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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광장-EBS.TV 6일 7시20분
유니버설 발레단의 『코펠리아』.여름 특선공연 시리즈 두번째 작품인 코믹발레 『코펠리아』는 코펠리아라는 밀랍인형을 소재로 주인공 스와닐다와 프란츠의 순수하고도 낭만적인 사랑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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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러시아 下.내집 갖기전엔 결혼 안할래요
요즘 러시아 여자애들은 바르비 인형을 갖고 논다.『바르비는 좋은 집도 있고 자동차도 있고 예쁜옷도 많아요.』 모스크바의 한 장난감 가게에서 만난 카차(7)가 왜 미국산 바르비인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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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李承垠씨의 인형展
현대아트갤러리 전시에 이어 국립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이승은 인형전』. 인형작가 이승은(李承垠.38)씨가 2년여의 작업끝에 완성한 16점의 전시품들은 『만화가게』『뽑기』같은 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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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원주 창작인형극제-7일부터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제1회 원주 창작인형극제가 7일부터 9일까지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원주시와 원주창작인형극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창작인형극제에는 전국 10개 아마추어 인형극단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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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달 호순이役 김원희씨
수떠는 마론인형」. 분홍빛 원피스에 빨강.노랑.초록의 머리핀을 꽂은 호순이 김원희(22)의 모습은 지금은 성인이 된 우리의 딸들이 어린 시절그렇게 사달라고 조르던 「마론인형」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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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문예 희곡부문 가작-이재환,엄마 나야 나라구
〈객석 조명이 사라지면 무대에 조명이 인물들의 실루에트만 보일 정도의 밝기로 들어온다.너댓명의 등장인물이 제단같은 것을 가운데 두고 둘러서 있다.오랜 침묵의 시간이 흐른뒤 인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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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성탄절.연말연시-중국.이스라엘.핀란드.나이지리아
지구촌시대인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다.크리스마스와 年末 年始는 전세계인 대부분이 나름대로의 풍습과환경.時俗에따라 즐기는 전세계인들의 축제.한국에 와서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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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린이도서실 붐-서재.거실 개방 독서지도.동화구연
엄마와 동네 아주머니들이 꼼꼼히 살펴 골라낸 좋은 그림책,미취학 어린이들의 몸집에 걸맞은 책상과 꼬마의자,갖가지 장난감. 그림책을 슬라이드로 만들어 보여주거나 이야기로 들려주는「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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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제작에 인생 걸었다"|경북 안동 하회 마을 김동표씨 17년 외길
하회탈의 전통을 잇기 위해 17년 동안 오직 탈 제작의 외길만을 걸어온 사람이 있다. 경북 안동군 풍산면 하회 마을의 김동표씨 (42)가 그 주인공. 고교 졸업 후 서울에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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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자연농원|밀림 대탐험 "등골이 오싹"
오지의 밀림이 용인자연농원으로 「이사」를 왔다. 어린이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는 이 어둠침침한 밀림은 온갖 야생동물들의 기괴한 소리가 가득한곳. 어디선가 바스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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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성교제-장소 없고 부모반대로 "은밀히"
지영(13·서울J국교6)은 한달 전부터 밤11시만 되면 무선전화기를 자기 방으로 가져가 같은 반의 영철(13)과 통화를 한다. 6 학년에 올라와 같은 반이 되면서 서로 친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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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 좀먹는 「걸프전 증후군」
◎젊은 여성들에 전투복 인기/불티나는 전쟁놀이 장난감/「미=선 이라크=악」 흑백논리도/편향된 시각에 거친 말도 예사 걸프전쟁이 한달 이상 계속되면서 젊은이들의 패션과 어린이들이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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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섭일특파원 취재기|「고려인」이 차려준 풋고추·된장
5월22일, 우리 일행이 소련을 떠나는 날이다. 아침식사 도중 인투리스트 안내원 「타냐」가 오후 2시에 호텔을 출발한다고 알려주었다. 우리 일행은 포도주를 한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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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시용품 "예뻐서 좋아요"
대학생·직장여성 발길도…비싼게 흠 지난 24일 오후 5시 동방플라자 팬시 구즈(Fancy Goods) 코너. 고 1쯤 돼보이는 남학생 다섯이 열심히 편지지를 고르고 있다. 『지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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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날개 활짝 펴련다"
연예계가 맞는 새해는 여느 해보다 희망차다. 연예인들은 새로운 의욕에 가슴 부푼다. 새해엔 지난 수년동안의 불황과 침체를 벗어나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연예계는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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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난감이 너무좋아요"
『우리 딸아이는 바로 며칠전에 「미미」인형을 사줬는데 오늘은 그 인형의 드레스와 인형친구「수지」를 사달라며 떼를쓰는거예요』『말도 마세요. 우리 아들아이방안에는 로보트 천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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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1년····일약 스타덤에 오른 샛별|펜레터 하루 400통···"학교수업 잘못해 걱정"
샛별이 떴다. KBS제2TV가 지난 2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새 일일극『사모곡』(임충극본·이윤선연출)의 여주인공 김혜수양은 이제 겨우 17세·올해 배화여고 2년생이 되는 해맑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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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있는 교육|김영심
엊저녁 아이의 그림일기는 친구들과 노는 내용이었다. 그증 유난히 오랫동안 공들여 그린 한 인물은 흰레이스의 핑크드레스를 입힌 노랑머리였다. 바로「나」란다. 『그런데 머리색깔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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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파티가 좋아요"
지난 23일하오2시30분 은마아파트옆 경남상가 2층새소망선교원. 문을 열자 장화·종·미니샌터등 갗가지장식물로 치장된 크리스머스 트리와 천장에 펄럭이는 만국기, 사탕과 과자가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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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혼자가 좋아요
『「수지」야, 학교가자.』 『「미미」야, 조금만 기다려.』 3평 남짓한 방안에서 양문정어린이(10·리라국교3년)는 「미미」와 「수지」를 번갈아 손에 쥐고 학교놀이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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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엘 간다는데…
내고향 평양의 추억은 대동강에로 이어진다.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밖에 안되는 대동강이었지만 어릴 때부터 잔병이 많았던 나는 여름철이면 물장구치는 아이들을, 겨울이면 썰매타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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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주택가 "청소년술집"성업|압구정동·신사동 일대 교복·두발 자율화 이후 늘어
남녀 중·고교생들을 상대로 하는 「피자파이 전문점」「퍼브레스토랑」「카페」등 외색간판의 간이음식점들이 최근들어 고급 아파트단지와 주택가 주변에서 성업중이다. 이들 업소들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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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꿈꾸는 어린이가 많다
우리 나라 국민학교 어린이들은 이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장군보다는 과학자·교육자·운동선수가 되고 싶어하며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이순신 장군에 앞서 부모님을 꼽는다. 어린이들은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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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최신 육아법 손근찬|손가락 빠는 아이
손가락을 빠는 버릇에 대한 견해는 심리학적으로 보는 것과 치과의 입장에서 보는 두가지가 있다. 심리학의 입장에서 보면 손가락을 빠는 일은 당연한 것으로 오히려 부모가 마음에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