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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고속도로 사고로 숨진 부부 석 달 뒤에 첫 손자 안을 수 있었다

    [단독]고속도로 사고로 숨진 부부 석 달 뒤에 첫 손자 안을 수 있었다

    9일 일어난 경부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숨진 신씨 부부가 쓰던 작업대. 부인 설씨가 벽쪽 자리에서 옷감을 박음질해 넘기면 맞은 편의 남편 신씨가 넘겨받아 마무리 작업을 했다. 최규진

    중앙일보

    2017.07.10 19:08

  • 천안시청 축구단 Q&A

    ■어디서 숙식하나. “천안시 성정동에 있는 천안축구센터에서 숙식을 한다. 이 곳엔 천연잔디구장과 인조잔디구장이 갖춰져 선수들이 언제든지 훈련을 할 수 있다. 홈경기 때는 경기 전날

    중앙일보

    2009.05.11 14:49

  • “집 안은 늘 거지들로 북적댔죠”

    강성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겸 한국노총 부위원장이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됐다. 그는 버스 조수로 시작해 37년 동안 ‘노조 위원장’ 명함을 가진 그야말로 노동계

    중앙일보

    2008.04.18 14:04

  • [울다 웃다 80年] 1. '배삼룡'이 된 사연

    [울다 웃다 80年] 1. '배삼룡'이 된 사연

    올해 내 나이 여든. 희극 배우로 산 지도 60년째다.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더 이상 떨어질 수 없는 바닥까지 추락도 해보았고,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는 정상도 맛보았다. 인

    중앙일보

    2005.05.08 18:25

  • [55세 여성 버스운전자 임미자 씨]"새벽 손님들 희망 실어나를 때 가장 보람"

    흔히 버스나 택시를 일컬어 '시민의 발'이라고들 한다. 그건 그것들의 존재가 가지는 공공성에 대한 사회적 강요일 뿐 그걸 밥벌이 수단으로 삼는 운전사 입장에서 보면 사정이 달라진

    중앙일보

    2002.12.28 00:00

  • 울산여객 여성운전사들 "IMF 한파 우린 몰라요"

    “IMF한파요. 우린 잘 몰라요.” 남자도 쉽지 않은 시내버스를 몰며 IMF한파를 이겨내고 있는 억척 여장부가 울산에만 12명이 있다. 울산여객 여자운전사 7명중 최고참인 서정숙

    중앙일보

    1998.02.27 00:00

  • 아모레/뇌정행동/스트리트 워/게팅 아웃

    ◇아모레 원제:Amore 일상을 탈출해 스타로 변신한 은행원의 사랑과 모험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권태로운 생활에 염증이 난 사울은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고 할리우드로 떠난다.줄리아노

    중앙일보

    1996.01.28 00:00

  • 지도 봐가며 서울거리 발로 뛴다

    『불과 며칠동안에 처음 와본 한국의 인상을 얘기하기는 어렵지요. 그러나 건설이 잘 돼있고 거리가 깨끗하지요. 국내에서 듣던 한국과 직접 본 한국과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를 대

    중앙일보

    1986.09.17 00:00

  • 100만 km 무사고 기관사 조순복

    『승객들을 안전하게 수송해야한다는 책임감을 한시도 잊지 않은채 41년동안 철마와 함께 일해왔읍니다. 중앙선 개통이래 두번째 탄생한 1백만km 무사고 기관사 조순복씨 (57·영주기관

    중앙일보

    1981.07.16 00:00

  • 사병들의 어머니 노릇 26년-만기 전역하는 박재수 상사

    『굿바이·미스터·칩스』-. 떠나는 제대병이나 보내는 고참상사나 헤어짐이 아쉬워 잡은 손을 놓을 줄 모른다. 사나이끼리 맺은 정이 영하의 연병장을 덥혀주는 중부전선 최전방 육군279

