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듀" 71년|세모의 거리

    세모. 1971년을 보내고 새해로 넘어가는 여울에 선다. 서울역을 비롯, 고속「버스·터미널」에는 귀성인파가 밀리기 시작했고, 백화점과 시장에는 한해동안의 따뜻했던 정을 나누려는 선

    중앙일보

    1971.12.30 00:00

  • 연휴 맞은 황금주말…행락객 15만

    연휴가 시작된 9일 서울 시내서는 정오 현재 15만 여명의 시민이 교외로 나가 휴일을 즐겼다. 상오 8시쯤부터 서울시내 6개 고속 「버스·터미널」은 한때 붐볐으나 곧 평소와 다름없

    중앙일보

    1971.10.09 00:00

  • 앞당겨오는 단풍 전선|가을 맞이 관광기상도

    10월은 단풍의 계절. 붉고 누런 단풍전선이 점점 남하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단풍이 빨리 선을 보였다가 일찍 지고 말 것 같다. 8일 중앙 관상 대에 따르면 북극 지방의

    중앙일보

    1971.10.08 00:00

  • 내일 한가위

    3일은 한가위(추석)-햅쌀로 송편을 빚고 알알이 영근 새 과일을 차려 조상께 배례하고 가을의 결실을 감사드리는 날. 극심한 불경기와 서정쇄신이라는 새바람 속에서도 추석 맞이에 시민

    중앙일보

    1971.10.02 00:00

  • 바다

    올 여름 휴가는 어디서 보낼까. 전국의 산과 바다가 제각기 손짓하고 있다. 여행목적지는 우선 동반하는 가족전체에게 무리가 없는 「코스」여야하고 예산과 일정에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

    중앙일보

    1971.07.24 00:00

  • 여름 휴가를 위한 여행용품 준비

    즐겁고 사고 없는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여행 도구를 간편하고 가볍게 꾸리고 필요한 물건은 골고루 차려 갖고 가야 한다. 짐이 무거우면 즐거움보다는 피로감이 더 많이 느껴지기 쉽고

    중앙일보

    1971.07.06 00:00

  • 고속 버스에 여객 뺏겨|특급 객차 10양 감축

    철도청은 고속 버슨 편에 여객을 빼앗기자 서비스의 향상이나 시설 개선으로 여객수입의 중대 책을 세우기 보다 오히려 운행열차 횟수나 객차 수만을 줄여 승객의 불편만을 늘게 하고 있

    중앙일보

    1971.06.11 00:00

  • 내일을 찾는 날

    『오늘 세계가 멸망해도 나는 내일을 위해 나무를 심겠다.』 화란의 철학자 「스피노자」의 말이다. 하루에 다 자라는 나무는 이 지상엔 없다. 나무를 심고 가꾸어 아름다운 산하를 이루

    중앙일보

    1971.04.03 00:00

  • 구미의 근황을 살펴보면

    새로운 형식의 고속열차개발경쟁이 유럽에서 본격화되었다. 최근 서독의 한 회사가 가장 앞섰던 불 영의 것보다도 시속 2백㎞나 더 빠른 슈넬·추크(영역=트랜스래피드) 계획을 발표한 것

    중앙일보

    1971.03.26 00:00

  • 백마호 폐지|서울∼전주…15일부터

    서울에서 목포·광주·전주를 잇는 백마호 특급열차가 오는 15일부터 서울∼전주간을 달리지 않는다. 13일 철도청은 백마호의 폐지 이유를 작년 말 호남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고속 버스에

    중앙일보

    1971.03.13 00:00

  • 구정 귀성 만원 서울역·버스 정류장 등에|평일의 3배 손님

    구정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역. 용산 역. 용산 시외 버스 및 각 고속 버스 정류장에는 평일보다3배나 많은 귀성객으로 붐볐다. 25일 서울역을 통해 고향에 내려간 사람은 3만3천

    중앙일보

    1971.01.26 00:00

  •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본 세태|윤 화 위자료

    사람값이 올랐다. 그리고 사람값을 둘러싼 시비도 잦았다. 각종 대량참사에서 조그만 교통사고에 이르기까지 가해 측과 피해자 유족 사이에 항상 말썽이던 피해보상의 기준이 지난 8월21

