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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업소 탈세 국세청에 첫 통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울 강남의 대형 안마시술소 세 곳이 총 27억원을 탈세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국세청에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안마시술소는 성매매 불법영업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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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방'에 건물 임대 초등교사 체포영장 검토
서울 강남 일대 안마시술소의 퇴폐 행위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H안마시술소의 건물주인 지방의 초등교사 A씨에 대해 체포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4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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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방' 안마시술소 세 곳 28개월 영업에 매출 400억…이용자 20만 명 !
'28개월간 400억원대 매출, 28개월간 이용자 20만 명, 고용인원 180여 명'. 서울 강남의 퇴폐 안마시술소 세 곳의 '영업 실적' 합계이다. 웬만한 중소기업 수준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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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소 떼강도 기승
최근 수도권의 퇴폐 이발소.스포츠 마사지 업소 등 변종 성매매 업소를 대상으로 한 떼강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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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교사 등 포함한 성매매 무더기 적발
현직교사와 교육공무원 등 성매매 업소를 이용한 5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27일 성매매를 알선,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업주 박모씨(46)에 대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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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는 좋지만 실효성 "글쎄"
여성가족부가 20일 '성매매 방지법 시행 2주년 평가 및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변종 성매매에 대해 단속과 처벌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 해외에서 성 구매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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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한 성매매 수법, 손금 보듯 …
여경의 날(7월 1일)을 맞아 '다모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대구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 윤순옥(44.경사) 반장은 "정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다모(茶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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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8000명 미국서 '원정 성매매'
2004년 9월 성매매처벌법 시행을 하루 앞두고 지은희 당시 여성부 장관(맨 앞) 등 각계 인사들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광장에서 풍선을 핀으로 터뜨리고 있다. 이 행사는 성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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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위 해서라도 성매매 증거 잡아라"
▶ 대검찰청의 ‘음란퇴폐사범 수사 실무’ 문건. [SBS TV 촬영] 대검찰청이 지난해 성매매 업소 단속을 위해 만든 수사지침에 "직접 성행위를 해서라도 증거를 확보하라"는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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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 집창촌 화재 때 중상입은 여성은 정신장애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의 집창촌인 속칭 '미아리 텍사스'에서 일어난 화재로 중화상을 입은 성매매 여성이 정신지체 장애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불이 나기 전날 이 여성이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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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멋지게살아 볼래요"
▶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성매매 피해 여성 자활지원 센터`에서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탈 성매매 여성들이 휴일도 잊은 채 미용기술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나도 한번 인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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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사로 새 삶 찾은 여성부 창업지원 '1호 원장'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 거야/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다시 새롭게 시작할 거야/더이상 아무 것도 피하지 않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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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발 법조비리' 터지나
춘천 지역의 법원.검찰 관계자들이 변호사 등에게서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단서가 포착돼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29일 "춘천에서 활동하는 K변호사가 지난해 2월 몇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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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상납' 폭로 윤락업주 집 뒷북 압수수색
서울 용산역 주변 성매매 업주들의 용산경찰서 상납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경찰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지난 24일 오전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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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창가 69곳 2006년부터 폐쇄
이르면 2006년부터 미아리 텍사스촌 등 전국 69곳의 집창촌(일명 사창가)이 단계적으로 폐쇄된다. 또 성매매 알선 업주에 대해선 업종전환을 유도하고 성매매 피해 여성의 자립을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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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분노
"피해 조사받는 줄 알고 그냥 시키는 대로 지장을 찍었을 뿐인데, 그게 절 피의자로 만들 줄 누가 알았겠어요. 억울하다고 했더니 지문을 찍었기 때문에 번복할 수 없대요. 맨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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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맞으면 즉석 만남까지… 음란문화 전도사
'신촌, 지금 바로', 'ㅈㄱ(조건), 쪽지 줘요' 1월 8일 자정 무렵 '성인간의 건전한 만남을 주선한다'는 모 채팅사이트에 개설된 방 제목의 일부다. 암호처럼 아리송한 이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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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몰카파문…'이원호'는 어떤 인물인가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몰래카메라의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지면서 수습되는 듯했으나 이원호(50·키스 나이트클럽 사장, 구속중)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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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방지法 올해 안에 제정
국회에 상정돼 있는 '성매매 방지법'이 연내에 제정된다. 또 성매매 실태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특별 조사단이 설치되고 성매매 특별수사 전담반도 만들어진다. 여성부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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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걸 (下)공연 추천 1천건… 담당자는 1명뿐
올해 초 법무부와 외교통상부가 예술흥행(E6) 비자 발급 문제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자국 여성들에 대한 E6 비자 발급 자제를 우리 정부에 요청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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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사이버범죄 퇴치 나서
사이버범죄 수사요원들이 부족한 일부 경찰서가 `민간 컴퓨터 도사들''로 사이버 경찰대를 스스로 조직,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말 서울경찰청에 사이버범죄 수사대가 발족된 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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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전자신문 통해 윤락업주 잡았다
"사장이 '돈을 벌 수 있다' 며 일본에 갈 것을 강요하고 있어요. 이 글을 읽는 분은 저를 좀 꼭 도와주세요. " 지난달 23일 중앙일보 전자신문(http://www.jo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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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를 뿌리뽑자
개인과 가정을 파괴하는 인신매매의 근절을 위한 사회단체들의 노력이 다각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서울YWCA는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시울시경과 연계될 수 있는 시민고발 전화를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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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직원 수사
인감 증명부정 거래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시경은 10일 알선 업소 우성사 대표 이한택씨 (49·서울 중구 태평로2가 341)와 그의 가족들이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인우 보증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