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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학교 운영 자유화/정원·교과·교수임용 등 정부승인 폐지
◎신설은 등록만으로 가능/학제도 학문직업계로 이원화/산업인력확보위해 제도개편 추진 정부는 산업인력 확보를 위해 기술교육기관의 신설·정원 등에 대한 정부의 승인제도를 폐지하고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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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보다 산지식 비중높여/새 중학교육과정 무엇이 달라졌나
◎국사 왕조사벗고 도덕 청소년문화 다뤄/기술·가정도 실용·소비자교육 강화 9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새 중학교 교육과정은 윤리·통일·경제·환경·진로문제 등을 전교과에 걸쳐 강조하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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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제개편 논의 활성화되기를(사설)
최근들어 학제개편을 주장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얼마전 전교조가 학제개편 방안을 제시한 바 있고,통일을 대비한 학교교육 세미나에서도 실험모델로서의 북한 학제와 유사한 방식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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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제 5-3-4-4-로 개편을|21세기 교육발전 세미나서 제시
대통령 교육정책 자문회의(위원장 이현재)는 16일 우리교육의 장기발전방향을 모색, 정책건의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1세기를 향한 한국교육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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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부재 심각하다/진학못한 10대 대책 전무
◎정부 지각대응에 공고확충도 지지부진 진로교육의 부실이 엄청난 사회적 낭비를 낳고있으나 정부의 대응이 너무 늦다. 산업화에 따른 직업교육수요의 증대,시민의식의 변화 등으로 조기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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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벼랑에선 교육:7)
◎인문고 졸업생 50만 절반이나 “갈데 없다”/공업고 가고싶어도 수용능력 태부족/산업화에 걸맞는 직업교육체제 시급/진로교육 부재 올해 서울K고를 졸업한 박모군(19)은 고3이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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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육회담 추진/교육·여성관계 업무보고 내용
◎실업·일반고 비율 95년 같게/공동위 구성 청소년 남북교류 모색/청소년수련원 내년 3월 개원 예정/인구 10만당 1도서관 건립키로/남원 민속국악당 오는 4월 착공/덜사기·쓰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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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학력제한 폐지/산업인력 개편안/사립대 이공계정원 자율화
정부는 7차 5개년계획기간(92∼96년)중 인문계고등학생에 대한 진로선택·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사립이공계대학부터 입학정원을 단계적으로 자율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고졸자에 대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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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법 개정안|총·학장명칭 자율결정
내년부터 초·중·고교의 학습참고서에 대한 가격심사제가 실시되고 만3세 어린이의 유치원 입학이 가능해지며 개방대학의 명칭이 산업대학으로 바뀐다. 교육부는 24일 학습용 부교재 채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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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새해예산안 시정연설
◎사회간접자본 시설확충 집중투자/부동산투기억제·물가안정에 최선 지난달 남북한이 함께 유엔에 가입한 것은 북방정책이 거둔 가장 보람찬 결실이다. 유엔총회에서 제시한 불안한 휴전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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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가정과목 이수해야"-소보원, 소비자교육 강화 위한 토론회
임시위주의 교육에 가려 형식에 그치고 있는 학교 소비자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현재 여고생만 선택하게 되어있는 가정과목을 소비자부분을 강화하여 남녀공동 이수과목으로 해야한다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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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40여 년…북한 행정구역 어떻게 변했나|곳곳에 「김일가」 이름 딴 지명
분단 40여년이 경과하면서 이북 출신 실향민들에게조차 낯선 북한지명이 늘어나고 있다. 북한이 지명을 모두 한글로 표기하는 데다 행정구역의 빈번한 개편 및 1천여 개의 지명개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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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큰 것 쫓는 조전형|비록 김정일의 통치스타일-월간중앙7월호 요약
북한에서 김정일이 모든 부문의 정책을 직접 관장한다는 사실이 여러 경로로 확인되는 가운데 그가 어떤 통치스타일과 정책성향을 잦고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정일에 관한 총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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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7곳 연내 착공/「국민생활과 환경개선」 보고내용
◎저소득 자녀 실업계고까지 학비/수도권전철 올해 4백44량 늘려/4개 광역 상수도 건설 93년 완공 정부는 경제능력 범위내에서 국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시책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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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채택당국서 좌지우지(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58)
◎집필기간 짧아 졸속 제작 우려/검인정도 과목당 제한… 출판사들 경쟁 치열 1천만 초ㆍ중ㆍ고교생들이 경전처럼 떠받들고 있는 교과서가 정권의 변화에 따라 내용이 뒤바뀌고 특정 계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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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생산ㆍ유통 봉쇄대책 밝혀라(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낙후된 내륙지역 개발계획 없나 ○사회분야 질문 요지 ▲황낙주의원(민자)=지난 10년동안 인구는 12.5% 늘어난 데 반해 범죄는 65.1%란 엄청난 비율로 증가했다. 또 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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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가 맞는 선서 보완을(사설)
◎고교입시 부활은 기조 안흔들리게 교육의 기회균등이 교육에 대한 무조건 평등의식으로 작용,학습의 경쟁성과 수월성이 무시됨으로써 초ㆍ중등교육의 학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특히 기초과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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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6대도시 국교 3학년이상 2부제 수업 해소|문교부 올 업무보고 주요내용
문교부가 밝힌 올해 주요업무는 교육환경 개선, 고교교육체제 개혁, 교원종합정책 추진, 학원안정과 대학교육 발전, 평생교육 체제 확충 등이다.. ◇교육환경개선=3천7백억원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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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회의 개방과 다양화(사설)
◎「자문회의」 건의에 실천의지를 교육정책 자문회의가 제시한 교육개선안은 첫째 개방교육제의 도입으로 대학교육 기회의 확대,둘째 전문대ㆍ실업고교의 증설과 개편을 통한 직업기술교육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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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되는 고교 교과서|책5권 줄어 학습량 알맞게
88년4월 문교부의 제5차 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교과용도서의 개편·편찬작업이 마무리됐다. 90학년도 신입생부터 사용, 92학년도에 가면 전학년이 사용하게 될 새 교과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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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선안 홍수…혼란만 가중
우리교육이 안고 있는 위기증상들을 중앙일보의 교육시리즈「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를 통해 뼈저리게 실감하면서 몇 가지 덧붙이고자 한다. 먼저 전교조사태 이후 교육개선안이 무더기로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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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4위의 체육, 40위의 과학 수준
우리 13세 어린이들의 수학과 과학의 학습능력이 미국과 영국등 선진국에 앞선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고 지난 9월 18일자 타임지는 보도한바 있다. 우리의 어린 새싹들의 과학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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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부터 금융재산 종합과세
12일의 경제·사회 균형 발전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구체적 실천방안은 다음과 같다. ▲종합토지 세제를 예정대로 90년부터 시행하기 위해 상반기 중 법안 및 준비절차를 완료, 정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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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커리쿨럼」적응시킨다|예비학교 프로그램 “인기”
16일 오후 3시 흥사단강당. 고입학력고사를 마친 또래들이 조별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토론 주제는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우리들 머리 속에 외국물, 특히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