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세계 시총1위도 바꾸는데…한국 미래 망치는 걸림돌 둘 [최재붕이 소리내다]
생성형 AI(인공지능) 산업 경쟁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규제가 양산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2022년 11월 30일 출시된 생성형 인공지능(A
-
가전·전장 쌍끌이…LG전자, 지난해 매출 84조 역대 최대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84조원의 연간 매출과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는 핵심 사업인 생
-
LG전자 최대 매출에도 숙제…가전 ‘닫힌 지갑’, 전장 ‘수익성’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IT 전시회 'CES 2024'의 LG전자 전시관. 뉴스1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84조원의 연간 매출과 전년 수
-
SNT그룹 최평규 회장 “최첨단 방산기술 개발 매진”
━ “정중여산(靜重如山)의 자세와 항상 겸손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SNT 새역사 창조” 강조 SNT 최평규 회장 사진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3일 ‘2024년 신
-
부산진해경자청, 규제혁신 우수사례 4건 선정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부산진해경자청)은 12월 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규제혁신 활동 평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사례 4건을 선정하여 포상했다고 7일 밝혔다.
-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광운대학교에서 개최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가 “디지털 컨소넌스(Digital Consonance): 공존과 교감의 미디어/테크놀로지”를 주
-
기흥·화성 캠퍼스 찾은 이재용 “혁신의 전기 마련해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를 찾아 미래 경쟁력을 위한 ‘반도체 초격차’ 기치를 재확인했다. 오는 27일 회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삼성의 반도체 사업이 태
-
20조 '반도체 미래기지' 찾은 이재용, 위기 속 정면돌파 선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를 찾아 미래 경쟁력을 위한 ‘반도체 초격차’ 기치를 재확인했다. 오는 27일 회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삼성의 반도체 사업이
-
"경공업으론 경제 발전 힘들다" 조선·유화·반도체 밀어붙여
━ 신동식, 수출 한국의 길을 열다 ④ 전자·중화학공업 육성 1969년 대륙붕 자원개발협약 체결을 위해 방한한 걸프 오일 경영진과 만난 김정렴 상공부 장관(왼쪽 둘째)과
-
‘입꾹닫’ 임원들이 달라졌다…정의선이 머스크보다 강한 이유 유료 전용
몇해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최고의 학군으로 꼽히는 팰로앨토의 에디슨(Addison)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를 타고 싶냐’고
-
盧대통령과 대화도 걷어찼다…현대차 노조 계파싸움의 재앙 유료 전용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집권한 뒤 친 노동계 정책을 폈다. 초대 노동부 장관이던 권기홍씨는 노동계의 집단행동에 맞서는 경영계를 향해 “기업이 잭나이프를 들고 노조와 싸우겠다는 식으로
-
서울디지털대, ‘국가 ESG교육브랜드상’ 12년 연속 수상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지난 3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ESG 교육 브랜드상을 1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
-
첨단산업·청정에너지 MOU 23건 맺어…SMR 등 한·미 협력 강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왈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 MOU 체결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
뺑뺑이 1세대부터 명퇴 1순위까지…가는 곳마다 치였지만 이겨냈다, 58년 개띠
━ SPECIAL REPORT ‘할 일이 많아진다.’ 개띠, 그중 1958년생의 2023년 운세 중 일부다. ‘개띠, 그중 58년생’ 대신 우리는 ‘58년 개띠’로
-
조주완 LG전자 사장 "고객 인정받는 미래지향 사업구조로"
조주완 LG전자 사장. LG전자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조주완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새해에는 시장과 고객에게 가치를 인정받는 ‘미래 지향적인 사업구조’로 변화해 나가자”는
-
이재용 시대에 재계는 ‘환영’…“반도체·바이오 성장 이끌 것”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삼성물산 부당합병 1심 속행 공판을 마치고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회장으로 승진했다
-
[손학규 기고] 안보·경제 복합위기, 박정희 리더십을 다시 본다
━ 10·26 박정희 대통령 서거 43주기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1979년 10월 26일 오후 6시쯤, 경남 김해 보안대 취조실. “손학규, 너 여기 있었구나.” 내 이
-
“생존이 가장 중요해” 화웨이 회장의 말말말
반드시 생존을 최우선 강령으로 삼아야 한다. 런정페이(任正非) 화웨이 창업자의 말이다. 지난달 런정페이는 회사 내부 통신망에 “화웨이에 ‘겨울’이 다시 찾아왔다”면서 현재 회사가
-
[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
[박상욱의 미래를 묻다] 국가 연구개발 전략 수립때 대기업 CTO 참여시켜야
━ 새 정부, 누가 과학기술을 이끄나 박상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 ‘컨트롤타워가 없다’. 정부에 쓴소리를 할 때 즐겨 사용하는 일종의 클리셰(cliche)다. 정책이 방향
-
“중국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따라 하기 바쁜 지리 자동차
테슬라는 표면적으로 자동차를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온라인 기술을 구축하는 것이다. 차량은 기술의 운반체나 실험실에 불과하다. 지난 2018년, 지리자동차 창업자이자 C
-
[상생 경영] 협력사 생산성 향상 돕는 인력·기술 제공
LS그룹 LS일렉트릭은 지난해 1월 청주사업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협력회사들과 함께 ‘디지털 동반성장 다짐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LS그룹은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
-
[유홍림의 퍼스펙티브] 대학의 본질은 자유, 관료적 규제부터 혁파해야
━ 위기의 대학, 살길은 무엇인가 유홍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위기와 불확실성.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할 때 빈번하게 사용하는 키워드다. 팬데믹 상황에서 정치 갈
-
[대학의 내일을 밝히는 등불] 동문 네트워크 적극 가동, 미래지향적 기부상품 개발해 성과
단국대는 80여 개 학과의 동문 대상으로 ‘후배사랑 학과장학금’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이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학과 홈커밍데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의과대학 8기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