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습관성 변비엔 식이요법이 좋다"
집을 떠나 낯선 곳으로 가면 영락없이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신경을 쓰게 되면 변을 배출하는 정상적인 대장의 운동리듬이 잠시 혼란에 빠져 변비가 되는 것이다. 장에 암이
-
질병 환절기를 노린다
봄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신체의 활동량이 많아지면 자칫 겨울동안 잠복해 있던 질병이 폭발하기 쉽다. 기초 대사량에 변화가 생기고 일교차 등이 심해 자율신경의 부조화가 오는가 하면 스
-
웃음은 보약보다 좋다
일소일소, 일노일노. 올해는 웃고살자. 이것은 단지 웃는 모습이 보기좋은 때문만은 아니다. 웃음은 내분비계통의 분비를 정상화해 인체가 건강상태를 유지하도록 자동조절함은 물론 장기적
-
출혈 병 알려주는 조기경보 출혈
외상을 입었다든가 타박상등으로 출혈이 있을때는 원인이 확실하므로 불안해하지 않는다. 그러나 원인을 짐작할수 없는 상태에서 암이나 코, 또는 비뇨기·항문등에서 출혈이 있으면 몹시 불
-
"춘곤증"엔 휴식과 영양을|이상종박사가 말하는 원인과 처방
요즘들어 오후가 되면 피곤해지니 이것이 무슨 병이 아니냐는 직장인들을 흔히 볼수 있다. 점심을 먹은 후 나른해지는 것이 다른 때보다 심하고, 졸려서 일이 제대로 안된다는 사람도 있
-
건강한중년을 위한 전문의의 권고|적게 먹고 대화많이 하라
새해의 소망가운데 건강만큼 귀중한 소망도 없을 것이다. 특히 중년은 성인범이 발현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40대이후에서의 건강에 대한 소망은 더욱 남다른 것이다. 이소망은 어떻게 이룰
-
의사등 12명 집단발병 고열·감기증세…병인조사중
서울 고려병원 (종노구평동108) 중환자실에 드나들던 의사와 간호원등 12명이 고열·감기증세를 나타내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사실이 밝혀져 보사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병원측은 이들
-
여름감기의 주범은「냉방병」|환자 갈수록 늘어…증상과 대책
6월이 되자 섭씨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떨치고 있다. 회사사무실·자동차·집안에서는 에어컨과 선풍기가 마구 가동되고 있다. 그러나 여름을 잊게 해주는 이들 냉방기기는
-
피로, 정신적인 것도 쌓이면 병된다
온몸이 나른나른 해지고, 기운이 없고, 자리만 있으면 눕고싶다는 이른바 피로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흔히 보게된다. 또 몸이 몹시 피로한데 이것이 무슨 병의 신호가 아니냐고 걱정
-
냉방병|찬바람에 직접 닿으면 나쁘다
예년에 비해 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각 사무실의 에어컨이 가동을 시작했다. 생활여건의 향상으로 여름을 식히는 에어컨이나 룸쿨러시설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에 비해 냉방병이라는 샐러
-
(30)건강에 공짜 없다
장수는 값진 것이지만 그만큼 큰 대가를 요구한다. 세상에는『그저 어떻게 살다 보니 80세를 넘겼고, 90세가 됐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은 일생을 통해
-
장성탄광 화재 1년 백25명이 아직도 앓고 있다
【장성=탁경명 기자】국내 탄광사고중 가장 큰 것으로 기록된 석공장성광업소 수직갱 화재사고는 16일로 1년을 맞았으나 아직도 1백25명이 복합 「가스」중독증세로 앓고 있다. 사고당시
-
한강교 추락운전사는 저능|발작운전사는 알콜 중독자|면허발급·관리에 헛점
간질병 환자로 알려졌던 서울 종암동「버스」사고 운전사는 간질병 때문에 발작한 것이 아니고「알콜」중독 예방약을 과용, 약물의 부작용 때문이며 제1한강교「버스」추락사고의 운전사는 운전
-
(22)냉방병 자각증상 7가지
『손발에 피로감을 느낀다. 어깨와 허리가 무겁다. 체한 것 처럼 속이 좋지 않고 식욕이 없다. 코와 목구멍이 시큰하고 근질거린다. 열이 좀 난다. 하반신에 냉감을 느낀다. 몸이 나
-
건강|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이상종 박사에게 듣는 년말·년초 건강관리법
연말·연시는 어느때보다도 심신이 피로하기 마련이다. 「샐러리맨」들은 연말결산등의 일에 쫓겨 「스트레스」의 연속 속에 있게되며 망년회등은 오히려 그런 정신의 피로를 신체에까지 더해준
-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당한 운동을…|이문호·이상종 박사의 조언
기온이 내려가면 추위를 많이 타는 노인들의 활동범위는 자칫 집안으로 한정되기 쉽다. 종일토록 실내에서 맴돌다 보면 어느덧 소화불량·변비·불면증 등에 걸려 고통을 받게되는 경우가 많
-
영국형 독감|증세와 예방·치료법
지난 2월 중순부터 유행하고 있는 감기는 보통 감기보다 전염율도 높고 증세도 심한 영국형「인플루엔저」72년 A변형 임이 밝혀졌다. 2월 중순, 3월 초보다는 요즈음 병원을 찾는 감
-
설사 발생과 예방
여름철은 질병 중 설사가 가장 흔한 때이다. 각종 전염병의 창궐도 중요하지만 더위로 몸의 여러 가지 장기의 조화와 균형이 쉽사리 흐트러지기 때문에 자칫 설사가 나게된다. 흔히들 『
-
(2)쇠고기
쇠고기는 고기 중 맛이 제일 좋고 양질의 단백질이 가장 많아 영양식·「스테미너」식의 왕좌를 차지한다. 쇠고기의 주성분은 동물성 단백질로 26%나 된다. 성락응 교수(서울의대)에 의
-
당뇨병은 생활향상과 비례한다.
오는 4월 7일 제 20회 세계보건일을 맞아 세계보건기구(WHO)는 당뇨병을 표방과제로 내걸었다. 『당뇨병 조기치료, 우리들의 장수비결』이란 표어를 선정,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
살 빼는 약에 부작용이 많다
미국 식품위생국(FDA)은 최근 4주 동안「뉴요크」주에서 살 빠지는 약을 장복한 세 사람이 급사하고 지난 3년간 60명 이상이 이 약을 복용하다가 죽은 것을 중시하고 진상조사에 나
-
간장염 재발
문=간장염이 3개월만에 재발되어 입원했던 사람입니다. 2주일간 입원 끝에 호전되었고 의사는 그 이상의 치료보다 안정과 영양을 취하도록 권해서 절에가서 휴양을 하며 간장약과 영양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