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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물에 잠긴 강산…「연예」에 시달린다
「상전이 벽해』가 되었다는 고장 그대로의 수해지대. 8일 상오 무섭게 깔린 먹구름사이로 햇빛은 물바다가 된 금강상류일대를 비웠다. 수해는 공주·부여·오치원 일대만이 아니다.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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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고 연발의 궁극적보임
27일 오후의 남한강「버스」사고와 28일 오전의 밀양「버스」사고며, 28일오후의 용인「버스」사고는 24시간내에일어난 교통사고로 사망자만도 23명, 중경상자는 82명에 달하는 근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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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곳서 강에 버스 추락|22명죽고 1명실종
28일상오 전남 밀양군 하남면 수산리 수산교웨에서「버스」가 강물 속으로 떨어져 10명이 죽고 3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7일 하오엔 경기도 양평군에서도「버스」가 물속에 빠져 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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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길
무더웠던 어제 일요일의 시골길에서 또다시 끔찍한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여주행영업「버스」가 양평 근방에서「핸들」고장을 일으켜 10m낭떠러지 아래 강물속에 굴러 떨어졌다. 익사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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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달병」 격리검사 3주|발사서귀환까지정신력도 예|이륙시 압력엔 실신할 위험많고「치토프」 병에 우주감기-설사도 ◇모의우주환겅실에서 혼련하는 우수인.밖에 있篒웸裝ㅞ앝 掛땍삑
「아폴로」11호의 세우주비행사들은 예정된 비행업무를 1백% 완료하고무사히 귀환했다. 발사되기까지 이렇다할 고장이없었고 말썽이없어서 얌전하다는 말을 들은 「아폴로」11호 우주선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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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기 민가에 추락
22일 하오2시50분작전임무를띄고 수원 ○○기지를 떠난 공군○○전투비행단소속 F86D전천후전투요격기(조종사김무영대위·30)1대가 이륙하자마자 활주로에서 불과1백m떨어진 수원시고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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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삼키는 불가사리|불통공중전화고발
5원짜리 동전을 삼키기만하는 불가사리-불통공중전화가 법의 심판을 받게됐다. 급한일로 공중전화를 걸었다가 전화기의 고장으로 통화는 못하고 관리자에게 봉변을 당했던 서울성동구신당동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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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6대취임 2주년에 돌아본 박대통령의 공과 사(상)
박정희 대통령은 7윌1일로써 제6대 대통령취임 두 돌을 맞는다. 군정까지치면 그의 집권연륜은 8년. 그중에서도 이 2년간은 그의 지도역량의 난숙기라고들 한다. 그러나 1·21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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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본
이「시리즈」는 최근 20여년 동안 세계 각국 문단에 형성된 새로운 문화풍토를 개관하고 그 속에서 대표적 인간상을 추출함으로써 문학작품 속에 부각된 현대적 상황과 그 안에서 호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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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세번…진땀|달인력 컨트롤성공 상륙청신호
이번 「아폴로」 10호 비행의 가장 핵심인 사령선, 기계선과 달착륙선 분리 및 달착륙선의 달에의 접근실험이 예기치 못한 고장으로 이뤄지지 못할 뻔했다. 고장은 두가지가 생겼는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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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80%가 노후
서울시내 66개 노선에 가설되어있는 6천7백37개의 가로등가운데 80%가 평균 수명을 2년에서 4년씩이나 넘고있으며 촉광이 평균조도(조도·8∼15「룩스」)에 훨씬 미달하는 3「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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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운행중지
중앙청∼화곡동사이를 운행하는 시영「버스」의고장이 잦아 승객들에게 큰불편을주고있다. 이구간을운행하는「버스」는 모두17대로 그가운데고장등으로 정비공장에들어가는 댓수가 매일 2, 3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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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시장에 큰불
【대전】20일 하오 5시40분쯤 대전시 원동 42 中央시장 A동 2층 667호 단월「스펀지」직매점(주인박언준·박천근)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포목 「메리야스」 기성복가게등 상하층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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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현대화」|C46기 사고빚은 국군장비 실태
지난21일 월남을 방문시찰중이던 한국 국회의원단이 탑승한 C46기가 바퀴고장으로 비상착륙하여 위기를 모면한 사건은 주월한국군의 장비개선문제뿐아니라 국내국군의 현대화문제를 재평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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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상륙 꿈은 가까이|아폴로9호 뒤의 미국계획
달을 돌고 온 「아폴로」8호와 같이「드릴」이 있거나 환상에 찬 비행은 아니었지만 목적에 있어서는 「아폴로」9호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있었다. 사소한 사고가 연발하여 지상의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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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착륙선 180Km 분리
발사 5일째(한국시간으론 4일째)로 접어든 「아폴로」9호는 이번 비행 최대 최난「코스」인 사령선·기계선에서의 월착륙선 분리 및 결합(도킹)실험을 7일하오에 실시한다. 「아폴로」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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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총장은 기업가일수 없다
지난2월1일자 동아일보에 게재된 진성기박사의「사대특감유감」을 읽고 느낀바가 있어 필자가 평소 생각하고 있던 것을 몇자 적어 비판을 받고자한다. 진박사는 오늘날 한국대학이 걸어온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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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잘못해 혼란
진눈깨비끝에 얼어붙은 30아침 「러쉬·아워」는 경찰의 교통정리가 잘못되어 서울시내에서 큰혼란을 빚었다. 이날 아침 7시반쯤부터 신촌방면을 비롯 수색, 미아리, 영등포, 종암동,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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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순직
【인천·수원】24일 하오9시쯤 충남 서산 앞바다에 공군「헬리콥터」 1대가 추락, 정조종사 조익성 소령(35·공사5기)과 부조종사 이만섭중위(26·공사15기) 그리고 이름이 밝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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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얀·팔라치」 국장으로 「체코」 초긴장. 사나이 한번죽어 이름이 남아. 소우주인환영식장서 요인암살기도. 실인심은 않고 살거라. 전화고장원인 「기재국산화때문」. 고장보다 윈인이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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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건널목
새해 꼭두머리부터 너무나 끔찍스런 교통사고가 서울시내 휘문동 건널목에서 일어났다. 어제8일하오8시48분 귀가길의 변두리 주민들을 태운 만원 「버스」건널목에서 열차와 충돌 1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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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숙제 사산조각 날지 못한 인공위성
【뮌스터=문인형특파원】지난 11월말 있었던 ELDO(구주발사기개발기구)의 인공위성적재용 「로·키트」 「유럽」 1호의 발사실패는 구주인들에게 충격적인 실망을 안겨주었다. 미소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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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차주입건
이 사고의 조사를 맡은 부산지검 진주지청 김성남 검사는 사고원인을 정비불량으로 인한「브레이크」고장과 운전부주의로 보고 운전사와 차주를 입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현장을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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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다루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전열기구를 많이 쓰게된다. 전기는 불처럼 잘 다루면 편리하지만 부주의하면 인명과 재산을 잃게 된다. ◇일반사고▲과열=전기난로·다리미같이 전기가 많이 드는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