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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권 치사 사건’ 정의찬, 총선 후보 검증위서 ‘적격’ 판단
민주당 총선 후보자 검증위원회 검증에서 정의찬 이재명 대표 특보가 적격 판정을 받았다. 사진 정의찬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발표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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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 전력자가 남한 쥐었다” 김일성의 ‘박정희 공작’ 오판 (23) 유료 전용
「 1961년 10월 20일 중앙정보부는 서울에 잠입한 전 북한 무역상 부상(副相·차관급) 황태성(黃泰成)을 연행했다. 황태성은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의 친형과 친구다. 그는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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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과의 전쟁’ 경찰, 7월까지 4개월간 특별단속
한 조직원의 모친 칠순잔치에 참여한 간부들을 배웅하는 조직폭력배들. 경기남부경찰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3일부터 7월12일까지 4개월간 조직폭력 범죄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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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가들이 좌파인 세상…미국에 ‘워크’ 유령 떠돈다 유료 전용
정치가 곧 경제라지만 경제 역시 정치다. 미국에선 경영도 정치의 영역으로 끌려 들어가는 중이다. 워크(woke)란 이름의 유령이 사방 천지를 뒤덮은 탓이다. 쉽게 말해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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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섭 TV조선 앵커, '수산업자 금품수수' 의혹 경찰 출석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뉴스1 수산업자 행세를 한 김모(43·구속)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엄성섭 TV조선 앵커가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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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30% 이자 사채 강요한 조폭···못 갚으면 개목걸이 채웠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지난 6월 6일 대구시 중구의 성매매 집결지 속칭 자갈마당 철거를 위해 잡동사니를 한 곳에 모아둔 모습. 한쪽 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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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찰 피의사실 공표 수사 계속”…검경 전면전 되나
대검찰청이 울산지검이 수사 중인 ‘경찰관 피의사실 공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수사를 계속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관행처럼 이어져 온 수사기관의 피의사실 공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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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약사 면허증 위조 사건, 검·경 전면전으로 번지는 까닭
대검찰청이 울산지검이 수사 중인 '경찰관 피의사실 공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수사를 계속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관행처럼 이어져 온 수사기관의 피의사실 공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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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VIP 청주 '김마리아' 알고보니 40억대 사기범
돈뭉치 이미지. [중앙포토] 재력가 행세를 하며 40억원대의 투자 사기를 벌인 50대가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개인 사업자들에게 접근해 거액의 투자금을 맡기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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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판 ‘문고리 권력’…마크롱 보좌관 무차별 시민폭행 파문
지난 14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안전담당 보좌관 알렉상드르 베날라(왼쪽 사진의 왼쪽). 그는 지난 5월 노동절 집회 당시 경찰 장비를 착용하고 집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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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의 알쓸신세] 해삼 잡고 멜론 서리 … 일본 야쿠자 어쩌다 좀도둑 전락했나
일본 최대 규모의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구미 6대 조장(두목) 시노다 겐이치. [ 중앙포토 ] “시대가 어려워지고 있다. 더이상 명성에만 의지할 수 없다.”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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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해삼 따고 멜론 서리…日 야쿠자 어쩌다 좀도둑 됐나
“시대가 어려워지고 있다. 더이상 명성에만 의지할 수 없다.” 2013년 7월 일본 야쿠자(조직폭력배) 전용 잡지인 ‘야마구치구미 신보’에 이런 내용의 글이 실렸습니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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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도 돌려봤다는 26살 유시민이 쓴 항소이유서 전문
[사진 JTBC]3일 방송된 ‘썰전’ 191회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특집이 전국 평균 시청률 9.287%(유료 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시사ㆍ예능프로그램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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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내가 너 취업시켜줄께 대신…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Text O] 취업 사기 / 내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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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간부 행세하며 취업 빌미로 금품 가로챈 40대 검거
경남 진해경찰서는 12일 조선업체의 노조간부를 사칭해 취업 사기를 벌인 혐의(사기)로 A씨(44)를 구속했다.특별한 직업이 없는 A씨는 2014년 9월부터 최근까지 진해에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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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취재]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8년 추적기
수많은 의혹 남긴 채 검·경의 조희팔 수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 피해자만 7만~10만 명, 40인의 추적자 ‘바실련법’ 제정 요구2014년과 지난해 대한민국은 조희팔이라는 이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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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텔링] 전화가 울렸다 … “칠성파 부두목 닮은 사람 여기 있소”
가을이 들어찬 서울 하늘에 서둘러 밤이 찾아왔다. 10월의 셋째 날 오후 7시30분쯤, 어둠에 휩싸인 서초경찰서가 문득 분주해졌다. 철컹철컹-. 강력팀 철문이 열리며 한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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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쓰는 조폭은 지고 머리 쓰는 조폭이 대세”
[월간중앙] ‘ 삥 뜯는 양아치’서 IT·금융회사 CEO로… 시대적 상황에 따라 돈 버는 방법도 제각각 ‘돈 냄새 맡는 귀신’ 뒷골목에서 상인들의 돈을 뜯어내던 조폭의 시대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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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사건 속 종교, 종교 속 사건
심새롬 기자 세월호 참사로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32명이 집단자살한 ‘오대양 사건’으로 그 존재가 세간에 알려진 지 27년 만입니다. 당시 수사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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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차 업계의 ‘막가파’식 영업
얼마 전 대학생 아들에게서 급한 전화를 받고 난감한 적이 있었다. 운전 중 접촉사고를 당했는데 견인차 기사가 터무니없는 금액을 요구한다는 것이었다. 처음 당하는 사고라 경황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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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간부 행세 880억 사기친 40대
전직 현대차 직원이 간부 행세를 하며 880여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15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현대차를 싸게 공급하는 특판에 투자하면 고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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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팔아 국고보조금 챙긴 전과 31범 장애인단체 회장님
한 장애인단체 대표인 50대 A씨는 2005년 “장애인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복지사업을 하겠다”며 한 대형마트에서 나오는 폐지와 재활용품을 무상으로 공급받기 시작했다. A씨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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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엔 ‘유상준’ 경찰엔 ‘유상균’ 이름·사무실 카멜레온처럼 바꿔
건설현장 식당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 사건의 핵심인 식당 운영업자 유상봉(65)씨의 로비 행각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그에게 투자금을 줬다가 피해를 당했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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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유학판데 월 500만원 줄게" 女 20명과 성관계
유학파 출신으로 행세하며 혼인을 빙자해 5개월간 무려 20명의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김모(28)씨는 지난해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