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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뜰 갯내·솔향에 취하고, 뒤뜰 가시연꽃에 홀리고 …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경포해변을 코앞에 두고 뒤로는 경포호를 내려다본다. 강원도 강릉은 ‘타고난’ 여행지다. 대관령을 등지고 동해를 발 아래에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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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로 불 켜고, 지열로 물 데워 … 강릉에 '에너지 제로' 미래형 빌딩
28일 문을 여는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 강릉시는 친환경 에너지 교육·연수는 물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 강릉시] 동해안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7번 국도에서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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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의료관광객 유치, 강릉시가 나선다
강원 강릉시가 러시아를 대상으로 개발한 맞춤형 크루즈 의료관광 여행상품 '힐링 코리아 강릉'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까지 총 10차례다. 이에따라 1차 의료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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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0㎞ 떨어진 곳에서도 날아오는 철새…눈은 나침반이고 부리는 지도래요
겨울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저 멀리 시베리아에서 찾아온 철새입니다. 철새란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새를 말합니다. 지구에 사는 새는 모두 9000여 종. 그중 90%가 철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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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때요, 세상에 단 한 곳 아바타 숲
곶자왈은 숲과 습지, 한대와 열대식물이 공존해 2011년 람사르습지에 등록됐다. ‘곶’은 숲을 뜻하고 ‘자왈’은 돌멩이를 가리키는 제주 방언이다. 사진은 지난해 5월 12일자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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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칼럼] 사생활 엿보기와 탐조
누군가의 사생활을 엿보는 것은 흥미롭다. 하지만 사람을 몰래 엿보고 즐기는 것은 범법행위다. 탐조는 새들의 모습을 엿보고 즐기는 행위다. 두 경우는 같은 듯 전혀 다른 행위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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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칼럼] 사생활 엿보기와 탐조
누군가의 사생활을 엿보는 것은 흥미롭다. 하지만 사람을 몰래 엿보고 즐기는 것은 범법행위다. 탐조는 새들의 모습을 엿보고 즐기는 행위다. 두 경우는 같은 듯 전혀 다른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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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에 습지 되살리니 수달·삵 돌아와
경포호 습지가 30여 년 만에 원래 모습을 찾았다. 사진 위가 경포호수, 아래가 복원된 습지. [사진 강릉시] 강릉시 경포호 주변 운정동 13번지 일대는 1960년대까지 습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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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탄소제로학교·빗물 재이용 스타트
강릉 경포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녹색시범도시의 면모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2012년까지 계획된 녹색도시 조성 1단계 9개 사업 가운데 지난해까지 경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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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창업 직원복지 휴양지 지원, 강릉 바젤펜션 제휴 성공
MK창업(대표이사 이재원, www.changupmall.com)은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목조펜션인 바젤펜션(www.baselpension.com)과 함께 ‘직원 복지 휴양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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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생태계 뒤죽박죽 … 동식물도 헷갈린다
지난달 27일 강원도 강릉 경포대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커다란 새가 나타나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대 시속 400㎞로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무려 4000㎞를 쉬지 않고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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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호 습지 복원 오늘 첫 삽
지난해까지 부분적으로 벼를 재배했던 경포호 입구의 논이 습지로 복원된다. 강릉시는 22일 경포습지(운정지구)조성사업 기공식을 한다. 옛 경포호수의 본래 습지로 복원하는 것으로 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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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세계적 저CO₂녹색도시 추진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 설치할 계획인 집광형 태양광 시설. [강릉시 제공]U(유비쿼터스)-바이크를 타고 경포호 주변을 달리고, 온라인 전기버스로 오죽헌을 관광한다. 경포 녹색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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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호수광장·생태습지원 준공
강릉시는 대표적 관광지인 경포호 주변에 호수광장과 생태습지원을 조성해 21일 준공식을 했다. 19억원을 들여 조성한 호수광장(2만㎡)은 무대와 잔디공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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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관광지 랜드마크 공원 조성
강릉시 경포관광지를 상징할 랜드마크 공원이 조성된다. 랜드마크 공원은 경포 생태관광자원화 사업의 하나다. 또 경포지역에 콘도와 호텔 신·증축도 추진된다. 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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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지역 아닌 ‘작은 습지’는 어쩌나
제10회 람사르 총회가 열리고 있는 경남 창원에서 북쪽으로 20㎞, 우포늪에서 남동쪽으로 25㎞ 떨어진 창녕군 부곡면 수다리. ‘물이 많다(水多)’라는 뜻의 마을 이름대로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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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천 생태습지원 기공
동해안의 대표적인 석호(潟湖)인 강릉시 경포호 주변을 생태적인 모습으로 조성하기 위한 경포천 생태습지원이 조성된다. 21일 초당동 경포천 입구에서 기공식을 했다. 2만996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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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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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개발, 단오·소나무 국제 명품으로 만들겠다”
강릉시는 올해 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이륙한다. 최명희 시장은 “지역의 브랜드를 창조해 환동해 제일의 중심도시는 물론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로 가꾸는 해로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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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호에 수질 정화 습지 조성
강원도 동해안의 대표적인 석호(潟湖.바닷물과 민물이 함께 유입되는 호수)인 강릉 경포호에 수질 정화용 습지가 조성된다. 강릉시는 21일 "경포호의 수질 개선을 위해 오는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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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호 음악분수 설치 논란
강릉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중인 경포호 음악분수대 설치를 놓고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간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경포호수 안에 최대 높이 50m,50종류의 프로그램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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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호 수질 갈수록 악화
동해안의 대표적 호수인 강릉 경포호의 수질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올들어 수질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넘어 등외으로 떨어지는 등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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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실련, 경포호 살리기 운동 추진
강릉 경실련이 날로 오염되고 있는 경포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주변의 땅 매입에 나서기로 했다. 이른바 자연신탁 국민운동(National Trust)이다. 자연신탁 국민운동은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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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은 探鳥여행-이달부터 겨울철새 群舞 막올라
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겨울철새들의 모습을관찰하는 탐조(探鳥)여행이 온가족의 겨울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만마리의 철새가 하늘을 뒤덮으며 비상하는 모습은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