    중앙일보

    1970.12.15 00:00

  • 소양호 참사의 내력

    춘천 소양호에서 나룻배가 뒤집혀 31명이 익사하는 참변이 또 일어났다. 이번 참변도 그 원인을 캐고 보면 사회의 저변을 도도히 휩쓸고 있는 인명경시의 풍조와 이를 단적으로 증명이나

    중앙일보

    1970.11.07 00:00

  • (726)위자료 상한선|김근호

    며칠새 잇따른 큼직한 교통사고로 우리에게는 해결해야할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 위자료의 문제이다. 그전에도 교통사고에서 오는 위자료 문제는 늘 말썽이 되어왔던 것인데, 모산 건널목

    중앙일보

    1970.10.22 00:00

  • 분규의 불씨... 목숨 값 시비

    각종 참사사고가 잇따르면서 사람의 목숨에 대한 배상이나 위자료의 지급문제가 새로운 말썽의 대상이 되고있다. 서울 경서중학생의 모산 건널목 참사 사고 때는 장례위 당국이 희생학생 가

    중앙일보

    1970.10.21 00:00

  • 8월중 고속버스 수입

    13일 오정근 국세청장은 경부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고속버스 이용승객이 크게 증가, 지난7월중의 고속버스 총수입은 6월에 비해 0·9%, 8월의 총수입은 7월에 비해 4·7%가 각각

    중앙일보

    1970.10.13 00:00

  • 귀성만원|이틀에 63만 전국 역

    추석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용산·영등포·청량리 등을 비롯한 전국의 각 역과 고속버스 정류장엔 고향을 찾아 성묘하려는 귀성객들로 붐볐다. 그러나 철도청 집계에 따르면 귀성객은 작

    중앙일보

    1970.09.14 00:00

  • 상은 역전지점에 여객 서비스·코너

    서울역 맞은 편에 있는 상업은행 역전 지점에 여행객들을 위한 서비스·코너(사진)가 새로 설치되었다. 이 코너에서는 열차와 항공, 고속 버스시간 및 요금과 시낸 명승지를 비롯한 정부

    중앙일보

    1970.09.01 00:00

  • 자연에 더위 씻어…「바캉스」 만개

    오랜 장마에 갇혔던 시민들은 8월의 첫 주말에 「바캉스·러쉬」를 이루었다. 방학이 시작된지도 벌써 1주일. 그 동안 산과 바다를 그리던 학생과 휴가를 얻은「샐러리·맨」들은 가슴을

    중앙일보

    1970.08.01 00:00

  • (261) 「바캉스」계절… 산하 천리 굽이를 따라

    바캉스의 계절. 산과 바다가 손짓하는 등 더위에 지친 도시인들의 가슴을 부풀게 한다. 한달째 계속되던 장마 전선이 물러나고 25일부터 각급 학교가 모두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됨으로써

    중앙일보

    1970.07.28 00:00

  • 고속연변을 가다

    경부고속도로는 예상대로 많은 별화를 가져왔으며 앞으로도 변화가 계속될 것이다. 수송체계에 일대 혁명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역사회는 새로운 개발 「붐」과 빈번해진 외부와의 왕래로 술렁

    중앙일보

    1970.07.23 00:00

  • (1) 급증하는 여객·화물

    남북 천리가 전장 4백28㎞의 하이웨이로 이어진지 어느새 열흘, 철도만으로는 감당 할 수 없게된 수송 수요를 메우기 위해 우리 나라 전체 인구의 63%, 국민 총 생산액의 66%에

    중앙일보

    1970.07.17 00:00

  • 「고속」에 뺏기는 철도수입

    적자투성의 철도는 연장4백28km의 경부고속도로가 전면 개통됨에 따라 심각한 경영위기에 빠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수송수단의 대종으로 버티어 왔던 철도는 이제많은 여객과 화물을 고속

    중앙일보

    1970.07.15 00:00

  • 「바캉스」를 가족과 함께

    이 달 중순께부터 장마가 걷히게 되면 방학과 각 직장의 여름휴가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피서「시즌」에 접어든다. 도시의 소음과 먼지를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붓한「바캉스」를

    중앙일보

    1970.07.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