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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서 난동부린 선원에 구속영장
서울 강서경찰서는 22일 한국수산개발주식회사 소속 「시·드래건」호 선원 손상조씨(29)를 선원법 위반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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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씨는 어디에
구구한 추측속 미궁으로 빠져든 「미스터리」 한달 【홍콩=이준기 특파원】영화배우 최은희씨는 과연 어디에 있나. 살아있는 것일까, 아니면 죽은 것일까-. 사건이 발생한지 한달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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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이민 75년 재미교포의 명함(하)|로스앤젤레스
사탕수수밭 막일꾼으로 한국인이 처음 「하와이」땅에 발을 디딘지 75년이 지난 오늘날 미국에 사는 한국교포들은 28만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름 있는 대도시는 물론이고 「괌」도나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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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벽심한 형죽인 뒤 가스 중독사로 신고
서울청량리경찰서는 26일 형을 목졸라 숨지게한뒤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처럼 위장신고한 김모군(15·서울동대문구제기1동·고교1년)을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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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 해결해 달라" 파출소 찾아간 2명 즉심에
서울 강서 경찰서는 13일 밀린 노임을 해결해 달라고 파출소에 찾아간 신문선 씨(26·강서구 신월동 66의2), 이부창 씨(39·신월동 산7의4)등 2명을 소란행패 등 혐의로 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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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짙게 하고 다닌다』의처증 남편, 아내 때려 죽여
서울 성동 경찰서는 12일 의처증으로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이발사 김승리 씨(34·서울 중구 신당3동 351)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1일 상오2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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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의 처 죽여 요사로 위장
서울 성북경찰서는 10일 내연의 처를 숨지게 한 뒤 불에 타 숨진 것처럼 위장한 박무철씨(25·운전사·성북구 돈암2동527의36)를 살인 및 방화·사체 손궤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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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부인은 가정부가 살해
서울 마포구 연남동 판사부인 손은영씨(39)의 변사사건은 손씨집 가정부 조모양(19)의 우발적인 살인이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은 3일 조양으로부터 손씨를 살해한 범행일체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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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부인이 변사-집 마루서
31일 낮 12시10분쯤 서울 마포구 연남동 260의 10 서울 고등법원 판사 주환석씨 (43) 집 마루에서 주 판사의 부인 손은영씨 (39)가 목이 졸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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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동서 타살
서울 남부경찰서는 21일 처형의 가정불화를 앙갚음하려고 동서를 타살한 박상렬씨(43·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192의14 식당「보신옥」주인)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따르면 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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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무허가 하숙 여인살해범 검거
서울남대문경찰서는 30일 한모군(19·부산시부평동)을 용산구도동무허가 하숙집살인사건의 범인으로 검거,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한군은 1년전「버스」안에서 사귄 이정순양(22·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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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로 부인 살해 부부싸움 남편이
19일 하오 10시50분쯤 서울영등포구당산동6가121 손선석 씨 (43)가 가정불화로 부인 박량서씨 (46)와 말다툼하다 도끼로 박씨를 쳐 숨지게 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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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3명 피살|온몸 칼에 찔려
【목포】7일 상오7시30분쯤 전남무안군몽탄면당호리2구 신흥부락 박헌홍씨(55)집에서 박씨와 부인 서기순씨(56)박씨의 손자 기봉군(7) 등 일가족 3명이 목과 배 등에 칼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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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폭행치사한 외항선원을 구속
영등포경찰서는 9일 아프리카의 앙골라 후안다항에 정박중인 미룽항해주식회사소속 티크·스타호 선원 이한복씨(29·동대문구 용두동152의26)를 폭행치사혐의로 강제송환, 구속했다.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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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불화 순경 일가 쏘고 자살
10일 하오11시10분쯤 서울 중부경찰서 교통계 소속 강철식 순경(36)이 술에 취해 귀가, 서울 성북구 장위2동4의45자택 건넌방에서 부인 정주영씨(29)와 말다툼하다 정씨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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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물점서 남녀 피살
23일 상오 9시5분쯤 서울 관악구 상도2동171 명성여관 아래층에 세든 「쪼닝」편물「코너」주인 탁선영씨(30·여)와 애인 정근식씨(31·관악구 상도2동196의12)가 삼각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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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우끼리 말다툼 고교생, 동료치사
11일 하오 5시30분 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M 고등학교 2학년 고모군(18)이 교실에서 같은 반 한광호군(17)과 다투다 한 군을 때려 숨지게 했다. 고 군은 이날 청소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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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잔인…「3년 범행 실마리」 놓고 초긴장|오산 카빈범 이종대 인천 자기 집서 대치
흉악범들은 최후까지 비정했다. 이정수씨 납치 사건 등 3년 동안 엄청난 사건들을 잇달아 저질렀던 희대의 범인은 철모르는 혈육의 가슴에 총을 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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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동료 찔러 죽여 중국집 종업원 구속
종로경찰서는 16일 종로구 적선동20 중국음식점 동원의 종업원 박동균씨(26)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15일 하오11시50분쯤 음식점에서 말다툼 끝에 같은 종업원 조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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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시초프는 기억한다」-회고록 속편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은 29일 「니키타·흐루시초프」 소련 전 수상의 회고록『「흐루시초프」는 기억한다』의 속편을 발췌, 그 첫 회분을 게재했다. 오는 6월 발간될 이 회고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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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과 교제말라
13일 하오11시20분쯤 성동구화양동132의41 한일부동산소개소앞 대롯집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김홍비씨(28·상업·화양동185)가 친구 강완표씨(26·상업·경기도부천군영흥면자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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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여인 찔러 중태 대학생이 다투다가
25일 하오1시쯤 성동구 하왕십리2동890 한원호씨(54) 집에 세든 한봉승군(22·항공대2년)이 동거 중이던 황정자양(21·여공)과 말다툼 끝에 길이 20㎝가량의 과도로 황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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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 법계 최대 논쟁…9세 소녀 재판|친구 찌른 죄로 1심서 l8개월 구류형
친구와 놀다 말다툼 끝에 「빵」을 써는 칼로 가슴을 두번이나 찔러 5일간 치료의 상처를 입혔던 9세의 소녀가 1심에서 구류 처분 선고를 받았으나 2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아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