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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 전주비빔밥, 문화가 있는 산유화에서 즐기세요”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을 떠올리면 단연 전주비빔밥이 가장 우선이다. 전주비빔밥은 전라도를 대표하는 ‘슬로푸드’로 통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가 한식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심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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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인터뷰 - 2008년 G8 정상회의 총요리장 나카무라 가쓰히로
11월 서울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다. 여느 정상회의에서나 주최국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대목 중 하나가 만찬이다. 정상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은 귀한 손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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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토담에서 몸과 마음에 보양을!
바야흐로 본격적인 보양의 계절이 돌아왔다. 무더운 여름철에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색다른 보양음식은 없을까. 아마도 정성이 가득 담긴 갖가지 보양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한정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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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에 버무린 명란으로 느끼한 맛 잡은 오믈렛
파리지엔느 주말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직접 브런치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 브런치는 요리 솜씨가 없어도 가정에서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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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에서 즐기는 여름 빙수
콧등이 찌릿하도록 시원한 여름 디저트 ‘빙수’.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먹는 핸드메이드 제품이나 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 구입하는 저렴한 제품에 국한됐던 빙수 시장에 프리미엄급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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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남아공 월드컵 B조, 뭘 먹고 사나요
이번 주, 드디어 남아공 월드컵 개막(11일)이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꿈꾸는 한국팀이 우선 넘어야 할 상대는 그리스·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3개 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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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공존하는 안성마춤 갤러리를 아세요?
벽에 걸린 그림 한 장, 곳곳에 놓여 진 형형색색의 조형물들,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건축 디자인과 자연의 풍미를 조금도 거스르지 않는 친환경 인테리어. 이런 고품격 공간에서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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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늘리는 ‘깔끔한’ 상식
창업할 때 누구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매출과 수익이다. 그러나 돈 버는 데 급급해 평소 리스크 관리에 소홀하면 결국 장사를 아예 그르칠 수도 있다.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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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돌게로 잃어버린 입맛을 찾으세요!
예로부터 잘 익은 게장으로 ‘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게장은 대표적인 밥도둑이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속살에 적당히 간이 밴 게장은 입맛 깔깔한 봄철 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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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맛집 ~~웰빙 보양식 양고기로 에너지 충전하세요~
최근 뜨거운 웰빙 열풍과 더불어 몸에 좋은 먹을거리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중동지역 및 유럽 등지에서 즐겨 먹던 양고기는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고 다른 육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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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미션투 셰프-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③
‘미션투 셰프’는 경쟁 프로젝트가 아니다. 셰프들의 아이디어 경연장일 뿐이다. 한데 회를 거듭할수록 셰프들은 경쟁보다도 더 치열하게 음식을 만들어 내놓는다. 음식은 점점 정치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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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요즘 뜨는 파스타 가게, 4억 들여 딸과 하려는데 …
주부 이수미(51)씨는 파스타 가게 창업을 구상하고 있다. 최근 파스타 전문점을 소재로 한 TV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유망 업종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젊은 고객층의 취향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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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고향은 뉴기니, 이슬람 거쳐 유럽으로
인도 심바올리슈거의 직원들이 설탕 포대를 옮기고 있다. 인도는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의 설탕 생산국이다. 지난해 심각한 가뭄으로 사탕수수 생산이 급감하면서 설탕값이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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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취해서...온천에 취해서...
◆유후인 온천=오이타현 유후인시 유후인쵸에 있는 온천. 바로 옆에 우뚝 솟는 1584m의 화산 유후다케에서 솟아나는 온천수가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1960년대부터 마을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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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디자이너에서 과자장사로 변신, 아이팟과도 경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000원짜리 과자의 경쟁 상대는 1000원짜리 과자가 아닙니다. 과자도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고, 그러려면 애플의 아이팟과 경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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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디자이너에서 과자장사로 변신, 아이팟과도 경쟁”
“3000원짜리 과자의 경쟁 상대는 1000원짜리 과자가 아닙니다. 과자도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고, 그러려면 애플의 아이팟과 경쟁해야 합니다.”고급 과자 ‘마켓오’의 탄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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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아이콘 에드워드 권과 키친 토크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은 주방으로 들어와 감사의 악수를 청했고, 마돈나는 “당신 음식이 섹스보다 좋군요”라고 말했다. 강원도 토박이, 국내의 작은 전문대학 조리학과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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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잘 모르면 관세 덤터기
“대기업에나 좋은 일이지 중소업체가 혜택 볼 일이 있나요.” 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 모니터링에 응한 한 중소기업 대표의 말이다. 올해 유럽연합(EU)·인도와의 FTA 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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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쏟은 정성, 손님이 먼저 알죠”
천안 천고사거리 부근 ‘온달네 식당’은 항상 손님들로 북적인다. 윤항진·변영헌 부부는 개업 1년여 만에 친절과 진실함으로 유명식당을 만들었다. [조영회 기자] 개업 1년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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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이는 지역 맛전국 맛, 먹을거리 창업 큰장 선다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경기도의 떡, 전북 순창군의 고추장, 충남 당진군의 쌀, 경남 함양군의 연잎밥…. 지역 특산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는 ‘외식프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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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한국 소비자 수준 높아 법인 만들어 직접 공략”
스위스 화장품 회사인 라프레리 그룹은 지난해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전년보다 13% 늘었다. 특히 아시아 시장이 성장의 원천이다. 최근 방한한 더크 트랩먼(사진)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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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요리사 브랜드로, 문화·비즈니스 함께 수출할 것”
두바이 7성호텔 버즈 알 아랍에서 일해온 한국인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서울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식당을 연다. 호텔에 붙여지는 일곱 개의 별 대신 요리사를 별, 즉 스타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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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요리사 브랜드로, 문화·비즈니스 함께 수출할 것”
관련기사 에드워드 권 ‘스타 셰프 마케팅’ “최근 청담동에서 네 명이 식사를 했는데, 100만원이 나왔어요. 깜짝 놀랐죠. 저는 술은 안 마셔요. 물 두 병 값을 빼면 1인당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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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에게 일식 먹이려 간장맛부터 알렸다”
동양의 조미료인 간장을 서양 식탁에 올려놓은 ‘깃코만’. 깃코만이 세계에 진출하면서 서양인에게 생소했던 간장은 데리야키 소스와 오리엔탈 샐러드 소스 등으로 변신하면서 전 세계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