    중앙일보

    1980.12.29 00:00

  • 우리마을 불은 우리가 끈다 충북 청원군 오창면 의용소방대

    『웨엥…웽』 의용소방대의 사이렌이 울려퍼지자 차를 몰던 운전사, 손님을 받던 구멍가게주인, 풀베던 농부들이 사이렌 소리가 멎기도 전에 몰려들었다. 대원들을 태운 소방차가 비상 「라

    중앙일보

    1980.07.17 00:00

  • 2만6천명의 수사원 동원도 한마디 제보보다 못했다|사당 살인범이 검거될 때까지

    골동품상 금당사장 정해석씨 부부 및 운전사 실종사건해결은 결국「특수제보」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경찰이 정씨의 실종사건수사에 착수한 것은 지난 6월20일. 수사본부는 13개 전담반

    중앙일보

    1979.09.29 00:00

  • 소방관 택시운전사

    소방관의 24시간은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만큼이나 고달프다. 아침 7시. 기상 「벨」이 솜처럼 지친 소방관을 깨우면 휴게실로도 쓰는 침실을 빠져나가 강당에 집합해 「복무자세」를

    중앙일보

    1979.05.19 00:00

  • (5)사고처리 상무

    H운수회사에서 사고처리를 맡고 있는 손재웅씨(50)는 회사 안팎에서 상무로 통한다. 명함에도 어엿한 「상무」로 적혀있다. 그러나 손씨의 일자리는 중역실 회전 의자가 아닌 교통 사고

    중앙일보

    1979.02.08 00:00

  • (4)단골노선

    「택시」운전사 김용국씨(31)는 출퇴근시간에는 「버스」노선을 따라 「택시」를 몬다. 합승손님을 태우기 위해서다. 운전사는 수입을 더 올릴 수 있고, 승객은 다소 싼 요금으로「택시」

    중앙일보

    1979.02.06 00:00

  • 구청 청소차운전사 이직 부쩍 늘어

    서울시산하 각 구청소속 청소차운전사들의 이직율이 올 들어 급격히 높아져 청소업무에 큰 차질을 빚고있다. 일부 구청에서는 결원을 성급히 보충하기 위해 갓 운전면허를 얻은 풋내기 운전

    중앙일보

    1978.04.18 00:00

  • 여당권개편상신서를 들여다본다.

    「큰 자리」가 대부분 유임된 채 여당권과 국회의 중간요직 인선이 매듭단계에 들어가 있다. 공화당 3선의원들이 대거 국회상임위원장으로 진출하고 공화·유정기구개편으로 새 감투가 크게

    중앙일보

    1976.03.06 00:00

  • 염열·혹한 「이란」사막을 가다-이근량 통신원 한국인 운전 수송대 동승기

    「테헤란」에서 「페르샤」만 입구의 「반다르아바스」에 이르는 1천8백㎞의 「이란」사막 종단로는 한국인 운전사들이 『죽음의 「코스」라고 이름지어 놓은 「이란」에서도 가장 험난하고 가장

    중앙일보

    1975.12.26 00:00

  • 쟁의에 몰린 부도 「선행조건」

    전국 자동차 노조 서울「버스」지부(지부장 김덕정)는 22일 종업원들의 처우개선을 내걸고 오는 11월 3일까지 사업자 조합 측이 납득할만한 조건을 제시하지 않으면 쟁의에 들어가겠다고

    중앙일보

    1970.10.24 00:00

  • 환갑 1년 앞둔 모범 택시운전사

    9월을 『바로 걷고 바로 운전하기』의 달로 정하고 경찰에서 교통사고의 예방지도를 하고있는 이때 환갑을 바로 1년 앞두고도 택시를 여전히 몰고있는 모범운전사가 있다. 40년의 긴 세

    중앙일보

    1970.09.17 00:00

  • (12) 삭제 소동 빚은 「루크」지 - 「맨치스터」의 저서

    대통령의 부상은 치명적이 아니었다. 6.5「밀리」 총탄은 뒷목덜미를 관통, 오른쪽 허파와 기관지를 파열시킨 후 목으로 나와 「넥타이」매듭을 잘라 놓았다. 66년 여름 「코넬」대학

    중앙일보

    1967.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