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대 임희섭교수에 듣는다(일요 인터뷰)

    ◎우리사회 끔찍한 사건 왜 빈발하나/사람죽이고도 죄의식 안갖는 어린이 도덕성 마비된 사회가 길러냈다/제몫만찾는 물신주의가 큰탈/삶의 목적이 뭔가 생각해볼때 평범한 상식으로 받아들이

    중앙일보

    1991.10.13 00:00

  • "자율성 존중되는 문화정책펴야"

    21세기 한국의 문화정책방향을 모색해보는 세미나가 18일오후 서울종로의 21세기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이어령문화부장관의 강연과 이두현(한국정신문화연구원) 임희섭

    중앙일보

    1990.04.18 00:00

  • 어물거리다간 내몫 뺏긴다 기절한 사람 영안실로 옮겨 식당선 앉자마자 음식 독촉

    자가용운전자인 회사원 박모씨(39)는 한순간의 실수로 벌써 2개월째 병원 신세를 지고있다. 지난 6월12일 출근길. 참으로 순식간에 일어난 교통사고였다. 신호등에 걸려 네거리에 서

    중앙일보

    1989.08.26 00:00

  • 민주시민 이대로 좋은가 (4) 신분 서열따라 수직적 인간관계

    K대 최 모 교수(46)는 최근고교선배인 고급관료에게 「님」자를 붙이지 않은 채 전화를 걸었다가 비서실의 호통 (?) 에 낭패감을 맛봐야했다. 비서실에서 『무슨 일이냐, 어떤 관계

    중앙일보

    1989.07.14 00:00

  • 「청년 문화」 고도화된 이념 갖췄다

    80년대 들어 「청년 문화」의 사회변동 주도력은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20여년간 우리나라의 급격한 산업화 과정은 급격한 사회변동을 야기했고 그에 따라 많은 「과거의 문제

    중앙일보

    1988.12.08 00:00

  • 「행정위」내일 발족

    정부는 지자제 실시 및 국제화 추세 등에 발맞춰 정부 조직과 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하기 위해 신현확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행정개혁 위원회를 13일 발족시킨다. 김용갑 총무처

    중앙일보

    1988.05.12 00:00

  • 2천불 고지에서 「성숙의식」을 다지자

    뒤도 안 돌아보고 내달린 「근대화」 강행군 25년, 2천달러 고지를 마침내 밟았다. 선진의 문턱, 그러나 정체와 좌절의 위험이 도사린 갈림길로도 풀이되는 1인당 GNP 2천달러 시

    중앙일보

    1986.01.01 00:00

  • 한국의 20대…그들은 누구인가|출세보다는 「삶의 가치」

    20대는 우리의 밝은 희망이다. 그들은 의욕과 순수성으로 이상을 추구한다. 청년세대는 새로운 창의력과 개혁의 의욕으로 기성세대가 관리하는 현대의 사회질서에 변화를 시도하는 미래의

    중앙일보

    1985.09.21 00:00

  • (5)학술

    올해 벽두부터 학계의 관심을 모은 문제는 우리사회의 자생적 발전에 관한 이론모색이었다. 무절제한 서방이론의 모방에서 탈피, 우리에게 맞는 발전양식을 찾아보자는 시도였다. 논의는 정

    중앙일보

    1984.12.24 00:00

  • 고대 김교무처장사표

    고려대는 17일 김정배교무처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임희섭교수(사회학과)를 임명했다. 김처장의 사표는 최근 물의를 빚은 교직원자녀 특혜입학 (중앙일보 4월7일 사회면보도)과관

    중앙일보

    1984.04.17 00:00

  • 여성의 레저참여|아직도「성의 벽」두텁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레저부문 참여도는 얼마나 될까.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인식의 변화로 크게 늘어났다고들하나 현장의 전문가들은 대체로 『글쎄요』라는 답변이다. 참가인원이 2백만명을 웃

    중앙일보

    1983.06.16 00:00

  • 물질만능주의의 부작용서 비롯|학교보다 사회에서 선도 힘써야

    ◇김재은교수(이대·교육심리학) = 폭력을 휘두르는 학생은 대개 의지가 약하고 순간적인 충동을 억제하는 자제력이 없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학생들의 자재력을 키

