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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베 애낳을 13세 여성 구함" 현수막 건 60대 결말
지난 8일 50대 남성 A씨는 대구 달서구 한 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현수막을 달아 논란이 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여고 앞에서 '희생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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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이름 없는 영웅들을 만나다
■ 3·1운동 3대 실력항쟁지 안성학생·농민·상인…평범한 이들이 힘 합쳤다 「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통해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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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컬링 선수, 英 돌아가 또 코로나 백신 주사기 쥔다
(왼) 컬링 경기 중인 비키 라이트. [EPA=연합뉴스] (오) 현직 간호사로 올림픽에 출전한 비키 라이트. [사진 비키 라이트 트위터] 지난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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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대선 블랙홀’ 쏘아 올린 안철수의 작심토로
■윤 후보가 제안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모든 걸 국민 판단에 맡기고 내 길 가겠다 ■대통령 권력 분산하고 견제 기능 대폭 강화해야… 단임제·연임제는 다음 문제 ■‘타임오프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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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사진으로 잇는 인류의 역사, 게티이미지 사진전
사진이 발명되기 전엔 대부분의 추억과 사건들이 기억으로 저장되었다면, 사진이 발명된 후에는 더욱더 생생하게 기록되고 있습니다. 발명 초창기에는 고가의 장비와 기술이 필요해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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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열사들의 어머니’ 아들 이한열 곁으로
지난해 6월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제34주기 이한열 열사 추모식에서 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 여사는 아들의 죽음 이후 민주화 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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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한열 곁으로…'민주열사들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 별세
지난해 6월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제34주기 이한열 열사 추모식에서 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 여사는 9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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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두고간 봉투서 불 치솟앗다" 오사카 화재 충격 목격담
17일 오전 일본 오사카(大阪)시 기타구에 있는 8층 짜리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NHK방송 등 현지매체들이 소방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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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 5억 전달
현대백화점그룹은 15일 순직 경찰관 자녀(165명)와 공무 중 상해를 입은 공상(公傷) 경찰관 자녀(172명) 등 337명에게 장학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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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지원금 2억 전달
현대백화점그룹이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9일 ‘순직 소방관 가족 지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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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뒤 자살 암시한 주민 살린 아파트 관리소장, 국회 자살예방대상 수상
지난해 1월 대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배종석 소장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관할 주민센터 복지 담당 김모 주무관이었다. 입주민 A(55)씨가 극단적 선택을 할 우려가 있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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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문재인 정부의 작은 세월호들
인천 남동구의 빌라에서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다가 이웃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구속된 A씨(40대)가 24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인천 남동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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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경찰관
박진석 사회에디터 일본 작가 사사키 조의 소설 『경관의 피』는 경찰관 3대의 유장한 가족사를 그리고 있다. 전후(戰後) 먹고 살기 위해 경찰관이 된 1대 안조 세이지는 주재소(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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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올해의 시민영웅’ 20명…1억4000만원 상금·상패 시상
에쓰오일은 16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2021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 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최근 교통사고 부상자를 돕다가 사고를 당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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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옹호’ 사과하러 광주 찾은 尹…끝내 추모탑 못간채 참배
“5월 영령에 사과할 자격 없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광주시민에게 사죄하겠다”며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지만 80년 5월 당시 계엄군에 의해 자식을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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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4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1.04 오후 3:34 취업박람회에 몰린 구직자 행렬 4일 오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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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부상자 돕다 숨진 ‘진주 슈바이처’ 故 이영곤 원장에 LG 의인상
고 이영곤 원장. [사진 LG] 지난 추석 연휴 중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부상자들을 돕다 숨진 고(故) 이영곤 원장이 LG 의인상을 받았다. LG복지재단은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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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어깨 총알 박힌줄도 몰랐다, 전쟁터같던 26년전 부여 [e즐펀한 토크]
“영락없는 전쟁터였다. 총을 든 무장간첩과 5~6m 거리에서 총격전을 벌였다. 총을 맞고 쓰러진 동료 곁에서 목숨 건 육탄전을 벌인 끝에야 간첩을 생포했다.” 송균환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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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화살테러…"때가 왔다" 경고한 외톨이 무슬림 소행
노르웨이의 조용한 소도시 콩스베르그에서 활과 화살로 5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용의자는 이슬람교로 개종한 덴마크 국적의 37세 남성이었다. 노르웨이 콩스베르그에서 5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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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군에 총쏘지 마라” 5·18 영웅 안병하, 뒤늦은 광주 추모식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한 고(故) 안병하 치안감과 그가 남긴 비망록. “부친은 8년간 고문 후유증으로 투병하면서 자신이 힘이 없어 시민들과 부하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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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때 "시민군에 발포 말라"…안병하 치안감 33년만의 추모제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한 고(故) 안병하(왼쪽) 치안감과 안 치안감이 남긴 비망록. 뉴스1 ━ "전두환 신군부 발포 명령 거부" 5·18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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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중국 공안의 고백 "울면서 무릎을 꿇고 애원할 때까지 때렸다"
“울면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애원할 때까지 때렸다” 전직 중국 공안은 7년 전 자신의 손으로 위구르 인들에게 가한 고문을 이렇게 묘사했다. “(중국 당국의) 명령에 따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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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중 친구 구한 의사자에… 법원, “국립묘지 안장 대상 아냐”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고 의사자로 인정됐더라도 국립묘지 안장을 거부한 정부 처분이 위법한 것은 아니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계곡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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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추석 뒤 이혼, 형제간 송사 급증…언제까지 놔둘 건가
━ [SPECIAL REPORT]코로나가 바꾼 추석 ‘큰엄마의 미친 봉고’의 장면. [중앙포토] 여자들이 들고일어났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씨네’ 집안에서는 큰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