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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법대 폐지, 이젠 무슨 과를 가야 할까?
다음 주면 대학입시 '가군'에 속하는 대학들의 논술 고사가 시작된다. 필자도 고교 졸업을 앞둔 이맘 때 논술고사를 봤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법조인을 꿈꾸는 고교생 중 상당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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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로스쿨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싶다”
영산대가 내년에 출범하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발전에 발벗고 나섰다. 영산대는 부산대, 동아대와 함께 지난달 25일 로스쿨 발전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협약을 맺은뒤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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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수능 잘 본 영역, 가중치 주는 곳 찾아라
상명대 학부제서 학과별 모집으로 바꿔 서울캠퍼스는 정원 내(일반·예체능)와 정원 외(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 졸업자)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 내의 일반전형에서 50%의 학생은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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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정경학부 1일 대학생 장아라·방지윤 양
1일 대학생 되기의 두 번째 주인공은 장아라·방지윤(17·대평고2)양. 고려대 정경학부의 1일 대학생이 되어 외교관의 꿈을 위한 발걸음을 한발 더 내디뎠다. 두 여학생은 한껏 들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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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라! 올 취업생·4학년생 … 알려라 ‘취업에 강한 동의대’
동의대 출신 광고모델들. 왼쪽부터 KNN방송의 기상캐스터 김경화, 국제공인증권분석사(CIIA) 이유근·황성진씨, [동의대 제공]동의대가 학교 출신 유명 취업생과 재학생을 광고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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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90%까지…4년제 대졸자도 입학원서
경기도 파주시 교화읍의 경기인력개발원에서 학생들이 실습에 몰두하고 있다. 올해 초 이곳을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률은 100%에 가깝다. 최정동 기자 일산 대화역에서 차 편으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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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에세이 작성 때 ‘명언 노트’ 효과 톡톡
호주 클레이필드학교 2학년 때 전국수학경시대회에 출전, 55만여 명 중 최우수상 수상→민족사관고 졸업→현재 미국 조지타운대 월시국제관계학부 4학년. 국제변호사가 꿈인 김수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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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필요한 책 3일이면 전 세계를 뒤져 구해와
지난 1년 동안 감사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기숙사 창문 너머로 학교 중앙도서관인 와이드너 도서관이 보인다는 사실이었다. 미국 국회도서관에 이어 세계에서 둘째로 큰 도서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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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섬소녀’의 하버드 1년 ②세계서 둘째로 큰 와이드너 도서관
지난 1년 동안 감사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기숙사 창문 너머로 학교 중앙도서관인 와이드너 도서관이 보인다는 사실이었다. 미국 국회도서관에 이어 세계에서 둘째로 큰 도서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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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예일대 교수 … 학생은 전 세계서
미국 프린스턴대 스티븐 타이저 교수가 24일 서울대 국제하계학교의 ‘현대 중국의 역사와 문화’ 수업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1. 24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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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전공자가 해외봉사 위해 아프리카어 배우기도
지난해 4월 ‘강화도 섬소녀’가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하버드대에 합격했다. 강화도 초지리에서 나고 자라 사교육 한 번 받지 못한 김은지(19)씨가 꿈을 이룬 것이다. 강화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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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명문 동아리5
광우병 파동이 한창인 때, 고등학생 두 명이 뉴스를 보며 대화를 나눈다. “한미 FTA의 재협상이 과연 이뤄질까?” “쇠고기 관련 종목의 주가를 주시해야겠어.” 어른 못지 않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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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MBA가는길] 외국인 교수 100명 육박 … 다양한 인턴십에 세계 학생 몰려와
‘외국인 교수 95명, 100% 영어강의 과정 11개, 외국인 학생 127명.’ 국내 11개 대학이 운영하는 36개 MBA과정의 2008년 상반기 ‘국제화 성적표’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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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온MBA] 미국 명문 MBA와 제휴, 국제적 교육 받아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에서 경제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이후 경영학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쌓아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원했다. 미국에도 명문 비즈니스 스쿨은 많지만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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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판 '미녀들의 수다' 한국 여자 이래서 좋다 vs. 이래서 싫다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20분에 방영되는 오락 전문 채널 코미디 TV의 리얼 버라이어티 쇼 ‘월드 보이즈’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외국인 훈남들이 왁자지껄 한국 여자들을 해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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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교수 육아휴직 내고 총선 출마
서울대 사범대 K교수는 지난달 한나라당 공천이 확정된 직후 ‘육아 휴직’ 사유로 휴직계를 제출했다. 사범대는 이를 반려했다. 하지만 공천을 받은 K교수는 휴직 처리 없이 강단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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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작가 지망생 철학 수업 들으려 줄섰다
미국 대학의 철학 교육이 변하고 있다. ‘탁상공론(armchair) 철학 교육’ 비중을 줄이면서 글쓰기와 토론, 비판적 사고를 길러 주는 교육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배고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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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도전! 4人4色 스토리2
요리는 내 운명 멋 디자인? 이젠 맛 디자인! “요리에 관심이 많아 그 길로 들어섰을 뿐입니다.” 캐주얼 레스토랑 50(FIFTY)을 운영하는 장용한(36)씨는 전직 디자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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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비싸다고요? 우리 학교 오시죠”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선 1만 9621명이 동시에 학사모를 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2007학년도 학위수여식이다. 이 대학 졸업생은 43만 명을 넘는다.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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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지도자, 후계자로 26세 아들 책봉
‘두바이의 기적’을 일군 통치자 셰이크 모하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59)은 아들 셰이크 함단 빈 모하마드 알 막툼(26·사진)을 후계자 격인 왕세자로 책봉한다고 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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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지도자, 후계자로 26세 아들 책봉
‘두바이의 기적’을 일군 통치자 셰이크 모하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59)은 아들 셰이크 함단 빈 모하마드 알 막툼(26·사진)을 후계자 격인 왕세자로 책봉한다고 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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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선배들이 말하는 고3 수험생활 이렇게
학습량은 능력보다 10% 높게 취약과목 예·복습은 교과서보다 깊게 새학기가 1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남은 1년, 수험생들에겐 금쪽 같은 시간이다. 어떻게 보내야 원하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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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중2·3 어떻게 대비하나] 수능과목 축소 … 국·영·수 기초 튼튼히
올해 중3, 중2 학생이 수능을 치르는 2012,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각각 수능 선택과목이 축소되고, 영어능력평가시험이 신설된다. 사진은 수업을 받고 있는 서울 인현중학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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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들에게 한국어 과외 해보니…
'한국어 과외’에 얽힌 에피소드도 적지 않다. “한국 사람들은 말도 안 해보고 어떻게 한국·중국·일본 사람을 구분하느냐” “왜 한국은 밤늦게까지 가게 문을 여느냐”는 질문에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