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장 낀 관광지 인기
스키 인구가 급증하면서 스키장을 낀 관광지가 겨울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눈부신 설원의 스키장을 오가는 길목에는 겨울의 또다른 아름다움을 전하는 고즈넉한 풍광들이 전개돼 있어 모처
-
오염피해 먹이찾아 철새 대이동-바뀌는 도래지
우리나라를 찾는 겨울 철새가 전체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최대 철새 도래지였던 낙동강하구 을숙도와 주남저수지가 개발.환경오염으로 점차 철새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반면 서해안
-
경포대 환경파수꾼 역할 "경포대 환경보존회"현판식
호수와 바다,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관광명소로 잘알려진 강릉경포대일대의 환경파수꾼 역할을 담당할「경포대 환경보존회」(회장朴泰成.60)가 12일 경포파출소옆에 사무실을 마련,현판식을
-
많은 예산들여 정화사업 추진중인 경포호에 물고기 떼죽음
강릉시가 국비를 포함해 총53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정화사업을 추진중인 경포호에 최근 두차례의 물고기 떼죽음사태가 발생(中央日報 9월30일자19면보도),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이
-
경포도립공원내 경포호수 물고기 떼죽음해 진상조사-강릉시
[江陵=洪昌業기자]강릉 경포도립공원내 경포호수 물고기가 지난8월에 이어 또다시 집단 떼죽음을 당해 강릉시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붕어.잉어등이 떼죽음을
-
제철 맞은 探鳥여행-철새의 군무에 감탄사 절로
탁트인 강가나 바닷가에서 하얗게 날아오르는 철새떼를 보노라면자연의 아름다움에 새삼 진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최근 자연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
최두석의『홍장에게』
최두석씨는 무엇보다 우리현실의 어두움을 날카롭게 조형하고 있는『대 꽃』과『성에 꽃』의 시인이다. 그와 동시에 그는 우리 문학의 움직임을 적절치 포착하여 평가할 줄 아는 비평가다.
-
『부산 처녀횟집』|오징어·광어회 감칠맛…호수와 어우러져 분위기도 그만
예부터 회 하면 동해를 일러왔고, 동해 중에서도 경포바닷가 횟집들은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생각하니 벌써 30여년전 일이다. 서울에서 내려온 친구와 횟집을 찾아 경포바닷가로
-
얼음낚시 빙판 뚫고 겨울낭만 낚는다
새해 들어 소한(6일)과 대한(21일)을 넘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국의 호수와 저수지들이 꽁꽁 얼어붙어 얼음 낚시 계절을 맞았다. 지난 주말 수도권의 강화도 어류장과 분오리, 강원
-
오염물질 인·질소 크게 감소|물품제거로 팔당호 수질정화
수도권의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호에서 물풀을 걷어내 젖소와 돼지 등의 먹이로 쓰게 된다. 환경처는 지난 6월 미국에서 들여온 수초제거선을 24일부터 팔당호에 띄워 제때 없애지 않으면
-
아무데서나 "먹자판"
피서지행락질서가 말이아니다. 시민의식은 까마득히 실종되고 나만 편하고 보자는 이기심과 무질서가 극에 달하고있다· 이때문에 전국의 해수욕장과 강·계곡등은 행락질서문란으로 「사람공해」
-
짜릿한 손 끝에 대어꿈 부푼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계절에 따라 변화있는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낚시꾼들의 복이아닐 수 없다. 2월 중순이면 가장 피크를 이루는 것이 얼음 낚시다. 얼음낚시는 물론 1월에도
-
주남저수지 여행 겸한 철새구경 "짜릿"
「어느 누가 그린 그림인가/한 폭의 동양화/청둥오리며 흰 백조가 고요하게 날고/백월 산 험준한 사자바위 옆으로/열 지어 나는 기러기/수만 평 물살 주남 호에 담아/다문 다문 꽃 피
-
신혼부부를 납치/4백여만원 강탈
【강릉=권혁룡기자】 29일 오후9시25분쯤 강릉시 대전동 속칭 우럭바위 앞에서 신혼여행온 선달원씨(23ㆍ부산시 망미2동) 부부가 20대청년 4명에게 4백4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
-
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취재기(다시 가본 북한:16)
◎바다처럼 넓은 천지의 웅자에 “숙연”/백두산 곳곳에 「혁명사적지」 답사대/74m 구룡폭포 “금강산 최고명소” 자랑 8월 중순 비행기를 타고 백두산 관광에 나섰다. 평양에서 소련제
-
바캉스 낚시-월척 꿈꾸며 더위 잊는다
바캉스 낚시철이 돌아왔다. 올 여름은 어느 때와 달리 계속된 장마로 댐들이 수문을 열면서 향어 떼가 쏟아져 나오는 등 민물 낚시도 풍어를 이룰 전망이다. 최근청평댐과 소양댐에서는
-
지나가는 관광지서 머무는 곳으로
강릉시가 2000년대엔 전통문화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영동의 거점도시로 탈바꿈한다.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첨단산업조성·관광개발·도시개발사업등을 펴나가겠다』 는 송재헌
-
관광낚시…가족과 함께 겨울 호수로 떠나자
겨울철낚시의 진수라 할 얼음낚시는 올해도 이상난동현상으로 수년재 물거품이 됐다. 대신「꾼」들은 오는3∼4월이나 돼야 제철이라 할 민물낚시에 벌써 성급히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
-
(16)강능-율곡제·해상 불꽃놀이 펼쳐|춘천-소양호서 수상 축하 쇼·뗏목봉송 "장관"
율곡의 유덕을 되새기며 동해바다를 가슴에 껴안고있는 강릉. 관동팔경경포대에서 멱을 감고 솟아오른 태양처럼 「하늘의 불」 성화의 불빛을 더욱 밝게 비춰보려는 강릉시민들의 마음은 가을
-
고교교사가 칼부림
【군산=모보기자】지난달 29일 오전 10시30분쯤 전북옥구군대야면지경리 옥구고교 교무실에서 교직원 업무분담에 불만을 품은 영어담당 황인수교사(46)가 길이 18.5㎝의 등산용 칼을
-
얼음낚시 잇단월척에 추위도 잊고
이상난동으로 강태공들의 마음을 조바심나게 하던 얼음 낚시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주까지만해도 중 북부 일부지억을 제외하고는 결빙이 안됐던 호수·수로등이 금주에 밀어닥친 강추위
-
가볼만한 곳과 준비물 등을 알아본다
하늘의 손님, 겨울철새의 계절이 다가왔다. 겨울이면 우리곁을 찾아드는 이들은 멋진 나래짓으로 너울대며 밝은 울음소리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최근 강이나 호숫가, 들녘에 망원경 카메라
-
스포츠 바캉스|라케트·낚싯대 메고 가족과 오붓한 피서휴가를…
여름휴가를 위해 여행가방을 꾸리면서 별로 짐될것 없는 테니스라케트나 낚싯대를 꽂고서 떠나보자. 가족과 함께 운동도 하고 휴가도 즐기는 지루하지 않은 스포츠바캉스가 될 것이다. 또
-
(2)"피서도 좋지만 하던일 멈출수야…"|문화·예술계 인사들의 구상
7월 장마가 끝나면서 불볕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든다. 이런 어수선한 하절기에 문화계 인사들은 일과 휴가의 갈림길속에서 고민한다. 창작활동을 멈추고 좀쉴까, 아니면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