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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물가는 오르고,대출금리는 치솟고,집값은 내리고...이 와중에 여야는 ‘혼돈’과 ‘갈등’(22~27일)
8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을지프리덤실드 #한중수교 30주년 #김성원 #이재명 #김혜경 #이준석 #주호영 직무집행 정지 #제롬 파월 #빅스텝 #기준금리 #이용구 #특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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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힘에 의한 北현상 변경, 원치 않는다" 직접 밝힌 담대한 구상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재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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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다음 30년’은 체제와 이념 차이 분명히 하는 ‘화이부동’ 시대 열어야
한중이 오는 24일로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사진은 1992년 8월 24일 이상옥 외무장관(앞줄 왼쪽)이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첸치천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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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중국이 대만 공격 땐 공장 정지, 중국 경제도 타격”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의 류더인(劉德音) 회장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다면 경제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세계 질서도 붕괴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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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대만 공격받으면 공장 멈출 것, 그러면 中경제도 혼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여부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에 대한 무력 공격을 감행할 경우 발생할 경제적 혼란을 경고하는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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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까르푸도 '에너지 불똥'...생선 얼음 녹을때까지 쓴다
‘닭고기 구이는 한시간 일찍 만들고, 생선 보관용 얼음은 녹을 때까지 쓸 것. 영업시간 매장 조명은 30% 어둡게 조절, 영업 후엔 간판 조명을 끈다.’ 31일(현지시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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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길을 잃다]‘탄중위’ 민간위원장 없고 회의도 안 열어, 전문가 11명 중 10명 “2030년 NDC 40% 달성 불가능”
━ SPECIAL REPORT 지구가 펄펄 끓고 있다. 한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날씨가 서늘한 영국은 최근 한낮 최고 기온이 37℃에 이르면서 학교 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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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 열린 서방의 대러 제재…사우디, 러 연료유 수입 2배 증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샤이바 유전단지.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 사우디는 최근 러시아로부터 연료유 수입을 대거 늘렸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원유(Crude Oil) 수출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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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가스 완전 중단' 대비하는 獨·佛…시민들 사재기 나선 이것
독일과 프랑스가 서방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완전히 끊을 수 있다고 예상하고 비상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독일 루브민에 있는 노르트스트림-1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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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공공기관 과다 인력 조정” 대통령 첫 업무보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정부가 과도하게 늘어난 공공기관 조직과 인력을 조정한다. 민간과 경쟁하거나 겹치는 부분을 정비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기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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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신냉전 시대 한국외교를 진단한다 | '외교 베테랑'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실리론(實利論)
“강대국 정치의 속성 알면 ‘전방(前方) 국가’의 계책이 보인다” -유길용 ■한·미 동맹 키 맞춘 윤석열 정부의 외교력 시험대는 대중(對中) 관계 ■북한 최후 도발은 ‘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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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누리호 21일 드디어 쏘나…장마 시작, 25일엔 충청까지 (20~26일)
6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아동복지법 개정안 #분양가 상한제 #경찰제도개선 #원숭이 두창 #국가장학금 #누리호 #우크라이나 #브릭스 #검찰인사 #장마 #부산엑스포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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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는 푸틴의 인질일 뿐이다" 서방이 착각한 5가지 사실
우크라이나의 반격과 서방의 대러시아 강력 제재, 휴전 중재에도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 끝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정치학자 타티아나 스타노바야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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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사 "서방, 전쟁 없어도 우리 제재"…우크라 대사 "러와 영토 거래 안 한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의 출구는 어디일까. 미국·유럽이 합심한 초유의 대러시아 경제 제재 속에 전쟁이 장기화하며 전 세계가 에너지·식량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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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러시아, 서방은 원치않는다…전쟁 없어도 제재했을 것"[주한 러시아대사 인터뷰]
■ 「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시작된 전쟁의 출구는 어디일까. 미국·유럽이 합심한 초유의 대러시아 경제제재 속에 전쟁이 장기화 하면서 각국이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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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러시아가 띄워준 칼륨 몸값…3분기엔 정말 부르는 게 값?
‘설마’ 했던 전쟁이 시작됐고, 두 달을 훌쩍 넘겼지만, 끝은 보이지 않습니다. 광기를 거둬들일 명분을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걱정하지 마세요. 금방 끝나요.”라던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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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전쟁 종료 못하고 있는 것…자신이 만든 늪에 빠졌다"
"푸틴은 수렁에 빠져 어떻게 빠져나가야 할지 모르고 있다."(워싱턴포스트)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푸틴이 말하지 않은 것에 있다."(더 타임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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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평평하지도, 가깝지도 않은 세계화 4.0이 온다
요동치는 자유무역 시대 김동호 논설위원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2005년 『세계는 평평하다』에서 세계화의 역사를 세 단계로 구분했다. 세계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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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사찰’에 꽂힌 尹…한‧미 정상 모두 김정은 '이벤트성 만남' 부정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합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한국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사일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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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 악재 수두룩…대기업, 잇달아 ‘사장단 소집령’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의 딜링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5원 내린 1,272.0원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사태와 코로나19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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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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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근처만 골라 '섬 쇼핑'…中기업 '검은 속내' 있었다
#1. 지난 2019년 '중국삼기업그룹'(中國森田企業集團有限公司·삼그룹)은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의 지방정부와 비밀스러운 협의 끝에 섬 하나를 통째로 75년간 임차하는 계약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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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에 유럽 인플레 비상…독일, 가스 배급 1단계 시행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 전역에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경보가 내려졌다.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인 러시아도 예외는 아니다. 가스 공급 중단을 거론하며 서방을 압박해온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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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경제안보] 요소수ㆍ제재 헛발질...尹 '경제안보 집안정리' 나서야
■ 「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자유주의 진영 국가들의 대러 제재에 동참을 머뭇거리던 지난달. 서방 국가의 한 외교관은 한 국내 인사를 만나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