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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0세 정년 연장 국회 환노위 소위 통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23일 근로자의 정년을 60세로 의무화하는 이른바 ‘정년 연장법안’을 통과시켰다. 환노위 법안소위는 이에 앞서 22일 김성태·정우택·이완영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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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60세 의무화, 여야 잠정합의
여야가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근로자 정년을 만 60세로 의무화하자는 데 잠정 합의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2일 근로자 정년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고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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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소수계 출입 어쩌나" 한인 스파들 끙끙
워싱턴DC의 한인 찜질방 측이 성전환 여성 고객에게 나가달라고 했다가 고발 당한 가운데 LA 일원의 업소들도 성적소수계(LGBT:남녀동성애자·양성애자·성전환자)들 때문에 속앓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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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 60대 후반, 70대, 80대 이후 … 은퇴 3단계 로드맵 짜라
우재룡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베이비부머들이 본격적으로 정년 퇴직을 맞이하면서 우리 사회도 이제 본격적으로 ‘은퇴 시대’로 접어드는 것 같다. 한국은 정년퇴직 제도가 보편화돼 있고 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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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우리 사회에는 성, 장애, 용모, 신분, 종교, 사상, 나이, 출신지, 출신국, 민족, 혼인 여부, 인신, 가족 상황, 인종, 피부색, 동성애, 병력 등 무수한 종류의 차별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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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기 선임기자 인터뷰] 이정훈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
김광기경제선임기자 법무법인 태평양은 로펌 업계에서 후발주자로 통한다. 김인섭 변호사의 개인법률사무소(1980년 설립)에 86년 이정훈·배명인 변호사가 합류해 로펌으로 조직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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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야 통하니까… 성형수술 연 36만 건 한국은 ‘성형 G7’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우리 속담이 말하는 것처럼 부모에게 자식은 다 귀하고 소중하다. 그런데 북한 속담은 “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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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야 통하니까… 성형수술 연 36만 건 한국은 ‘성형 G7’
성형 미인 신화는 ‘미녀는 괴로워(2006)’의 ‘S라인 코미디’ 돌풍에 일조했다. [KM컬처스 제공] 우리는 학교에서 이렇게 배웠다.-“Beauty is in the eye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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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보다 외모 따지는 기업 경쟁력 갉아먹어 결국 손해”
김모(39)씨는 “키가 1m58㎝로 너무 작다고 결혼정보회사가 회원 가입을 거절했다”며 국가인권위에 2009년 12월 진정서(陳情書)를 냈다. 김씨의 회원 가입을 거절한 두 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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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장애인 배려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
지난 7월 26일은 미국의 장애인법(ADA : 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이 제정된 지 2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장애인의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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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때 학력 차별 법으로 금지 추진
본지 ‘고졸이 서러운 사회’ 시리즈 4월 23일자 22, 23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의 고용에서도 학력차별을 법으로 금지하는 ‘학력차별금지법’ 제정이 추진된다. 한나라당 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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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잡은 경찰 고과 높게 주고 수사 예산 확 늘려야”
신혜수 성매매추방 범국민운동 상임대표는 “스웨덴은 성매매 여성들을 피해자로 간주, 성 매수자인 남성만 처벌하고 있다”며 “성범죄·성매매가 근절되려면 정부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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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직해임된 국·실장 현업 배치
금융감독원이 새로운 인사 실험을 시작했다. 16일 국·실장급 인사를 하면서 보직에서 물러난 국·실장을 현업부서로 발령을 내기로 한 것이다. 지금까지 금감원은 정년(58세)보다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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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깨운 이방인들, 한국인의 혼이 되어 잠들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 합정동 양화진(楊花津)은 한국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그곳엔 절두산 성지와 선교사 묘역이 있다. 한국 땅에 신명(身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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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깨운 이방인들, 한국인의 혼이 되어 잠들다
눈 내린 서울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자신의 조국보다 한국을 위해 헌신했던 143명의 선교사 등 400여 명이 잠들어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한국인들은 하늘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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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울린 '로봇다리 세진이' 장애인 인권상 받는다
시각장애인에게 독점적으로 부여된 안마사 자격이 위헌이라며 비시각 안마사들이 헌법소원을 신청한 후 2명의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분신자살로 목숨을 잃었다. 이때부터 서강대 임지봉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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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 소식] 30대 대졸 구직자, 작년 14% 올해는 19% 外
◆30대 대졸 구직자, 작년 14% 올해는 19% 올해 신입사원으로 입사지원한 30대 대졸 구직자들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인크루트가 자사 사이트를 통해 신입사원으로 입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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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신입사원 구직자 5명 중 1명이 30대
올해 신입사원으로 지원한 대졸 구직자 5명 중 1명이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 포털 인크루트가 자사 사이트를 통해 신입사원으로 지원한 4년제 대졸 구직자 8만61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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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애인 차별 해소, 있는 법부터 제대로 지키자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올해의 장애인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하나같이 인간 승리의 주인공들이다. 휠체어에 앉아 옷 수선으로 생계를 꾸리면서도 더 어려운 형편의 장애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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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장애인은 평범한 우리 이웃’ 유치원부터 가르쳐야 효과 커
“장애인공단이지요? 장애인 구인 좀 하려고 하는데요. 구직자 중에 나이 좀 어리고, 장애 태가 나지 않는 사람으로 빨리 좀 부탁드립니다.” 공단에 근무하는 나는 가끔 이런 주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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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 - 400원 = 일자리 늘어날까, 임금만 줄어들까
이영희 노동부 장관이 13일 한 강연에서 “일할 의사가 있는 사람과 합의하면 최저임금을 10% 정도 덜 받고 일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최저임금법 개정을 둘러싼 논란이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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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업·저소득층 지원에 경제살리기 예산 60% 투입
관련기사 오바마 “세계 무역불균형 해소를” ‘전광석화’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열흘 동안 미국의 해묵은 과제들을 손봐 왔다.오바마는 취임 이틀 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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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知的장애인들 “일터를 달라”
관련기사 장애인 ‘민간 보험의 벽’ 결혼·취업보다 넘기 힘들다 #1. 올 7월 초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에서 만난 경기도 안산시의 최모(44·지적장애 2급)씨. 복지관 하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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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젊은 노인' 일자리 주는 게 고령화 대책
노인복지 정책은 선거에서 선심성 공약이 남발되는 대표적인 정치 상품이다. 다수가 혜택을 보는 데다 특정 집단이 반대할 위험도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서 대권 후보들이 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