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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에 칼 겨눈 경찰 "우린 보조일뿐"…전문가는 의문 들었다 [안전 국가, 길을 찾다]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조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을 향한 늑장 대응 등 의혹에 대한 내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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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재, 직무유기 혐의 빠져…경찰 피의자 4명 1차 구속영장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1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달 2일 특수본 출범 이후 피의자 신병확보를 위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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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분간 살아 버튼 눌렀는데...이태원 그날 '119 신고' 2명 사망
이태원 참사 당일 119에 구조를 요청했던 신고자 중 2명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119상황실에 전화를 건 시각은 각각 오후 10시 42분, 오후 11시 1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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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그 골목길 8차례 무전 언급에도…"차도로 못 오게 해라"
이태원 참사 당일 용산경찰서 112 무전 녹취록이 공개됐다. 참사가 벌어지기 1시간 전부터 사고 발생 지점에 인파가 몰리는 위험 상황이 보고됐지만, 경찰의 대처는 “인파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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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전 참사 몰랐다"던 이임재, 10시36분 무전 지시했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지난달 이태원 참사 당일 오후 10시 36분에 처음으로 인력 동원 지시를 내린 정황이 드러났다. 참사 직후 "가용 경력을 전부 보내라"(오후 10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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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신병처리 앞두고 경찰 주요 피의자 막바지 소환…용산구청장도 재소환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1차 피의자 신병처리를 위해 막바지 소환 조사에 나섰다. 특수본은 28일 오전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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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술자리 의혹 제기 김의겸 소환 필요하면 할 것"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소환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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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보고서 삭제 의혹' 윗선 겨눈다…서울청 정보부장 입건
경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가 15일 전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박성민 경무관을 증거인멸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입건했다. 용산경찰서 정보보고서 삭제의혹과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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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FIFA가 게시한 '주장 캐리커처' 첫 페이지 장식한 손흥민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1.21 오후 5:00 FIFA가 게시한 '주장 캐리커처' 첫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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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정보부장 입건 임박…정보보고서 존재 알고 삭제 지시했나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용산경찰서 정보보고서 삭제 지시의 윗선으로 지목된 전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인 박성민 경무관의 피의자 입건을 두고 막바지 검토를 하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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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부터 불렀다…특수본 대책회의 불참, 춤 허용 조례 급조 경위 등 조사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18일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총경)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박 구청장은 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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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정보부장 대기발령, 특수본은 정보라인 줄소환 예고
경찰이 ‘이태원 참사’ 발생 전 작성된 핼러윈 기간 안전 사고 위험성이 담긴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의 윗선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박성민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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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보고서 삭제' 연루 박성민 서울청 정보부장 대기발령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하는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현판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찰청 마포청사 입구에 걸려 있다. 연합뉴스 경찰청은 14일 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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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 정보계장 숨지자, 경찰 내 “실무자에 책임 떠넘기나” 반발
이태원 참사 관련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입건된 용산경찰서 정보계장이 숨지면서 경찰 특별수사본부의 움직임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해당 의혹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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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계장 사망에 "실무자만 턴다" 경찰 반발…특수본 난항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입건된 용산경찰서 정보계장이 숨지면서 경찰 특별수사본부의 움직임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엇갈리는 진술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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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대로 삭제" 지시 직권남용‧증거인멸 될까…확산되는 갑론을박
규정상 삭제가 원칙인 보고서를 압수수색 직전에 삭제한 행위를 증거인멸이라고 볼 수 있을까. 경찰 안팎과 법조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용산서 정보관 A씨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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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위험 보고서’ 삭제 의혹 용산서 정보과 소환조사…‘각시탈’도 조사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하는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현판이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찰청 마포청사 입구에 걸려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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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날 ‘인파 우려 보고서’ 삭제, 증거인멸인가 오비이락인가
‘이태원 참사’ 발생 전 인파 운집을 우려하는 내용이 담긴 용산경찰서 내부 보고서 폐기 의혹을 둘러싼 경찰 안팎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의 보고서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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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응 납득 안된다"…비공개 회의서 尹, 1만자 격정적 질타 [전문]
대통령실이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점검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상세히 공개했다. 이날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오후 6시께 극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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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美 10월 CPI(10일)ㆍ중간선거(8일) 주목…12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손흥민은? (7~13일)
11월 둘째 주(7~13일) 주요뉴스 키워드는 #미 중간선거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COP27 #ASEAN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주요20개국(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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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인근 마약단속 52명 경찰 있었다…검거는 0건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난달 29일 사고 현장 인근에 형사·강력 등 경찰 52명이 배치돼 있었던 사실이 경찰 문건을 통해 공식 확인됐다. 이들은 마약 사범 단속을 위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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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지방 캠핑장서 잠들어 사건 보고 문자·전화 놓쳐
━ [이태원 참사] 납득 안되는 경찰 수뇌 행적 윤희근 경찰청장(사진 가운데)이 4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56명의 사망자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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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은 지방 캠핑장, 김광호는 집…경찰 지휘부의 그날 동선
사진 왼쪽부터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류미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 연합뉴스 156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태원 참사’ 당일 윤희근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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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때 청주 있던 경찰청장...밤11시 잠들어 문자·전화 못받아
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 대국민 사과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태원 참사 발생 당시 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