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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한마디] 한국투자증권 박미경 PB사업본부장
한국투자증권 박미경(사진) PB사업본부장에게는 항상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박 본부장은 1977년 서울여상을 졸업한 뒤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해 88년 제2금융권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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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맞춰 굴려주는 '평생펀드'
돈이 없는 노후는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더욱이 고령화 사회 아닌가. 요즘 노후에 대비해 펀드에 투자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그러나 요것저것 따져보고 가입했다가 해약했다가,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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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자 '알짜'
최근 자산운용시장에서는 국내 투자 일변도에서 벗어나 해외 투자 선호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국내 주식시장의 불안한 움직임에 비해 해외 주식시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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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투자] ‘자녀 등록금’ 미리 준비해볼까
내가 10년 후에 은퇴하고, 여행을 자주 가고 싶다면, 어떤 해외펀드 상품에 가입하면 좋을까? 또 내 자식이 15년 후에 대학에 간다고 하면, 그래서 그때 필요한 등록금을 지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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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전략은 저축서 투자로 부동산 치중 땐 불안할 수도"
찾아가는 ‘재산리모델링’ 중앙일보 주최 ‘제3회 재산리모델링 전국 순회 컨설팅’이 23일 개막됐다. 미래에셋투자연구소의 이상건 수석연구원이 저금리 시대의 효율적인 가계 자산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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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위기상황 … 구한말의 경험 떠올려야"
북한의 핵실험 사태와 관련, 본지는 후카가와 유키코(深川由起子.48)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교수를 인터뷰했습니다. 그는 1996년과 2004년 두 차례 방북해 북한의 경제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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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 이기는 투자, 해답은 인구변화에
10년 뒤에 승리하는 투자전략은 뭘까. 주식과 채권, 부동산, 현금 등 4대 투자처 가운데 장기적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줄 투자자산은 무엇일까. 투자자들에게 영원한 과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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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고수한마디
"개인이 주식 투자에서 시장을 이기기는 힘듭니다. 시장의 흐름만 쫓아가도 대성공이죠. 가장 쉬운 방법은 펀드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대한투자증권 강창주(38.사진) 상품전략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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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주문하신 아파트 나왔습니다"
"손님, 주문하신 아파트 나왔습니다." "침실 두 개, 옷방 하나. 맞네." "당신이 살고 싶은 아파트 OO에 주문하세요." 최근 TV에서 방영되고 한 건설사의 광고 멘트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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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고수 한마디
"돈 버는 사람, 돈 버는 기업, 돈 버는 국가에 투자해야 나도 돈을 벌 수 있다." 외환위기 와중에도 우량주 투자로 큰 수익을 내 '미다스의 손'으로 손꼽히는 투자자문사 에셋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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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부동산 폭풍의 경험
1997년 외환 위기 직후 한국의 경제활동이 전부 꽁꽁 얼어붙은 시절, 부동산 시장도 그대로 무너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다. 그 무렵 저자는 한국 경제가 일본의 전철을 밟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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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한국 노후상품 최고 시장"
"한국이 노후 대비 금융상품의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안락한 노후를 준비하려면 매달 월급처럼 돈을 받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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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한마디!] 원칙 지키는 게 최고의 투자 비법이죠
"투자엔 꼭 '특별한 비법'이나 투자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투자 원칙을 끝까지 지키는 게 최고의 비결이지요."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 소장은 '투자문화 전도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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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박명성 대표, 왜 펑펑 눈물 흘렸나
최장기.최다제작비 뮤지컬 '아이다'의 국내 수입사인 신시 뮤지컬 컴퍼니 박명성(44) 대표가 공개석상에서 펑펑 눈물을 쏟았다. 사연인 즉 이렇다. '아이다'는 20일 273회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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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시장·사회안전망 두 날개로 양극화 해소"
청와대와 중앙일보의 '양극화 해소와 중산층 되살리기' 토론회는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무궁화룸에서 열렸다. 5분간의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는 2시간30분 내내 치열한 논쟁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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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세계 투자 고수들,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했다
이제는 평생투자 시대다. 급속한 고령화는 '경제력 없이 오래 사는 게 재앙'이란 말까지 낳았다. 그렇다고 국가나 자녀에게 노후를 맡길 수도 없다. 게다가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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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펀드계의 스타 사와카미 "일 증시 호황 5~6년 더 갈 것"
"일본 기업들의 경쟁력과 투명성이 크게 나아져 앞으로 5~6년간 일본 증시는 호황이 이어질 것입니다." 일본 투자신탁업계에서 뛰어난 실적과 독특한 운용으로 주목받는 사와카미펀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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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주가 1400시대' 증권선물거래소 이영탁 이사장
이영탁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은 “올해는 선진국 증시 수준의 투자상품들을 적극 개발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인섭 기자] 주가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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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겪은 제약·바이오주 2006년에도 두통거리 많다
지난해 '롤러코스터 종목'을 꼽으라면 단연 제약과 바이오 테마주들이다. 고령화의 진전에 따라 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제약 업체들이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바이오 테마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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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Up역시경제다] 주식형 펀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예금 상품에 넣자니 바닥인 금리가 걸리고, 주식형 펀드가 좋다지만 증시가 2005년만큼 괜찮을지 알 수 없고…. 지난해 펀드 열풍과 달리 올해엔 압도적인 고수익 상품이 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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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2005증시를말하다] 4. 펀드들 남은 과제
우재룡 한국펀드평가 대표는 "간접투자 시대는 이제 시작" 이라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펀드 시대요? 아직 샴페인을 터뜨릴 때가 아닙니다." 2005년 증시를 말할 때 펀드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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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2005증시를말하다] 2. 힘세진 토종 펀드
올해 펀드 붐은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약진으로 이어졌다. 외국인과 개인의 '팔자' 공세를 모두 받아낸 것도 기관이다. 지수가 마의 벽 1000을 넘은 뒤에도 수직 상승을 계속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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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대는바이오제약주전망은] 지금이라도 팔아야 하나
'마(魔)의 금요일.' 배아줄기세포 진위를 둘러싼 파문으로 바이오.제약 업종이 폭락한 지난 16일을 투자자들은 이렇게 부르고 있다. 그만큼 투자자들이 받은 충격과 동요는 메가톤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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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 요것 만은 해두자 … 지금 가입해도 절세
을유년(乙酉年) 달력을 한 장 남겨두고 연말 '세(稅) 테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년간 열심히 불린 돈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절세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정부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