    중앙일보

    1982.03.04 00:00

  • 보고 듣고 느끼는 것만도 효과…많은 학생 혜택받도록 유도를-교수|돈 드는 만큼 성과 있을지 걱정되지만 견문 넓히는데 주력-학생

    ▲임희섭 교수 (고대·사회학)=대학생 해외연수는 대국적인 견지에서 바람직한 일이다. 커다란 학문적 성과가 없더라도 눈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교육적인 효과는 있기 때문이

    중앙일보

    1981.07.06 00:00

  • 천원내고 쏜살같이

    이 책자들은 특히 10대들에게 날개돋친듯이 팔린다. 가끔 일제단속으로 경찰에 압수돼온 음란서적과 음화들을 보면 처음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만든것도 3분의1이 넘는다. 작년3월 음란서

    중앙일보

    1981.05.02 00:00

  • 사주를 맞추어 아이를 낳는 젊은 산모들 늘어

    원시의 역학과 현대의학이 야합(?)하는「사주 맞춰 아이낳기」가 젊은 임산부들 사이에 번지고있다. 「사주맞춰낳기」란 점장이가 점친 좋은날과 매를 골라 제왕절개수술로 아이를 낳는 것.

    중앙일보

    1980.10.22 00:00

  • 모습바뀌는 정신문화연구원

    ○기구개편으로 인한 대폭인사의 윤곽이 16일 밝혀짐에 따라 한국정신문화연구원(원장 이의 체질개선과 기본운영방향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게됐다. 가장 관심을 모은 연구부장직에는 김

    중앙일보

    1980.02.16 00:00

  • 한국의 정치·경제발전「세미나」

    아세아 정책연구원(원장·민관식)은 11∼12일 동안 동 연구원에서『한국의 정치발전과 경제발전』에 관한「세미나」를 연다. 연제와 연사들은 다음과 같다. ▲조성환 교수(서강대)의『한국

    중앙일보

    1977.02.10 00:00

  • 한국 변호사들은 관료적이고 보수적이다

    변호사직은 교수·의사·목사 등과 함께 전문직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변호사들은 ▲사법 서사와의 경쟁으로 전문적 독점성이 낮으며 ▲자율성도 낮을 뿐만 아니라 ▲관료주의적·

    중앙일보

    1976.11.22 00:00

  • 국내 첫 학문간 연구 협의 기구-사회과학 연구 협의회 발족

    사회과학 분야의 ▲학술 정보 교환 ▲공동 연구와 학문간 지적 협력 ▲국제 교류와 협력 증진 ▲출판물 간행 등 제도적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 사회과학 연구 협의회」가 1일「유네

    중앙일보

    1976.04.02 00:00

  • 주체적 발전이론의 구축을 모색

    『사회변동과정에 대한 다각적 인식을 통해 우리사회의 발전적 좌표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지난 23, 24 양일간 「유네스코」한위주최(「아카데미·하우스」에서) 『한국사회과학연구발전「세

    중앙일보

    1975.10.25 00:00

  • 여성지위「세미나」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여성의 지위향상을 모색하기 위한「세미나」를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수성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 이「세미나」의 주제는「교육장의 남녀차별 철폐」「우리나라 여

    중앙일보

    1975.05.06 00:00

  • 학술

    74년의 학술연구발표는 한국학과 중공문제가 주류를 이루었다. 이밖에도 청년문화논쟁·인권논의·교육·인구문제 등에 대한 논의와 연구발표도 활발히 전개됐다. 「심포지엄」·「세미나」·연구

    중앙일보

    1974.12.24 00:00

  • 「한국 지식인의 과제와 현실」

    최근 대학생을 포함한 언론인·교육자·목회자·법률가 등 지식인들의, 현실참여와 체제비판 문제가 하나의 심각한 한국 지식인의 상황적 과제로 등장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진지하게 논의되

    중앙일보

    1974.11.23 00:00

  • 정직과 성실보다는 규칙은 적당히 지켜

    「어린이 사회와 성인 사회를 주제로한 대한교련 주최 제1회 「교육논단」이 21일 하오 서울교육회관 8층강당에서 열려 이린이들은 정직과 성실보다는 때로는 약삭 빠르게 규칙은적당히 지

    중앙일보

    1974.05.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