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전쟁 정전 60년, 정작 한국선 잊혀지고 미국선 기념하는 아이러니

    한국전쟁 정전 60년, 정작 한국선 잊혀지고 미국선 기념하는 아이러니

    해마다 6월이면 ‘호국’ ‘보훈’ ‘순국선열’ 같은 단어를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이라 불리는한국전쟁이 발발한 달이라 6월이면 저절로 숙연한 마음이 듭니다

    중앙일보

    2013.06.05 03:33

  • [책과 지식/어린이·청소년] 블룸카의 일기 外

    [책과 지식/어린이·청소년] 블룸카의 일기 外

    1942년. 폴란드 바르샤바에는 200여 명의 아이들이 몸담고 있는 고아원이 있었다. 신간 『블룸카의 일기』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사계절, 1만6800원

    중앙일보

    2012.11.24 00:18

  • 서구 흉내내기로 따라잡은 ‘근대 러시아의 아버지’

    서구 흉내내기로 따라잡은 ‘근대 러시아의 아버지’

    고드프리 넬러(1646~1723)가 1698년에 그린 표트르 대제의 초상화. 상투를 자르지 않는, 독재 없는 우리나라의 근대화가 가능했을지 모른다. 역사는 그렇게 흐르지 않았다.

    중앙선데이

    2012.07.22 00:32

  • [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86) 찾아온 고아들

    [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86) 찾아온 고아들

    2009년 5월의 어느 날이었다. 나를 도와주는 이왕우 보좌관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저희는…백선 육아원 원생 출신입니다. ‘대장(大將) 아버님’ 좀 찾아뵈려고 하는데요…

    중앙일보

    2010.10.06 02:03

  • [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85) 고아들을 품에 안다

    [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85) 고아들을 품에 안다

    1952년 백선엽 당시 육군참모총장이 광주 송정리에 있는 ‘백선 육아원’을 찾아 원생들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 백선 육아원은 지리산 토벌을 마무리 지은 뒤 부모를 잃은 빨치산 고아

    중앙일보

    2010.10.05 01:49

  • 조셉 김·대니 리, 신세대 탈북 청년의 아메리칸 드림 만들기

    조셉 김·대니 리, 신세대 탈북 청년의 아메리칸 드림 만들기

    탈북자 지원단체인 링크의 LA 사무실에서 대니 리(앞)와 조셉 김이 구글 어스를 이용해 둘의 고향인 함경북도 회령을 찾아보고 있다. 미국생활 3년차인 이들은 페이스북으로 친구를 사

    중앙일보

    2010.09.18 00:22

  • “대장 아버지, 58년 만에야 카네이션 달아드립니다”

    “대장 아버지, 58년 만에야 카네이션 달아드립니다”

    본지에 회고록을 연재 중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가운데 앉은 사람)은 1952년 지리산 토벌대 사령관으로서 작전을 벌이다가 전쟁 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육아원을 설립했다. 노년이 된

    중앙일보

    2010.05.10 00:21

  • [분수대] 방치된 어린이

    [분수대] 방치된 어린이

    1942년 8월 폴란드 바르샤바 유대인 거주지역의 한 고아원에 독일 나치 병사들이 들이닥쳤다. 60대의 원장은 아이들이 거칠게 끌려가는 걸 바라지 않았다. 그는 200여 명의 아

    중앙일보

    2010.05.05 00:12

  • [백가쟁명:유주열] 망원경이 맺어준 특별한 인연

    호기심 많은 한 소년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창문을 통하여 거리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우연히 망원경속에 나타난 인물은 거리의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의 서양인이었다. 거리를 얼

    중앙일보

    2010.02.25 10:44

  • [그때 오늘] 빈민층 구제, 사회보험 도입에 앞장선 윈스턴 처칠

    [그때 오늘] 빈민층 구제, 사회보험 도입에 앞장선 윈스턴 처칠

    1911년께 런던 빈민가 아이들이 그들 형편으로는 꿈도 못 꿀 가게 진열품을 바라보고 있다. 맨발인 것으로 보아 가족과 함께 사는 아이들로 추정된다. 고아원 아이들은 자선단체에서

    중앙일보

    2009.12.15 01:54

  • [어린이 책] 가스실 운명 피할 수 없게되자 200명 천사 위해 희생한 ‘아버지’

    [어린이 책] 가스실 운명 피할 수 없게되자 200명 천사 위해 희생한 ‘아버지’

    천사들의 행진 강무홍 글, 최혜영 그림, 양철북, 48쪽 1만800원, 초등 저학년 거울의 거리 아르난도 호세 세께라 지음, 발터 소르그 그림, 정 길호 옮김, 지호어린이, 28쪽

