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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학의 아버지’ 리대룡 명예교수, 모교 중앙대에 ‘전 재산’ 20억 쾌척
우리나라 광고학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리대룡 중앙대 명예교수가 자신이 평생을 바쳐 일궈 낸 광고홍보학과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써 달라며 전 재산을 쾌척했다. 중앙대학교(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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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잔칫날 터진 '박원순 실종'…그날 김종인 예견, 현실 됐다
2020년 7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국민의힘 지도부가 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팔순 잔치가 한창이었다. 오후 6시 무렵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이란 뉴스 속보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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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히 떠나는 문무일···"盧대통령도 퇴임식 없이 가시더라"
문무일 검찰총장이 16일 오후 대검청사를 나서고 있는 모습. 문 총장은 24일을 끝으로 2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연합뉴스] 문무일 총장이 24일 2년 임기를 마치고 조용히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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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의겸과 고별 오찬 ···"어디서 살 건가" "모르겠다"
고가 건물 매입 논란에 휩싸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오전 사퇴했다. [뉴스1] “이제 어디에서 살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사의를 밝힌 김의겸 전 청와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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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장 후임자 물색 중 … “대통령 판단만 남았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장하성 정책실장이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을 듣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장 실장의 교체설에 관해 결정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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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교체 가닥…"文 택일만 남았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투톱’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동시 교체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청와대와 여권에서도 “11월이든 연말이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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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송영무 경질 가닥…후임에 '비육군' 정경두 유력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31일께 중폭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27일 밝혔다. 대상은 교육·국방·고용노동·환경·여성가족부 등이다. 교체가 검토되던 법무·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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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편의점처럼 일해도 모자란데 여의도 비워”…한국당 정조준한 민주당
국회 개헌특위 활동시한 연장 문제를 둘러싼 여야 대립으로 12월 임시국회가 공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당을 정조준해 비판했다. 민주당은 연내 본회의를 열어 시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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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인터뷰] ‘참여정부 외교 전략가’ 문정인 연세대 교수
◇ 노무현 대통령, 국방 예산 9%씩 증액… 중국과 일본의 지역패권 경합 우려◇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균형자론’, 현 정부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같은 의미◇ DJ는 ‘절제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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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프시 "IAMD 논의" … 국방부 "사드의 'ㅅ'자도 안 나와"
27일 합동참모본부 연병장에 도착한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은 국방부 의장대를 사열한 뒤 제병지휘관에게 악수를 건넸다.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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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박 대통령, 북한은 날로 먹으려 한다고 말해”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고별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이제 겨우 카메라 울렁증이 가시나 보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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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저녁이 있는 삶 약속 못 지켜 송구"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이 31일 국회에서 정계은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손 고문은 7·30 재·보궐 선거 수원병 선거구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김형수 기자] 7·30 후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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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마지막까지 웃음 주고 떠났네
결혼 행진 세리머니, 거스 히딩크(68) 감독과 포옹, ‘위숭빠레’ 응원가까지. ‘영원한 캡틴’의 고별 무대는 유쾌했다.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박지성’과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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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경제회복 불씨 … 체감 못해 아쉽고 미안'
현오석 “경기 회복 불씨는 어느 정도 살렸습니다. 다만 국민이 회복세를 체감하지 못하는 데 대해 아쉽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년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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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김일성·장쩌민 회동처럼 남북 대화 분수령 될까
만 20년 전인 1991년 10월 12일 중국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 방중에 나선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이곳에 도착해 중국의 장쩌민(江澤民·강택민) 공산당 총서기의 영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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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김성식 “이재오, 2선으로 물러나야”
한나라당 의원 연찬회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김무성 원내대표와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앞줄 왼쪽부터)를 비롯한 의원들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김형수 기자] 2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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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해전 뒤 강등된 북 김명국, 천안함사건 후 다시 대장 복귀
지난해 11월 남북 해군 간 대청해전 이후 대장에서 상장(3성 장군·사진 왼쪽)으로 한 계급 강등됐던 북한군 총참모부 김명국 작전국장이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다시 대장(오른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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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한 총리, 정운찬에게 훈수 “대통령과 각 세워 다투지 말라”
“대통령과 각을 세워 다투지 말 것을 각별히 부탁했다.” 한승수 총리가 정운찬 총리 후보자에게 건넸다는 말이다. 한 총리는 이달 초 총리 지명을 받은 정 후보자가 인사차 방문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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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강태공으로 돌아갑니다 온몸에 노폐물 … 6개월은 쉴 것”
“밀린 숙제를 다 한 수험생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제 강태공으로 돌아간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30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마지막 주례회동을 마친 뒤 청와대를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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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국방 “내 자신에게 배수진 치고 업무 큰 잘못 없이 떠나게 돼 행복”
김장수 국방부 장관이 27일 서울 태릉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생도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 뒤 생도들의 환송에 ‘하트’ 모양을 만들어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김장수 국방장관이 퇴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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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KS'주자 손학규의 운명은…
2005년 중앙일보의 파워엘리트 조사에서 KS(경기고·서울대) 출신은 정·관계, 기업계 등 전 분야의 엘리트 배출 1위를 차지했었다. 17대 국회에서도 유인태·박진·이종걸·이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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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KS'주자 손학규의 운명은…
2005년 중앙일보의 파워엘리트 조사에서 KS(경기고·서울대) 출신은 정·관계, 기업계 등 전 분야의 엘리트 배출 1위를 차지했었다. 17대 국회에서도 유인태·박진·이종걸·이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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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접촉은 전희정, 김영남과도 면담할 듯
지난 4월 25일 열린 북한군 창건 75돌 열병식 주석단. 상단 김정일 국방위원장(가운데) 오른쪽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서있다. 김 국방위원장 왼쪽으로 조명록(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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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는 박근혜 대표, 이명박 시장
"천막당사 못 잊어 건강 회복에 중점" 박 대표 당원에 고별사 한나라당 박근혜(얼굴) 대표가 퇴임을 하루 앞둔 15일 당원들에게 쓴 친필 고별사를 당 홈페이지에 올렸다. 박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