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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동원 보복 폭행" 논란
지난달 8일 오후 8시30분쯤 서울 청담동의 N룸살롱. 대기업 A회장의 아들 B(21.미국 대학 재학 중)는 술에 취해 옆방에 잘못 들어가게 됐다. 이어 옆방 손님 조모(28)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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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일본에서 특급 스타 대우 받는다
가수 이효리(28)의 매니지먼트사인 엠넷미디어는 14일 “6월1일 일본에 가는 이효리와 이동건(27)이 현지에서 해외 특급 스타 대우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하네다 공항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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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팔기' 세일즈 리더십
원자바오 중국 총리(앞줄 오른쪽)가 11일 아침 서울 동부이촌동 한강시민공원에서 만난 한 시민과 조깅을 하고 있다. 뒷줄 오른쪽부터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 유상철 중앙선데이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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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지도자' 카다피 만나보니
한명숙 총리의 예방을 받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가 노무현 대통령의 친서를 읽고 있다. [연합뉴스]한명숙 총리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리비아 트리폴리 지도자 궁에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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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측근 되려면 '100도 클럽' 가입해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참모들은 최근 화씨 100도(섭씨 37.8도)가 넘는 8월의 뙤약볕 아래 3마일(4.7㎞)을 달리느라 진땀을 흘렸다. 백악관의 '100도 클럽(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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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금 거부한 적 없어"
론스타 존 그레이켄 회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을 듣고 있다. [AP=연합뉴스]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체리홀.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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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 의사 이 총리의 하루… 노 대통령 출국 전 10분간 면담
'3·1절 골프파문'으로 사실상 사퇴 의사를 밝힌 이해찬 총리가 6일 낮 정부 중앙청사를 나서고 있다. 박종근 기자 6일 오전 9시23분, 이해찬 국무총리가 탄 에쿠스 리무진 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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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파워' 20년 필리핀 마닐라 르포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청년들이 25일 저녁 마닐라의 한 성당 밖에서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다. 손에는 '구속자를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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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뺨치는 조사위 보안
황우석 교수 논문의 진위를 조사 중인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18일)한 지 11일 만인 29일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조사위는 그동안 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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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 58. 침투,파괴,살상… 도발의 시대
▶ 1968년 1ㆍ21사태청와대 기습을 목표로 북한 124군부대 소속 특수부대원 31명 중 생포된 김신조씨가 경찰에 연행돼 몸수색을 받고 있다. 26명은 사살되고 1명은 자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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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에서] 진정한 정치인 존 케리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좌)가 10일 예루살렘의 총리 관저에서 이스라엘을 방문중인 존 케리 전(前)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만나고 있다. (AP=연합뉴스) 서민들과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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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5. 과학기술
▶ 서울대 황우석 교수(왼쪽 사진 (右))와 문신용 교수. 오른쪽 사진은 무균 돼지의 권위자인 김윤범 교수. "섀튼의 해는 지고 내일은 우석의 해가 뜬다." 줄기세포의 세계적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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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태극권 최고수 "국선도와 겨뤄보자"
▶ 시에쇼우더가 태극권의 수련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기회가 닿으면 한국의 국선도와 겨뤄보고 싶다." 홍콩에서 '태극권의 최고 사부'로 손꼽히는 셰서우더(解守德.46)가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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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 피살 충격] "자체 협상팀 과신해 신고 미뤄"
김천호 가나무역 사장이 23일 말을 바꿨다. 김선일씨는 17일이 아니라 5월 31일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경호원 1명과 팔루자 근처의 리지웨이 미군기지로 갔다가 연락이 두절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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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대통령 딸 100㎞ 도보순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딸 제너(22)가 성야고보의 유해가 안치돼 있다는 성당이 있는 스페인 북부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100㎞ 순례길을 완보했다고 언론들이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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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상황 중계②] 투표율 지난 총선보다 높아질듯
투표하셨어요? 17대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 전국 1만3천1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개표는 투표 종료후 투표함이 전국 2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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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수사 中검사 무림 고수가 경호
중국에서 가장 잘 사는 광둥(廣東)성 선전(深)시의 검사들이 '무림 고수'들을 보디가드로 두기 시작했다.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흑사회(黑社會·조직폭력단)와 부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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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어디 있는지 휴대폰에 물어봐~
애인과 절대 떨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은 이제 휴대전화기를 들어라. 애인에게 전화해 안부를 전하라고? 이 정도는 옛날 방식이다. 가만히 있어도 휴대전화에 애인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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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조깅 코스
지난 7일 오전 7시30분이 지나자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서울시내 한 호텔의 헬스 클럽으로 성큼 들어섰다. 올해 77세의 나이에도 허리가 꼿꼿했다. 그는 카운터에 앉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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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정보기관이 밝힌 빈 라덴 근황]
미군의 추적을 받고 있는 오사마 빈 라덴은 네 명의 부인과 젖먹이를 포함,많은 자녀들을 데리고 도주 중이며 자폭용 폭탄을 준비한 최측근 경호원과 24시간 함께 지내고 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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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신변보호 요청 급증…'어깨 힘주는' 경호업체
A외국인학교 2년생인 프랑스 소녀 L양(7)은 지난 12일부터 경호원 두명의 손을 잡고 학교에 다닌다. 영화.애니메이션 배급사 대표인 아버지가 사설 경호업체 '예죽' 에 월 1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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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신변보호요청 급증 경호업체 호황
A외국인학교 2년생인 프랑스 소녀 L양(7)은 지난 12일부터 경호원 두명의 손을 잡고 학교에 다닌다. 영화.애니메이션 배급사 대표인 아버지가 사설 경호업체 '예죽' 에 월 1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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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충남대 특강갔다 대학생에 한때 포위 봉변
김종필 (金鍾泌) 총리가 7일 오후 3시쯤 충남대 산학연 교육연구관에서 특강을 마치고 학교측이 제공한 버스에 타려다 한총련 소속 충남대생 30~40명에 둘러싸여 떠밀리는 등 봉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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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방한 스케치]수행원 400명…주로 보안참모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20일 밤 서울에 도착, 3박4일간 공식 방한일정에 들어갔다. 클린턴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지난 93, 96년에 이어 세번째. 최근 방한한 미 대통령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