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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제까지 화학반응의 정지제(반응이 더 이상 진행 못하게 정지시키는 물질)로만 사용되어 오던 일산화질소(NO)「가스」가 우수한 반응 개시제(반응이 쉽게 진행되도록 하는 물질)로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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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노벨 화학 상 받은 플로리 박사
「고분자화학의 아버지」라 불리는「폴·J·플로리」박사(67·미「스탠퍼드」대 교수)가 한국 이론물리 및 화학「센터」(소장 이태규)초청으로 한국에 왔다. 74년도「노벨」화학상수상자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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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 수상자 「플로리」박사 내한
고분자 화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74년도「노벨」화학상 수상자 「톨·플로리」박사(67·스탠퍼드대 교수) 가 한국 이론 물리 및 화학「센터」초청으로 8일 한국에 온다. 「플로리」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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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서 「기름」을 얻는다|이산화규소 등 탄소로 환원, 유기 규소 염화물로 만들어|고온에도 안정성 높아 방수제 등 용도 넓어|KIST 공업화학 연구실 손연수·정일남 박사팀
모래로부터 얻을 수 있는 화합물을 이용해 기름을 제조하는 공정이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공업화학 연구실의 손연수·정일남 박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 즉 손 박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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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한 번만 줘도 10% 증수 거뜬" 「지속성 비료」 개발 본격화-KIST·미 국제비료센터 공동으로
비료혁명이라고 일컬어지는 새로운 비료가 멀지않아 선을 보일 전망이다. 천천히 녹으면서 효과가 오래도록 유지된다고 해서 지속성비료라고 불린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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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엔 물로 만든 집과 옷이 등장한다
『물로 만든 주택에서 물로 만든 옷을 입고 산다』는 것을 허황된 꿈이라고 일축해버릴지 모른다. 그러나 21세기 중반쯤이면 이 꿈과도 같은 물에 의한 자원혁명시대가 온다고 과학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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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더불어 살겠다|제 10회 과학상 수상 전무식 박사
『국가에서 이렇게 큰상을 주었다는데 대해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이 순간을 저 자신의 도약의 계기로 삼고 더욱 노력할 따름입니다. 21일 상오 KIST에서 열린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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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새「우라늄」농축재 개발
「우라늄」농축 기술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일본은 최근「우라늄」을 농축하는 원심분리 농축장치의 심장부인 회전체 재료에 쓰는 특수한 고분자 복합재료 개발에 성공. 일본 핵 외교의 유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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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유치한 과학자 대기업전직 늘어 술렁
그동안 해외에서 유치한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및 한국사학원의 「고급과학두뇌」들이 최근 신설 연구소나 대우가 월등히 좋은 민간기업체로 대거 빠져나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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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발전에 공헌을 다짐|정보 초청으로 내한했던 재미과학자 백 명
76년 도 국내외 한국과학기술자 종합학술대회(7·26∼8·6)에 참석했던 1백 명의 재미과학자가 15일간의 개별학술 활동을 모두 끝내고 23일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들 재미학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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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섬유의 대전방지제 개발-한국과학원 최삼권 박사, 미·일에 이어 3번째로
오늘날 널리 쓰이고 있는 합성섬유와 같은 가소성수지는 높은 대전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가벼운 마찰에 의해서도 쉽게 정전기를 일으켜 인체에 불쾌감을 줄 뿐 아니라 작업능률을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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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대학 졸업 기술자격시험|10월22일 시도별로
과학기술처는 18일 국가기술자격법시행령에 따라 올해 처음 실시되는 4년제 이공계대학졸업예정자(9천6백12명)에 대한 기술자격(기사1급)시험을 10월22일 전국 각시·도별로 실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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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할 신무기 개발|화공화구 출현 단계
【스톡홀름 17일 로이터합동】「스톡홀름」 국제 평화 연구소 (SIPRI)는 17일 핵탄 다음가는 열 「에너지」를 방출하는 『화공 불덩어리』를 생성해 낼 수 있는 무서운 신형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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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단위 방사선 가공처리 시설|9월초에 시운전
원자력을 산업에 이용하기 위해 한국 원자력 연구소(소장 윤용구)가 착공한 대단위 방사 선 가공처리 시범 시설의 건물과 기기 설치가 거의 끝나 당초 예정보다 4개월쯤 앞당긴 9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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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설치하면 3개월간 효과 지속되는 지속성 살충제 개발 KIST 최남석 박사 팀
한번 설치하면 3개월간 살충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지속성 살충제가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와 대일화학공업주식회사(대표 박수웅)공동으로 개발되었다. KIST생물고분자연구실 최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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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비, 파이내플 잎에서 섬유추출기술 개발
「파이내플」에서 고급섬유를 뽑아내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 섬유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공업기술원 섬유고분자재료연구소와 「필리핀」의 PTRI(섬유공업연구소)는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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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개 회사 대한 불법 무역 가격 낮춰 관세 포탈
【동경=박동순특파원】대판부경은 일본의 4개 회사가 한국과 비밀자금「루트」를 통해 불법 무역을 한 혐의를 잡고 이를 수사중이다. 대판부경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일본 회사는 한국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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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여 한대생|한때 가두데모
한양대생 7백여 명은 1일 상오 10시30분쯤 교내 노천극장서 헌법개정, 구속학생석방. 특권층의 부정부패일소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후문을 나서 서울교대 앞까지 70m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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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까 일 수상의 금맥|일「민예춘추」가 파헤친 금권정치의 흑막
일본의 월간지『문예춘추』11월 호가「다나까」일본 수상의 금력의 배경을 해부한 특집기사는 일본 국내외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다나까」수상을 둘러싼 금맥과 인맥 등 그의 정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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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땐「최초ㅣ분」이 중요
고층건물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일반적으로 소사보다 질식사가 80%이상을 차지한다. 이번「뉴·남산관광호텔」화재의 경우도 17명의 사망자 중 3명이 소사한데 비해 추락사와 1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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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라일-휴이쉬 두 영 교수|화학=플로리 미 교수에 수여
【스톡홀름=외신종합】「스웨덴」 한림원은 1974년도 「노벨」 물리학상에 전파 천문 물리학 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 업적을 쌓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마틴·라일」 교수(56)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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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화장품 믿고 쓸 수 있나|중금속 검출 계기로 살펴본 품질과 문젯점
『국산 화장품을 믿고 쓸 수 있는가?』하는 소비자의 의문은 어제오늘 생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최근 국산 화장품 속에서 맹독성인 수은을 비롯한 중금속과 「메타놀」 같은 유해 물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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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나가는 골프 공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골프」공 보다도 더 멀리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골프」공이 일본 「교오또」(경도)대학 공학부와 「고오베」(신호)의 「다이와」고무화학회사에 의해 공동으로 개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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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규정
인간의 지혜로는 미래를 바라볼 수 없는 것처럼 자기 스스로의 일도 완전하게 알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인류는 그 역사를 통해서 생명의 신비를 규명하려고 꾸준히 노력하여 왔건만 명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