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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새 집행부 구성
▲서울시 체육회는 21일 정상천 서울시장을 당연직회장으로 하는 신 집행부를 구성했다. △회장=정상천 △부회장=이창갑 김찬함 문용식 김자중 이준용(이상 유) 조내벽 최규호 김형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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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교·박인규 중거리「슛」폭발|한·미 친선농구
미국「센트럴·코네티컷」주립대는 24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내한 3차전에서 박수교(27득점) 박인규(24점) 「콤비」의 중거리 「슛」이 폭발한 연세대「올스타」에 83-65로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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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농구 「올스타」전|8년만에 부할 움직임
지난 72년 이후 중단되어온 연·고대농구 「올스타」대항전이 8년만에 부활, 「팬」들에게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게 될 것 같다. 연·고대 「올스타」는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미국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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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병원|의보진료기관지정 취소
보사부는 13일 의료보험진료비를 허위 또는 과잉청구한 녹십자의원등 29개병·의원에 대해 의료 보험환자진료기판지정 (요양취급기관지정)을 모두 취소키로 결정하고 이를 의료보험관리공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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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일지
▲한국민속예술단 해외공연=70년 일본「오오사까」의「엑스포70」개막 참가공연(단원 54명)에 이어 10월부터 2개월동안 월남·태국·「버마」·「말레이지아」등 동남아 4개국을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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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규하국무총리는 5일 일본의 정치평론가 「후루사와·겐이찌」(고택건일)씨등 7명을 접견하고 환담했으며 이날하오 농어민 대상을받은 허정철씨(23·농업·새마을청소년회원)등 9명을만나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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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드는 뺑소니
▲10일 밤11시쯤 서울 창동 네거리에서 의정부쪽으로 달리던 번호를 알수 없는 빨간색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최민규씨(26·성균관대 철학과4년)를 치어 숨지게 하고 그대로 뻥소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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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의 옛집
추사 김정희는 한국의 서도에 큰 죄를 지었다는 역설도 있을 수 있다. 이유는 분명하다. 그의 이전에는 신품·절품이 많았지만 그의 이후부터는 신필의 씨가 마르다시피 된 것이다.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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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전 직전에 제 모습을 찾은 완당 김정희선생 고택
한국이 낳은 최대의 서예가이며 보학자이기도 한 완당 김정희선생 (1786∼1856) 의 고택이 1백23년만에 비로소 일부나마 제 모습을 되찾게 됐다. 충남 비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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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독립선언문」쓴 33인|이종일선생 생가발견
최근 제2독립선언문의 발굴·공개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기미3·1운동 33인중의 한사람 묵암이종일선생의 고택이 충남 서산군 탁배면으로 밝혀졌다. 묵암선생의 출생지는 이제까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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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은 꺽고 패권
신인들로 「팀·컬러」를 일신한 삼성이 창단(78년2월) 1년만에 남자실업농구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삼성은 20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코리언·리그」 1차전 최종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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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근·이종우 외곽「슛」호조|한대, 일 선발팀 대파
한양대는 한·일 친선 대학농구대회 3차전 에서 이영근·이종우의 외곽「슛」의 호조로 지나치게「골」밑「슛」에 의존하는 관동선발「팀」을 84-68지로 대파했다. (13일·장충체)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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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일 선발팀에 연전패
한국 대학농구의 명문 연세대가 일본「간또」(관동)지역 2개 대학선발「팀」에 갈팡질팡하다 77-70으로 치욕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연세대는 전반초 일본「팀」의「올·코트·프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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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에 기증된 수화유품(김환기)·도산초상화(안창호)
□…두 화가의 유품 및 작품이 지난l월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기탁되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작고한 유학가 수화 김환기씨의 유품은 2백42점의 많은 분량인데 장기기탁형식으로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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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장승·가옥 등 65점 새 민속자료로 지정보호
문화재 위원회 제2분과는 자수·복식·장승·가옥 등 65점의 중요 민속 자료를 새로 지정해 보호키로 했다. 17일 위원회가 지정한 민속자료는 많은 자수 유품과 복식이 30점,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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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일 프로야구 최다 안타 타이기록
【동경=김두겸 특파원】「안타제조기」장훈선수가 13일「홈런」으로써 일본 최다안타 「타이」를 기록했다. 일본 「프로」야구 거인「팀」의 강타자 장훈선수는 이날 판신과의 대전에서 6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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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2년도 안된 강릉 오죽헌 비 새고 문짝 뒤틀려
【강릉】이율곡 선생의 생가인 오죽헌(보물 제1백65호)이 정화사업 준공 2년도 못돼 물이 새고 구조물이 뒤틀리며 전기누전이 일어나 는 등 곳곳에 하자가 드러나 보수공사를 하는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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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 1연승 단독 우승 확정
김동광이 종횡무진 활약하며 가장 짜임새 있는「팀·플레이」를 구사하는 기업은이 폐막 하루를 앞둔 남자실업농구「코리언·리그」최종 3차 전에서 파죽의 4연승으로 단독 우승이 확정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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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기은, 역전의 명수로
남자실업농구에 기업은 이 역전의 명수로 등장했다. 4일 서울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실업농구 「코리언·리그」최종 3차전 이틀째 경기에서 기업은은 후반 김경태의 폭발적인 「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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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위의 활화산 김동광
남자실업농구 남자실업농구「코리언·리그」2차전이 1차전의 우승 「팀」 인 미5공군 (오산) 을 비롯한 6개 「팀」 이 출전한 가운데 22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기은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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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키에 실업강호 수난
남자실업농구 큰키에 팔마저 긴 흑인들로 구성된 미5공군(오산지구)이 연승가도를 쾌주하여 우승후보로부각되는가하면 거칠고 「매너」마저 나쁜 미8군(용산지구)은 경기마다 말썽을 일으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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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문화재
금년도 문화재 분야의 최대 「이슈」는 신안 해저 유물의 인양과 이에 따른 국제 학술 회의, 그리고 추사 고택의 보수 및 강화 유적의 복원 등으로 집약된다. 해저 유물에 대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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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복원 준공
이조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정화사업 준공식이 27일 하오 3시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 리에서 정석모 충남도지사를 비롯, 학생·주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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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코피 주방장에
서울형사지법 이창구 판사는 4일「코피」에 담배꽁초를 넣어 맡아 온 동궁다방(서울 종로6가 동대문「터미널」구내) 주방장 손철호 피고인(36)에게 식품위생법위반 죄를 적용 징역 1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