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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경급 인사는 보복성" 1인 시위 나선 현직 경찰관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 류근창 경감이 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경찰청 입구에서 최근 총경급 인사가 보복성이라고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현직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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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에서 총경으로
천안서북서 이원구 서장은 순경들의 꿈이다. 순경에서 총경까지 ‘입지전적’ 이란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닌다. 하지만 그는 특별하지 않아도 열심히만 하면 총경까지 갈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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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고참 구타로 입원 2달여만에 사망
고참으로부터 구타당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전경이 입원 2개월여만에 숨졌다. 5일 서울경찰청 제3기동대에 따르면 이 부대 소속 배모(20) 일경이 4일 오후 8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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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구타·자살관련 용산서장 문책 전보
경찰청은 지난달 투신자살한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곽모(22)이경이 고참들로부터 구타 당한 것과 관련, 용산서장 김동민(金東敏)총경을 2일 경찰대 치안연구소로 전보 조치했다.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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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경찰 '정실인사'는 오해 유능인재 등용했을뿐
지난 3일의 경찰 총경급 인사에 대해 아직도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특정지역 출신들에게 승진자가 편중됐고, 계급정년 임박자들을 구제해주는 차원의 정실 승진인사라는 관측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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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단축에 경찰간부 '술렁'…5급이상 정년퇴직·명예퇴직
새정부의 전 공무원들의 정년 1년 감축추진과 관련, 강원경찰청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강원지방경찰청및 산하 경찰서내 5급이상 경정.총경급중 상당수가 정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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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간부 인사 최대규모 곧 단행
경찰이 창설이후 최대 규모의 간부 인사를 앞두고 술렁 거린다.경찰청은 빠르면 이번 주중 경무관급 승진인사를 단행하는 것을비롯,다음달부터 치안감승진.총경승진 인사와 함께 각종 보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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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총경급 전보인사에 전남청산하 일선 경찰들 반발
1일 발표된 경찰 총경급 전보인사에 대해 전남청산하 일선 경찰관들은 치안경험과 조직내에서 실무능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채 중앙에서 로비등「알파」가 크게 작용했다며 실망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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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대비 체제정비 뚜렷/경찰수뇌 인사 배경과 의미
◎청와대 치안비서관 중용돼/「확실한 YS」계 서울에 포진/발족이래 최대규모 승진·전보 뒤따를 듯 14일 단행된 경찰수뇌부의 대폭 경질인사는 외견상 경찰청발족 1주년(8월1일)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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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시위… 「시국치안」에 골머리
91년 현재 전국에는 2백8개 경찰서 아래 3천3백13개 지·파출소가 있다. 그중 도시지역의 파출소가 1천8백58곳, 농어촌치역에 설치되는 지서가 1천4백55곳이다. 명동파출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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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6명 탈영/“고참 구타” 밝힌뒤
8일 오전4시쯤 서울 신정동 서울시경 제4기동대 54중대에서 이 중대소속 윤갑용상경(21) 등 전경6명이 고참들의 구타사실을 상관에게 알린것과 관련,고참 및 동료들로부터 냉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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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인사 어떻게 되나" 술렁이는 경찰
정부의 차관급인사로 치안본부장·서울시경국장등 경찰수뇌부의 자리이동이 단행됨에따라 조만간 실시될 후속인사 전망을 놓고 경찰내부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이번 후속인사는 특히 최근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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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통 빠져 민생치안 푸대접
경찰간부 대규모 인사 안팎 치안감 2명·경무관 8명 등 경찰 고위 간부직에 대한 승진에 이어 전국 9개시·도 경국장을 포함한 경무관급 이상 32명에 대한 전보 인사가 31일 단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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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노조결성 저지싸고 강원도교위 "동분서주"
○…강원도 교육위원회는 14일 정오 강원대 도서관앞에서 열릴 예정인 교직원 노조발기인대회및 결성대회를 앞두고 참석예상자파악및 대회불참을 회유하는등 대책마련에 부심. 도교위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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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에 지역구 의원 선전물 나돌아 학부모 "발끈"
○…최근 대구시내 달서구관내 국민학교에 민정당 대구달서지구당위원장인 김한규 의원의 정치활동을 선전키 위한 유인물「달서 새소식」(타블로이드배판4면)이 학교마다 1천∼2천부씩 배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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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서 나온 이학봉·손진곤씨 인터뷰요청에 딴전|김성배 전시장등 불구속방침에 서울시직원들 안도의 한숨
이학봉·손진곤씨를 소환조사한 서울지검 남부지청의 간부들은 10일오전 두사람의 조사를 담당할 검사선정을 놓고 회의를 거듭하는등 크게 고민. 이같은 고민은 현역의원인 이씨보다는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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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본부는 머리로 일하는 곳"특강에 고참들 전전긍긍
이영창 치안본부장은 최근 치안본부간부들을 상대로 치안행정전반에 대해 자신의 철학과 지휘방침을 주입하는 단계적 특강을 실시해 이채. 1차로 경무관이상, 2차로 총경이상, 3차로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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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대1 경쟁률보여
근 두달에 걸친 진통 끝에 8일 개봉된 경찰의 경무관승진심사는 예상보다 인원이 많은점과 그런데도 꼭 될 줄(?) 알았던 몇몇 후보의 탈락으로 경찰내부에선 다소간 충격들을 받은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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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교령 인천대생 전원유급위기…문교부 진퇴양란
○…학내소요와 관련해 인천대에 대해 43일 동안이나 장기 휴교령을 내리고 있는 문교부는 휴교기간이 길어지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대에서 좌불안석. 그도 그럴 것이 앞으로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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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경찰이 돼야죠"
현역 경번1번. 국립경찰의 역사와 같은 햇수와 날을 경찰에 몸담아 온 유일한「창설요원 현역 경찰관」이 올해 처음 마련된 장기근속 41년 기장 평생장을 받았다. 홍종학 총경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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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열풍에 휘말린 관가, 귀엣말 풍성
○…2·18개각으로 정부인사의 포문(?)이 열리면서 내무부직원들은 한주일내내 인사열풍에 휘말리고 있는 느낌. 차관과 지사의 이동이 영전일색으로 밝혀지자 『혹시…』하고 문책을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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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찰의 면모 바꾸겠어요˝
경찰엘리트를 양성하는 4년제 정규 경찰대학이 내년3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경기도 용인군구성면언남리13 청람산기슭 27만평의 대지에 들어선 이 경찰사관학교는 국립경찰창설 39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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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참총경 경합심할 듯
연속 비상근무로 딴생각할 겨를이없던 경찰은「레이건」미대통령이 다녀가자 곧 있을 치안감·경무관 총경승진인사에 관심이 집중. 현재 비어있는 치안감자리는 후진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용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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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처음 공개하다
이 민족 최대의 비극인 한국전쟁발발 33주년―. 수도서울을 적의 수중에 넘겨주고 치욕적인 후퇴와 후퇴의 거듭끝에 낙동강 최후방어선을 보루로 서울수복까지 고난과 파란의 전시국가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