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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아 도봉’ 이끄는 최선길 구청장
"2009년에는 도봉산 관광브랜드화 사업과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 등으로 도봉구가 서울 동북부 최고의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공하는 최선길 도봉구청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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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그들의 권력투쟁”
지난 14일 금호아시아나 본사빌딩에서 열렸던 블로그 오프라인 모임이 열렸습니다. 50여 명의 독자분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모임 참석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즐거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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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끄고 인문학 읽기’가 소통의 달인 만들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언제 어디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지난해 말 오바마가 시카고에서 친구 페니 프리츠커와 저녁식사를 한 뒤 나오고 있다. 그의 손에 링컨 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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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1만 도시, 녹색 일자리 9400개 만들었다
프로축구 경기가 열리는 프라이부르크 스타디움 지붕에는 태양광 시설이 설치돼 있다. 경기장을 밝히는 조명부터 선수들이 샤워할 때 쓰는 온수까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다. 프라이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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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홀로코스트, 유럽 유대인의 파괴 1, 2 外
◆홀로코스트, 유럽 유대인의 파괴 1, 2(라울 힐베르크 지음, 김학이 옮김, 개마고원, 1권 960쪽 4만2000원, 2권 816쪽 3만8000원)=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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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진화, 이런 것도 있다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들이 매니어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국서 군용 정찰 자전거로 사용되었던 파라트루퍼와 이를 민간용으로 다시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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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북·경북 상생 발전을 위하여!
강원·충북·경북이 중부내륙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이종배 충북 행정부지사, 이삼걸 경북 행정부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강원 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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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200㎾급 태양열 발전소 주관기업 선정
대성그룹은 해외 진출에도 열심이다. 몽골의 자연환경을 이용, 에너지 생산과 함께 녹화사업까지 추진하는 GEEP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사례다.창립 62년째인 대성그룹은 최근 각광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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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 방안을 듣는다] 정우택 충북지사 “시·군 고루 발전시켜 경제특별도 완성”
정우택(사진) 충북지사는 “경제 규모를 늘리고 도내 모든 시군을 골고루 발전시켜 ‘경제특별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정지사는 2년6개월간의 재임기간에 118개 기업(17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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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부랑자, 환경 지킴이로 변신
아젠다21 환경과 일자리 창출.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용어다. 하지만 ‘녹색 도시’ 예테보리의 성공을 이끈 데에는 ‘녹색 일자리’라는 청사진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예테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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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장들이 말하는 사이버대] 다양한 장학금 혜택 … 직장인·전업주부·군인 특별전형도
원격대학 평가서 전 부문 최우수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한 ‘원격대학종합평가’에서 전 부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 인가를 통해 2009학년도부터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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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어민, 3월 유통회사 설립
울진군 농어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을 도·소매로 판매하는 유통회사를 설립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지역 농어업인 150여 명이 농수산물 유통회사(울진 농수산물유통 농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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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서 라면까지, 전문도서관만 1800여 곳
일본 도쿄에 위치한 다마미술대학 도서관 내부. 깔끔한 실내와 탁 트인 창밖 풍경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해 말 일본의 만화 애호가에게 낭보가 날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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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살려 인구 유출 막자”
# 전남 강진군 작천중 3년 김주희(15)양은 5일 필리핀으로 떠났다. 또래의 학생 17명과 함께 밤반시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중학교에서 다음달 20일까지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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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중국사업, 생존의 패러다임을 짜라!”
올해로 한-중 수교 17년 째입니다. 지난 17년 동안 참으로 놀랄 만한 일이 양국 사이에서 벌어졌습니다. 적대국이었던 중국은 이제 가장 큰 수출 대상국이 됐고, 한국인이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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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멕스 프로젝트 사업 지역경제 확 살린다
과난성상(過難成祥)’. 고양시가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다. ‘어려움이 지나가면 좋은 일이온다’는 뜻. 올해 실물경제가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양시는 브로멕스 프로젝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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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의 ‘9년 징크스’
중국에 ‘9년 징크스’라는 게 있다. 9로 끝나는 해에 국가 안위를 위협할 만한 대형 사건이 터지기에 나온 말이다. 중국에 공산당 정권이 들어선 게 1949년이었다. 티베트 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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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⑪] 골드러시 쿨리, 세계 최대 차이나타운 건설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곳의 차이나타운은 세계에서 가장 크기로 유명하다. 화교들은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자리를 잡고 성장을 이뤄 미국이라는 거대한 대지에 둥지를 틀었다. 같은 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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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디어, 융합 넘어‘적과의 동침’도
미국·일본의 언론들은 신문·방송·인터넷 등 각종 미디어의 융합시대를 맞아 제휴 폭을 넓히고 있다. 매체 간 영역 구분이 매우 약해지면서 신문·방송, 신문·신문, 방송·방송 간에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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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갈등 중지 모으겠다”
2008년 무자년(戊子年)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지난 1년의 고양시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 고양시 시민단체가 모인 예산감시 네트워크는 고양시의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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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구축 … 신성장 동력 … 신재생에너지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역량을 집중한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실물경제 위축과 내수 침체가 본격화하고 있는 지역여건을 감안해 경제활력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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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치매·뇌졸중 …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서울대 의대 신경외과 왕규창(54·사진) 교수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뇌 연구기관 설립을 위해 앞장섰다. 그는 지금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 국제도시에 ‘한국 뇌 연구원(가칭)’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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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습관, 연습할수록 커집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요.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흐뭇한 상태’라고 돼 있습니다.심리학적 관점은 조금 다릅니다. 행복을 쾌락과 대비해 설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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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46억살 지구 망친 100년간의‘환경 만행’
20세기 환경의 역사 J R 맥닐 지음, 홍욱희 옮김 에코리브르, 688쪽, 3만8000원 1952년 12월 4일 영국 런던에 겨울 추위가 닥쳤다. 100만 개의 석탄난로 굴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