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면서 진급하냐" 낙인…같은 공무원인데도 '육휴 격차' 왜 [출산율 0.78의 나라]
━ [출산율 0.78의 나라②] 수도권 소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일하는 9급 공무원 A(31)씨는 지난해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휴직을 냈다. 지방공무원법이 정한 최장 육아휴직
-
여직원에 "화장 좀 하고 다녀라" 말한 간부…法 "그 말 성희롱"
컷 법봉 공공기관 간부가 부하 여직원과의 개인 면담 과정에서 “화장 좀 하라”고 말한 것이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 “화장 좀 하고 다녀라” 등 부적절
-
‘점심밥 준비 거부’ 여직원 골방에 가둔 새마을금고…위자료 지급 판결
동료 직원들의 점심 준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사직을 권유하고 골방에서 감금에 가깝게 근무시킨 부산 한 새마을금고 지점에 대해 법원이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했다. 부산지법 민사5단
-
“공무원 20명 도열”…김혜경, 李 성남시장 때도 과잉의전 논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를 둘러싼 ‘과잉 의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 후보가 성남시장이던 시절에도 비슷한 문제가 여러 차례 지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여직원 '남근카페' 데려간 서울시 직원 징계…이미 정년퇴직
법원 이미지 부하 여직원을 '남근 카페'에 데려가는 등 성적수치심을 유발한 혐의를 받는 서울시 직원이 징계처분에 반발해 취소소송을 냈으나 패소판결을 받았다. 29일 법조계에
-
[단독]"술집 못가니 호텔로" 60대 유명화가, 20대 성폭행 의혹
중앙포토 60대 유명 화가가 갤러리에서 일하던 20대 계약직 직원을 '코로나로 술집에 못가니, 호텔에서 술을 마시자'고 유인한 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
"마스크 써 달라"했다고 인도男, 女직장동료 무차별 폭행 ... '마스크 난동' 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인도에선 한 남성이 계약직 여직원인 직장 동료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이 남성에게 "마스크를 써 달라"고 권유한 게 폭행의 이유였다.
-
‘확찐자’ 발언은 모욕…검찰 외모 비하 청주시청 팀장 기소
청주시청 이미지. [사진 청주시] 검찰이 하급 직원에게 ‘확찐자’라는 외모 비하성 발언을 한 청주시청 팀장을 모욕죄로 재판에 넘겼다. 청주지검은 다수가 보는 앞에는 여직
-
여직원에 ‘확찐자’ 발언한 공무원…청주시 “성희롱 해당”
청주시청. 사진 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부하 여직원에게 ‘확찐자’ 발언을 한 팀장급 공무원의 행위는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는 A씨(
-
여직원에 "확찐자" 불렀다가…청주시 공무원 모욕 혐의 피소
청주시청 이미지. [사진 청주시] 동료 여직원에게 ‘확찐자’라는 표현을 쓴 충북 청주시청 공무원이 모욕 혐의로 피소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씨가
-
음주운전 후 계약직 여직원과 자리 바꾼 7급 공무원 강등
연합뉴스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이 출동하자 동승한 계약직 여성 직원과 자리를 바꾼 7급 공무원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인천시는 1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
음주운전 적발되자 계약직과 자리 바꾼 7급공무원 '입건'
음주운전 그래픽. [연합뉴스]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자 뒷좌석에 타고 있던 계약직 공무원과 자리를 바꿔 앉은 구청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6일 도
-
김성태 딸 "KT 정규직 공채, 직접 지원···부모님께 안 알렸다"
딸을 부정 채용하는 방식으로 KT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8일 오전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
-
‘직장 내 성희롱’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 해임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 [연합뉴스] 중소기업연구원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의혹을 받는 김동열 중기연구원장을 5일 해임했다. 중기연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김 원장의 해임을
-
'계약직 성희롱' '불법 촬영 유포' 그들의 영상은 곧 현실이다
정규직 전환을 앞둔 계약직 여직원의 성희롱 피해를 둘러싼 직장 내 대처법, 불법 촬영 유포 피해를 겪었는데 오히려 주홍글씨처럼 '포스트잇'이 달라붙는 여성…. ‘성희롱ㆍ성폭력 근
-
80세 경리 사원, 70세 판매왕…일본기업에선 가능한 일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28) 일본 도쿄의 고토쿠 실버인재센터가 운영하는 도요작업소에서 70세를 훌쩍 넘은 고령자들이 양복 리폼에 열중하고 있
-
“PPT 넘기는 거 실수하면 손가락 하나씩 자른다고 해”…갑질 사례 공개
“상사가 PPT 발표를 보조하는 직원에게 ‘PPT 넘기는 거 실수 한 번에 손가락 하나씩 자른다’고 말했습니다” “회식 때 노래방에 가서는 노래를 부른 여직원에게 ‘노래 잘
-
"간부가 여직원에 강제 키스" 신고에도 방치한 지방 공기업
[중앙포토] 경기도시공사의 고위 간부들이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이 신입ㆍ계약ㆍ파견 직원인 데다 피해 신고 이후 장기간 방치된
-
"성범죄 2차 가해도 징계"…법무부 ‘미투’ 대책위 권고
권인숙 법무부 성폭력대책위 위원장. [연합뉴스] 법무부 성희롱ㆍ성범죄 대책위원회(위원장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가 ‘미투’ 피해자들에 대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권고안을 1
-
‘미투’ 상담 연 10만명 … 유명인 아니면 묻힌다
━ 미투, 이제 시작이다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에도 사각지대가 있다. 이주여성과 장애여성, 비정규직·파견직 근로자 등이 미투의 세계에서 소외되고 있다
-
신입·계약직만 골라 성추행한 공무원…“보복할까 진술도 꺼려”
경기도 구리시청의 한 공무원이 수년간 회식 자리에서 부하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가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 [중앙포토] 경기 구리경찰서는 22일 구리시 소속 A(6급) 팀장을
-
권인숙 대책위원장 "성추행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노력"
권인숙 성범죄 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성범죄 대책위원회' 발족 및 법무부 장관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
-
국가 중요시설 안흥시험장에 무단침입…여친 차 트렁크에 몰래 타
미사일 발사 시험장으로 국가 중요시설로 꼽히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 종합시험장에서 무단침입 사고가 일어났다. 이 시험장에 근무하는 여직원이 남자친구를 승용차 트렁크에 몰래
-
구멍 뚫린 국방과학연구소…차 트렁크에 남자친구 숨겨 들여보낸 직원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사진 연합뉴스 / 무료 이미지] 충남 태안군 근흥면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종합시험장에 근무하는 한 여직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