    중앙일보

    2008.06.28 00:53

  • 유대인 2500명 목숨 구한 ‘폴란드의 쉰들러’잠들다

    유대인 2500명 목숨 구한 ‘폴란드의 쉰들러’잠들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대학살로부터 유대인 어린이 2500명의 목숨을 구한 ‘폴란드의 쉰들러’ 이레나 센들러(사진) 할머니가 12일(현지시간) 98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AP통

    중앙일보

    2008.05.14 01:16

  • “집 안은 늘 거지들로 북적댔죠”

    강성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겸 한국노총 부위원장이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됐다. 그는 버스 조수로 시작해 37년 동안 ‘노조 위원장’ 명함을 가진 그야말로 노동계

    중앙일보

    2008.04.18 14:04

  • 세계적 바이올린 복원전문가 앙드레아 방

    2004년 9월 국내 한 TV방송에서 폴란드를 무대로 제작한 ‘명품 악기의 세계’란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었다. 포츠난에 있는 국립악기박물관 장면에서 등장한 악기는 1606년 제작

    중앙일보

    2008.02.18 06:04

  • "명기 소리 지켜라" 슈바이처 말이 내 삶 바꿨다

    "명기 소리 지켜라" 슈바이처 말이 내 삶 바꿨다

      2004년 9월 국내의 한 TV방송에서 폴란드를 무대로 제작한 ‘명품 악기의 세계’란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었다. 포츠난에 있는 국립악기박물관에서 진행된 장면에서 등장한 악기

    중앙일보

    2008.02.17 17:45

  • “헝그리 정신이 집요한 탐구 열정 키워”

    “헝그리 정신이 집요한 탐구 열정 키워”

    마리오 카페키가 유타대 연구실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올해 노벨상 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확정된 마리오 카페키(70·미 솔트레이크시티 소재 유타대) 가 떠올리는 어릴 적 기억은 끔찍하

    중앙일보

    2007.10.12 05:29

  • 故 이종욱 WHO 사무총장 부인 가부라키 여사 인터뷰

    故 이종욱 WHO 사무총장 부인 가부라키 여사 인터뷰

    신동연 기자 “1972년 대학 석사과정(영문학)을 마치고 한국에 왔어요. 안양시 나자로마을 한센병 수용소에서 환자를 간호했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에서 일본의 고아

    중앙선데이

    2007.09.01 22:56

  • "납북 일본인 정치범 수용소서 노역"

    "납북 일본인 정치범 수용소서 노역"

    북한의 미사일과 재래식 무기 수출과 관련한 비밀정보를 갖고 있는 국가안전보위부(우리의 국가정보원 격) 핵심 요원이 탈북해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특히 '납

    중앙일보

    2007.06.28 04:10

  • [새로나온책] 아이작의 파닉스 동화 外

    [새로나온책] 아이작의 파닉스 동화 外

    ■아이작의 파닉스 동화(전 4권, 책아책아 영어컨텐츠 연구소 지음, 아이작 녹음·감수, 중앙북스, 각 권 144쪽, 각 권 1만3500원, 유아∼초등 저학년)=노래와 동화를 통해

    중앙일보

    2007.06.26 20:57

  • [week&영화] 동그라미 피서 선풍기 틀고 DVD 속으로

    [week&영화] 동그라미 피서 선풍기 틀고 DVD 속으로

    올리버 트위스트어린왕자노인과바다피터 팬에밀과 탐정들 휴가철 온 가족이 영화로 교양을 쌓아 보는 것은 어떨까.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을 추천한다. 원작의 탄탄함에 더해 영화와

    중앙일보

    2006.07.13 17:59

  • 스리랑카 지진해일 피해지역서 콜레라 발생

    남아시아 지진해일 참사지역에서 가장 큰 후유증으로 우려되던 전염병 발생이 보고됐다.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은 스리랑카 항구도시 갈에 있는 이재민 수용소에서 콜레라 4건이 발병했다고

    중앙일보

    2005.01.02 15:36

  • [화보] 6·25 그 후…또다른 삶의 '전쟁'

    [화보] 6·25 그 후…또다른 삶의 '전쟁'

    "방 한칸짜리 오두막과 판잣집 수천개가 헐벗은 산허리에 버섯처럼 솟아 있었다. 천막촌도 거의 하룻밤 사이에 한개씩 만들어졌다. 집들은 역학의 법칙을 무시하고 있었다. 바람이 불면

    중앙일보

    2004.06.24 17:05

  • [무대와 객석]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방학을 맞이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즐길 만한 오페라는 없을까. 2막에서 어린이들이 무대로 쏟아져 나오는 푸치니의 '라보엠'이라면 몰라도 '토스카'나 '나비부인'

    중앙일보

    2004.02.03 17:01

  • 노주택翁의 'No 주택'

    41년간 불우 아동을 보살펴온 희수(喜壽)의 보육원장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게 됐다. 주인공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새소망의 집' 노주택(魯周宅.77.(左))원장. 1962년 아

    중앙일보

    2003.11.24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