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방 옆 창고의 신분상승…‘팬트리’로 플렉스하고 힐링까지
주부 홍미경씨의 팬트리. 가지런히 정리된 팬트리는 "보기만 해도 배부른 공간"이라고 한다. 사진 홍미경 울산에 사는 주부 홍미경(30)씨는 최근 팬트리(pantry·식료품 보관장
-
[더오래]살 빼려다 탄수화물 부족으로 고생하지 않나요?
━ [더,오래] 박용환의 면역보감 (84) 누구에게나 통할 다이어트 식단이 있을까? 결국은 개별적인 사람에 맞추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사진 pixnio] 면역 기능을
-
[더오래]토종 맥주 보리가 외국산에 밀려나게 된 까닭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50) 맥주 원료는 수입에 의존한다. 맥주에 당을 공급하고 곡물의 맛을 나게 하며 색깔을 결정하는 맥아는 대부분 외국산이다. 맥주
-
"2주만에 11㎏ 쏙 빠진다"···美 강타한 삶은 계란 다이어트
‘삶은 계란 다이어트’는 미국의 웰빙 음식 전문가인 아리엘 챈들러가 지난 2018년 출간한 저서(The Boiled Egg Diet)를 바탕으로 한 다이어트법이다.[사진 pixa
-
[더오래]맥주 만드는 보리와 밥 짓는 보리, 뭐가 다르지?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48) 맥주는 기원전 4000년경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이룩한 수메르인이 처음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수메르인의 유적
-
[더오래]율무가 남성에 안좋다고요? 되레 찾아 먹어야 할 보약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77) 매년 서양에서는 슈퍼푸드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식재료를 소개하곤 한다. 브로콜리, 토마토, 귀리 등이 매년 슈퍼푸드에
-
[더오래]초콜릿향에 넛트 풍미까지…하늘을 날게 해준 이 맥주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39)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브뤼헤로 향한다. 도시에 들어서자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의 한 장면에
-
유색 페트 퇴출되는데···외국선 종이 병맥주·옥수수 비닐 뜬다
지난 25일부터 자원재활용법(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유색 페트병(PET)병이 퇴출당했다. 재활용이 어려운 색깔 있는 페트(PET)병뿐만 아니라 폴리
-
와인처럼, 맥주처럼…우리가 몰랐던 알코올 음료 '사이더'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30) 이 음료의 향을 맡는 순간 이미 익숙함을 느낄지도 모른다. 몇 모금을 입에 머금으면 한 장면이 떠오를 것이다. ‘펑!’ 소
-
특효 내세우는 살빼기 비법, 일단 의심하라
다이어트 신화 다이어트 신화 팀 스펙터 지음 조호근 옮김 서커스 또 다이어트 책인가? 백사장에 모래를 하나 더 얹은 건 아닐까. 얼핏 주제만 봐도 진부하게 여길 수 있다. 그
-
집에선 밥 적게 먹지만…쌀 소비 돌파구, 가공식품서 찾는다
서울시와 농협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5일 서울광장에서 ‘우리쌀 가공식품·전통주 위드米 페스티벌’을 열고 기호식품·전통주 등 12개 우수 제품을 시상했다. 전민규 기자
-
[비즈스토리] 고소하고, 쫄깃한 매력 아이스크림 + 우리 쌀‘쌀떡궁합’ 인기
배스킨라빈스가 9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한 ‘쌀떡궁합’은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인절미 아이스크림과 이천 지역 특산물인 쌀로 만든 담백한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뤘다. [사진 배스킨라빈
-
푹 쉬어도 피곤하고, 숙취 오래 가면 의심해봐야할 '이 질환'
[중앙포토]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푹 쉬어도 쉰 것 같이 않은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많다. 충분한 숙면과 휴식을 취해도 개운함을 느끼지 못하는 증상은 현대인들의 오
-
[정을 나누는 추석] 이천 쌀과 인절미 아이스크림의 ‘쌀떡궁합’
배스킨라빈스의 9월 이달의 맛 ‘쌀떡궁합’은 인절미 아이스크림과 이천 지역 특산물인 쌀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뤘다. [사진 배스킨라빈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
-
채식버거와 곡물수프… 마드리드에서 만난 '진짜 미식'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비건라이프(6) 빌바오는 공업도시에서 예술도시로 탈바꿈하며 미식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곳의 식당은 바르셀로나의 채식 식당에서 만
-
루터 "맥주 마시면 천국 간다"…히틀러는 호프집서 나치 집회
━ 에일 vs 라거, 시원한 맥주 뜨거운 전쟁 # 브리타니아 “퉤 퉤 퉤, 이게 무슨 맛이냐.” 기원전 1세기에 지금의 영국 땅인 브리타니아에 진출한 로마 병사들은 거무죽
-
토마토·피망·마늘…비건도 먹는 보양식 가스파초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라이프(5) 해가 길어지는 계절의 저녁 무렵, 젊은이들이 마드리드 도심의 공원에 모인다. 여럿이서 빵과 와인, 가스파초를 즐기는 모습을
-
술 한방울 못먹는데 생긴 '지방간'…40~60대 가장 위험
지방간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 다만 피로감을 자주 느끼거나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느껴지면 의심해봐야 한다.[중앙포토] 간은 몸속 화학공장이라 일컬어진다. 체내로 유입되는 독소와
-
닭꼬치·보쌈·치즈…혼술족 위한 안주배달 사업은 어디서?
━ [더,오래] 황윤식의 트렌디한 외식 창업(2) 외식 자영업 폐업률 70%. 전쟁터와도 다름없는 외식 창업 시장, 그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
플라스틱 소비대국 韓...'쓰레기 수출국' 오명 벗을 수 있나
필리핀에 불법 수출됐던 한국산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다. 그린피스 필리핀 사무소 관계자가 현장조사를 벌이는 모습. [연합뉴스] ━ 인구 1인당 1년에 145.9㎏ 소비 추산
-
담배꽁초, 쓰레기가 아닙니다. 유해 폐기물입니다.
겨울비가 내린 지난해 1월 16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의 한 배수로에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인 채 악취까지 풍겨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뉴스1]
-
1월 콜라ㆍ된장 가격 상승…장바구니 구성 평균 12만2682원
새해 첫 달 콜라ㆍ된장ㆍ카레의 가격이 올랐다. 소비자가 많이 구매하는 가공식품 30개를 살 때 드는 평균 비용은 12만2686원으로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30개 가공식품 가운
-
라테·주스 대신 두유·쌀우유…뱃살 빼려면 식물성 우유부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겐 식사는 물론 음료도 중요하다. 생각 없이 마시는 라테 몇 잔, 주스 몇 잔으로 한 끼 식사 열량을 훌쩍 넘기기 쉽기 때문이다. 최근 다어이트 전문가들 사
-
[오늘도 다이어트] 이것, 마시면 진짜 살 빠지나요?
남녀불문 나이불문, 다이어트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영원한 숙제 같습니다.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찐다"는 체질을 타고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정작 현실은 '물만 먹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