전 백지화|공공건물 수도권 신·증축 금지
이번 조치는 수도권내 인구억제 및 분산을 위해 정부가 솔선해 정부기관 및 공공 청사부터 신·증축을 하지 않겠다는 결의의 연시다. 현재 수준의 청사면적을 동결시켜 참고 나가겠다는 고
-
시내버스 80∼백4인승으로 대형화
80억원으로 교통시설을 확충한다. 우선 교통체증이 심한 동작동과 군자교 로터리 등 2개소를 입체화한다. 김포공항∼성산대로∼독립문간과 원효대교∼중림동 로터리간, 마장동 시외버스정류
-
김포공항서 천호대교까지 32㎞ 8차선으로 고속도로화
서울시는 25일 88년 서울 올림픽에 대비한 모든 준비는 될수록 86년까지 끝내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올부터 5년 동안 2천9백80억원을 들여 김포공항∼천호대로간의 강남로
-
정보공개법 재정추진
민한당은 오는 26일 개의되는 재110회 임시국회를 통해 국회의원이나 국의전문위원이 정부측에 자료를 요청하면 반드시 응하도록 하는 석보공개법(가칭)의 제정과 노사문제를 건담할 노동
-
남한강 주운공사 서둘도록
전두환대통령은 2일『남한강주운계획중 1차공사 부분인 서울의 난지도∼워커힐까지의 한강정비계획을 가급적 빠른시일안에 실시하라』고 건설부에 지시했다. 한강정비 계획은 난지도∼워커힐의 한
-
주택경기 올 봄엔 깨어날까|정부의 부양책 발표 계기로 알아본 전망
○…새 경제팀이 들어서면서 떠들썩했던 주택경기 활성화 방안의 뚜껑이 열렸다. 주택업계와 연관업계·실수요자, 또 복덕방에 이르기까지 무언가 획기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은근히 기대했
-
공채 내년에 2조9천억 발행
정부는 내년에 국민주택채권 2천5백억원 등 총한도 외화 2조9천4백억원, 외화 2억불어치의 공공채권발행 또는 보증을 동의해주도록 국회에 요청했다. 이 규모는 올해의 2조원보다 46
-
저축액 같으면 불입회수 많은쪽에 우선권|새로나온 「선매청약저축」…어떻게 운영되나|직장조합은 20명 넘어야|조합원들 6개월이상 불입하면 혜택
정부는 올해부터 주택공사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공급하는 공공주택의 분양방법을 바꿔「국민주택선매청약저축제도」를 실설했다. 이 제도는 지금까지 시행해 오던 국민주택청약부금에 대체되는
-
「의보」모든 사업장에 확대
정부는 내년부터 85년까지 의료보험 적용 대상을 현재의 1백인 이상 고용사업장에서 16인의 모든 사업장까지 확대, 의료보험대상 인구를 37%에서 65%로 늘리고 일반수가·보험수가·
-
전국총·학장회의 이문교장관 인사말 요지
우리나라 대학교육은 이제 하나의 전환기를 맞게되었다. 그동안 심각한 문제로 간주되었던 과열과외의 해소를 위해 비상한 조치가 취해졌다. 그러나 교육체제에 있어서의 어떤 개선도 행정적
-
주택개량사업의 재검토
국보위가 그동안 정부에 의해 추진되어온 불량주택철거계획을 억제키로 결정한 것은 저소득층의 주거생활안정을 위한 매우 현실적인 결단이라 하겠다. 이 같은 조치는 도시재개발 및 불량주택
-
학교진입로 포장ㆍ급수난해소등/올해 10가지민원사업 마무리
서울시는 올해 총l백45억원을 들여 각급학교와 고아원·지체부자유어린이 수용시설의 진입로를 완전 포장하고 변두리고지대 3만4천여가구의 식수난을 완화하며 종로·명동등 동심지에 전세「버
-
대도시 주변지역포함 황성 개발 정비
정부는 지금까지 서울·부산·대구등 대도시는 도시단위별 개발에 치중함으로써 도시간을 연결하는 기간시설이 균형있게 배치되지 않아 대도시단정비법을 새로 제정, 대도시를 광역적인 차원에서
-
건축규제의 완화
공공건축물과 도시재개발지역의 사무실용 건물의 건축규제를 1일부터 해제한 건설부의 조치는 건축동향의 침체를 타개하고 아울러 실업자대책도 세우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또 건축경기를
-
공공건물 건축규제 해제
건설부는 31일「시멘트」·철근 등 건축자재 수급사정이 좋아짐에 따라 공공건축물 등의 건축제한을 1일부터 해제키로 결정했다. 이번 해제조치로 건축규제가 완화된 것은 전국의 공공건물
-
아현 제1지구 재개발 사업 계획 확정|9월1일부터 착공키로
서울시는 17일 아현 제1지구 (아현동 59일대)의 재개발 사업 세부 계획을 확정, 9월1일 착공키로 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재개발 대상 면적 3만9천4백평 가운데 2만9천1백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