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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수 고려대 총장 오늘 대교협 회장 취임
이기수(사진) 고려대 총장이 1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제16대 회장에 취임한다. 취임식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KGIT 상암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순 전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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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서울대 총장선거 3파전
서울대 총장선거에 최종 후보로 선정된 성낙인(법학전문대학원), 오세정(물리·천문학부), 오연천(행정대학원) 교수(가나다 순) 등 3명이 본격적인 선거 경쟁에 돌입했다. 서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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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최시중·김부겸… 동문들이 대통합 끌어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대 정치학과·외교학과가 53년 만에 통합한다. 2010년부터 정치외교학부로 승격 해 학생 정원 늘리고 교수 숫자도 증원하는 방안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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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최시중·김부겸… 동문들이 대통합 끌어냈다
한 뿌리였던 서울대 정치학과와 외교학과가 다시 합쳐진다. 1956년 정치학과에서 외교학과가 분과해 나간 지 53년 만이다. 통합 시점은 2010년. 내년 새학기부터 통합과 함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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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없던 ‘정운찬 러브콜’… 총리 물망만 몇차례
정운찬 총리 후보자가 아버지로까지 생각해 온 조순 전 부총리(左)의 팔순 잔치(2007년 3월,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 참석해 축하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자네는 정승이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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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돌며 “내실 강화 방안 내놔라”
대구가톨릭대 교수들은 요즘 할일이 많아졌다. 지난 1월 취임한 소병욱(60) 신임 총장이 학과를 하나씩 돌며 발전 방안을 듣기 때문이다. 8일 오후엔 수학과 차례였다. 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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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미국의 ‘우수 언론 프로젝트’와 한국 언론
인터넷 매체는 신문 산업에 엄청난 충격을 가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뉴스도, 광고정보도 신문보다 포털에 의존한다. 그 결과 독자에게 뉴스를 주면서 구독료를 받고, 소비자에게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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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건국 60주년과 신한일시대의 전개’ 기조연설
◇행사 ▶김호진 고려대 명예교수(전 노동부 장관)는 30일~7월 4일 일본 도쿄 그랜드 퍼시픽호텔에서 열리는 제9차 세계한민족포럼에서 ‘건국 60주년과 신한일시대의 전개’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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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의견 수렴 나선 인수위 새 정부서 재검토 가능성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결과에 대한 대학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법학교수회 정용상(동국대 법대 교수) 사무총장은 18일 “인수위가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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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법대 교수들 “로스쿨 반납 검토”
고려대 법대 교수들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반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예비인가(4일)에서 120명의 입학정원을 배정받자 예비인가 반납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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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25곳 예비인가 ‘사법 백년대계’ 시작부터 만신창이
4일 서울 정부 중앙청사 후문 앞에서 청주대(총장 김윤배) 교직원들이 로스쿨 예비인가 무효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4일 오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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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권력 개입설 수사 의뢰할 것”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를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과 종교계까지 확산되면서 극심한 혼란을 빚고 있다. 불교 재단인 동국대가 탈락하자 조계종이 발끈했다. 조계종은 2일 최고의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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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형 두 리더가 펼칠 ‘대학 개혁’ 연고戰
이기수 고려대 신임 총장(左), 김한중 연세대 신임 총장(右) 절묘한 타이밍이다. 나라의 최고지도자가 바뀌는 때를 기다린 듯 우리나라 양대 사학의 최고경영자도 바뀐다. 고려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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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거점 캠퍼스 더 늘려 국제 경쟁력 있는 인재 키울 것”
이기수(63·법학과·사진) 교수가 4년간 사학 명문 고려대를 이끌 17대 총장에 선출됐다. 고려대는 17일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총추위)를 통과한 이기수·김호영(59·기계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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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경제학은 아직 유효하다”
21일 서울대 사회대 215호실. 서울대 경제학부에서 유일한 마르크스 전공 전임교수인 김수행 교수가 22일 정년퇴임식을 앞두고 강의하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카를 마르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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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논란 대통령 가세 '3각 충돌' 번져
한국법학교수회 이기수 회장(앞줄 왼쪽에서 셋째)이 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긴급 임시총회에서 교육인적자원부의 로스쿨 정원 1500명 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의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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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총 정원 안 늘리고 대학 선정되면 추가 없어"
서남수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은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초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총 정원안(2009년 1500명, 2013년 2000명)을 변경해야 할 요인을 아직까지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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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준비 대학들 거센 반발 … 3곳 중 2곳 탈락 예상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7일 "2009년 3월 문을 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첫해 총입학정원을 1500명으로 정했다"고 국회 교육위원회에 보고했다. 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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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로스쿨 정원 얼마가 좋은가
2일 오후 ‘로스쿨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에 앞서 장재옥 전국법과대학학장협의회 회장, 강치원 강원대 교수(사회자), 성낙현 영남대 법대 학장, 이정한 대한변협 기획이사(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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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총정원 싸움 치열
2009년 3월 문을 여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의 유치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28일 '로스쿨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대학들의 사활을 건 싸움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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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원 150명 이하 확정' 파장
대학가에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전쟁'이 시작됐다. 정부가 21일 2009년 3월 개원 예정인 로스쿨의 개별 대학 입학정원을 150명 이하로 확정하고, 다음달 말부터 인가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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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로스쿨 성공의 조건
“야, 너희들은 귀도 눈도 없어?” 갑자기 고함소리가 들렸다. 1983년 3월 대학 도서관에서였다. ‘파쇼 타도’ ‘학원 자유 보장’이라고 적힌 머리띠를 두른 선배들이 도서관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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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쪼개서 로스쿨 수 늘릴 듯
관련기사 로스쿨 입학시험 어떻게 나올까 교육부는 7일 로스쿨별 배정 정원을 줄여서라도 설치대학 수를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이 담긴 내부 계획서를 배포했다. 3일 로스쿨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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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처럼 번지는 대학 평교수들의 '반기'
3일 오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4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평의원회 회의가 열렸다. 평의원회는 이번 주 내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입장 표명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