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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승부하는 청담동의 소박한 밥집 3
경력 12년차 잡지 기자 출신으로 현재는 라이프스타일과 뷰티 브랜드 홍보·마케팅 컨설턴트 전문회사 더 스프링(Spring)을 운영하고 있는 최숙희 이사. 직업상 사람들을 많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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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승부하는 청담동의 소박한 밥집 3
대나무 숲 청담동 프리마 호텔 건너편 골목에 위치한 ‘대나무 숲’ 입구에는 식당 이름 옆에 ‘맛있는 집’이라는 간판이 또 있다. 그 자신감만큼이나 정말 맛있는 집으로 많은 고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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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시대
몇 개월 전 『대한민국 원주민』이란 만화책을 본 적이 있다. 만화가 최규석이 자신의 가족을 직접 취재해 그린 것인데,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화법에 몇몇 대목에서 가슴이 먹먹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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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채식하며 산다는 것
“오늘 점심 뭐 먹고 왔니.” 요즘 학교 다녀오는 아이에게 엄마가 가장 먼저 묻는 말이랍니다. 어수선한 세상, 먹거리가 불안한 거지요. 그래서인지 채식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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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채식하며 산다는 것
“오늘 점심 뭐 먹고 왔니.” 요즘 학교 다녀오는 아이에게 엄마가 가장 먼저 묻는 말이랍니다. 어수선한 세상, 먹거리가 불안한 거지요. 그래서인지 채식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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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저런얘기] 선생님의 도시락 두 개
중학교를 다니던 30년 전, 저는 끼니를 걸러야 했던 ‘결식아동’ 중 한 명이었습니다. 다들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도시락을 열 때면 전 언제나 괴로웠습니다. 교실을 피해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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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건강 스마일’ … 유아 때부터 먹여야 아이들 거부감 줄어
“질기고 맛이 쓴데 어떻게 먹어요?” 편식하는 어린이의 기피 식품 1호는 채소다. 채소가 식탁에 오르면 얼굴 표정이 일그러진다. 손으로 코를 막고 나물을 먹는 아이도 있다.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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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쌀은 하늘·땅·사람, 밥은 물·불·정성
토골미밥상의 주인공은 밥이다. 산해진미의 반찬도 밥을 위한 들러리다. 그런 밥의 진가를 잊고 지낸다. 밥상을 차리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차리는 사람은 반찬 걱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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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색 지대 - 신사동 가로수 길을 가다
럭셔리·화려함이란 수식어 대신 낭만·자유로움으로 발길을 모으는 강남의 이색지대-. 신사동 가로수길이 새뜻한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미니멀·이국 정취· 앤틱 스타일이 공존하는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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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이 더위에 손님 오신다면 쉽게…간단하게 하지만 맛있게 뭐 좋은 거 없나요
푹푹 찐다. 움직이기도 귀찮은데 손님맞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이 앞선다. 거창하게 차리려니 끝이 없고 간단하게 하자니 성의 없어 보인다. 가족에게야 아침식사쯤 대충 해 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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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주말 뉴요커처럼…
■ 그래머시 키친스테이크로 이름난 ‘그래머시 키친’이 선데이 브런치를 시작했다. 샐러드+메인+디저트+커피로 구성된 브런치 세트(3만5000원)는 지갑 열기가 아깝지 않을 만큼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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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2007아시아맛캉스] 일본 … 눈이 즐거운 '히로시마야키'
‘우에노’의 아나고 덮밥동경 122도에서 154도, 북위 45도33분에서 20도25분에 이르는 활 모양의 3000㎞ 국토. 그 안의 크고 작은 7000여 개 섬에서 생산하는 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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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자기야 고생 많지 도시락 먹고 힘내!
"올해 초 남친(남자친구)이 군대에 갔습니다. 한동안 만날 수 없어 슬프게 지냈는데 이제 면회를 와도 좋다고 하네요. 면회 때 제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 남친만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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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소풍] 맛있게 얌얌 … 싸니까 여유만만
따뜻한 햇살과 짙푸른 초록, 형형색색 예쁜 꽃. 아이들 손잡고, 어른 모시고 나들이하기 좋은 때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사는 안상희(36.사진(中)) 주부도 다섯 살 민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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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내준다" 약속에 '와'환호하며 식사 재개
26일 오후 7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번화가 중 하나인 사톤가. 호주.독일 대사관과 금융회사 J P 모건 등 번듯한 건물 사이에 있는 3층짜리 허름한 건물에 한국 대사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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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요리로 남자친구 마음 확 ~ 잡아요"
"블로그에 자주 놀러오세요. 요리를 배우면 친구나 연인에게 음식을 선물해 점수를 확실히 딸 수 있어요." 1년 가까이 여성 포털 팟찌닷컴에서 블로그 '갱씨의 쉽고 폼나는 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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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쿡남' 들이 웃는 이유
토요일이었던 17일 현대백화점 무역점 문화센터 요리 교실. 파스타 만들기 실습에 여념이 없는 20여 명의 수강생 중 남성도 5명이 있었다. 애인과 함께 온 20대의 젊은이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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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UP] 남은 김밥 맛깔나게 먹으려면
김밥은 재료 준비부터 말기까지 시간과 정성이 꽤 많이 들어서인지 한 번 말게 되면 양이 많아지게 된다. 그런데 김밥이 남으면 보관이 쉽지 않다. 실온에서는 쉽게 상하고 냉장고에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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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사랑요리] 떡볶이
우리 집 장남 윤수는 기특합니다. 2학년 때부터 아빠에게 라면 끓이기, 계란 프라이, 볶음밥 등을 배워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고, 가끔은 친구들을 불러 라면파티를 열기도 합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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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요·리·남·녀 지지고 볶고 … 삶이 맛깔스러워져요
세상이 변했다. 남자라는 이유로 부엌에 얼씬도 않던 시대는 지났다. TV 드라마와 광고는 '요리하는 남자=로맨틱한 남자'라고 끊임없이 주장한다. TV를 꺼버려도 소용없다. "내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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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요·리·남·녀 지지고 볶고 … 삶이 맛깔스러워져요
세상이 변했다. 남자라는 이유로 부엌에 얼씬도 않던 시대는 지났다. TV 드라마와 광고는 '요리하는 남자=로맨틱한 남자'라고 끊임없이 주장한다. TV를 꺼버려도 소용없다. "내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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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수능 날 도시락 어쩌지? 엄마도 공부 중
수능이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만큼이나 엄마도 떨리고 긴장됩니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아이 몫의 인생. 짠한 마음을 접고 엄마는 도시락 고민을 시작합니다.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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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먹는 재미 '서울서 즐기는 태국 미각 여행'
맵고 짜고 시고 달콤한 맛. 태국 음식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이렇다. 다채로운 맛이다. 코를 찌르는 향은 강렬하다. 정통을 고수하는 뚝심이 느껴진다. 퓨전 요리의 홍수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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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밥, 바캉스 가서는 더는 못해
'펜션 31.9%, 콘도 28.9%, 민박 13.9%, 호텔 9.1%…'. 최근 신세계 이마트가 고객 1890명을 대상으로 '바캉스 숙박 계획'을 물은 조사 결과다. 10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