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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업계·어민, 바다모래 갈등 “못 캐면 도산” vs “어장 황폐화”
경남 통영에서 동남쪽으로 70㎞ 정도 떨어진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11㎢)의 수중모래를 채취하는 문제가 어민·수산단체와 레미콘업계 간 싸움으로 비화하고 있다. 모래 채취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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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천안 골재공장 신축 공방
골재공장 신축을 놓고 업체 대표와 천안시의원·충남도의원이 법정 공방을 벌이게 됐다. Y골재는 2012년 11월 천안시 북면 상동리에 골재공장을 짓기 위해 천안시에 중소기업창업사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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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 돈 쏟아부어 차선도 못 그을 지경 … '과시 노이로제' 후보 걸러내자
일 벌이고 정부에 손 벌리는 관행 끊자 지난 1일 오후 인천 국제여객터미널과 석탄부두 사이의 연안부두로 115번길. 갑자기 경적이 울렸다. 마주 오는 트럭이 보이자 혹시 충돌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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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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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폐지해야 경제가 산다
1997년 베스트셀러 의 저자 모모세 타다시. 지난해 여름 를 발간해 또 한번 한국경제에 일침을 가한 그가 을 통해 작금의 위기를 타파할 여섯 가지 제안을 해왔다. /* 우축 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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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아질 것"주민들 부푼 꿈
운하 건설이 유력시되는 경북 문경시 조령천. 겨울철이라 수량이 부족하다. 최정동 기자 이르면 이번 주중 경기도 여주읍사무소에서는 새해 첫 이장회의가 열린다. 여기선 한반도 대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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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동영이 꿈꾸는 ‘40대 김 부장’의 3년 뒤 삶
세상을 바꾸는 것은 결국 정책이다. 각각 ‘성공’과 ‘행복’을 구호로 내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다는 걸까. 이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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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이 꿈꾸는 ‘40대 김 부장’의 3년 뒤 삶
관련기사 이명박이 꿈꾸는 ‘40대 김 부장’의 3년 뒤 삶 2010년 10월 28일 아침. 김 부장은 조간신문을 펼쳐 들었다. 인천∼개성을 잇는 남북 간선 철도가 조만간 착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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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동영이 꿈꾸는 ‘40대 김 부장’의 3년 뒤 삶
세상을 바꾸는 것은 결국 정책이다. 각각 ‘성공’과 ‘행복’을 구호로 내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다는 걸까. 이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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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토론] 1. 한반도 대운하, U자형 개발 계획
일시: 2007년 4월 25일 오후 2시30분-4시30분 장소: 중앙일보사 6층 회의실 주최: 중앙SUNDAY 사회: 최훈 중앙SUNDAY 정치 에디터 토론자: 한나라당 정두언ㆍ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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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세상은 CEO를 원한다”
1990년 한강둑 복구공사를 지휘하고 있는 이명박 당시 현대건설 회장. 중앙포토 “저는 평생 일해본 사람입니다. 현대건설이란 작은 회사에 들어가서, 그때는 종업원이 1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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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 재활용해 70억 매출 올리죠"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고삼면. 고즈넉한 시골길을 따라가니 농가 한켠으로 '음식물쓰레기 걱정이십니까'라는 간판과 함께 붉은 벽돌.흰 페인트로 깔끔하게 단장한 건물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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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레미콘 공장 설립 9개월째 공방
▶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 주민들이 레미콘 공장이 들어설 곳을 가리키고 있다. 홍권삼 기자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 주민들과 ㈜이서레미콘측이 레미콘공장 설립을 놓고 9개월째 공방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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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측백수림옆 레미콘공장 설립 반대
천연기념물 제1호인 대구시 동구 도동 달성측백수림 옆에 한국도로공사가 레미콘공장 등을 세우려 하자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도로공사 대구-포항 고속도로 건설사업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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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10대 과제 어떻게 푸나
시화호 오염, 여천공단 주민이주 논란등 해묵은 환경문제들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전국 곳곳에서 시민.환경단체들과 정부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 오존농도가 서울등 대도시에서 기준치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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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종 교수 삶의 구비와 편린
金相鍾 환경과 공해연구회장은 생태학중 미생물학을 연구하다 환경운동에 빠져들게 됐다.자연계에서 미생물은 오염물질을 분해해 自淨작용을 하는 청소부역할을 하는데 현장조사를 하다 보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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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환경보호 실태(우리 환경을 살리자:24)
◎쓰레기/복합자원 재활용/소각 폐열 난방에 이용/찌꺼기는 건축 골재로/지하하수처리장 위엔 운동장 조성… 시각공해 없애 쓰레기소각장이나 하수처리장도 복합화를 추구하고 있다. 협오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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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공장 설립공방-파주 탄현면 주민 현장농성
파주군탄현면금승리 월롱산 일대에 건설이 추진중인 레미콘공장 문제를 둘러싸고 주민들이 공사현장을 점거한 채 환경훼손 등을 이유로 50여일째 집단반발하고 있다. 〈약도 참조〉 또 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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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환경운동(신명나는 사회:18)
◎자손에 물려줄 「삶의 터전」 지킨다/“파괴”현장 어디든 달려가 「파수꾼」 역할/본격 모임만 전국에 136곳/대표적인 「운동연합」,회원 7,000여명/대전 「배달클럽」도 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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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놀』로 체면깎인 『공행 파수꾼』|환경처 장관
환경처는 외로운 부처다. 경제 기획원·건설부·상공부 등 경제 부처들이 한 목소리로 개발과 외형적 성장을 주장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환경「보전」을 외쳐야하기 때문이다. 청와대·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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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원년」의 난맥상(사설)
올해는 정부의 환경정책이 보존과 파괴라는 상반되는 모순과 파행의 난맥상을 보인 반면 국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의사표시는 크게 강화된 한 해였다. 새해 첫날부터 보사부 외청에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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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공장주변공기 중금속오염도 급증|분록 피해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대도시와 공단지역 주민들이 심한 부유 분진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환경처가 지난 84년부터 서울을 비롯해 부산·대구·인천·광주·울산 등 전국 11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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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티타늄공장 대한진출 줄이어/듀폰사 허가받자 영ㆍ일도 신청
◎공해산업 과잉설비 논란 예상 대표적 다국적 기업인 미 듀폰사가 18일 한국 정부로부터 이산화티타늄공장 건설허가를 따낸데 이어 일본 및 영국계 자본도 진출채비를 갖추고 문을 두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