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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에 폭행한 경장등 셋고발
한국기자협회는 4일 상오 서울신문사회부 권기진기자에게 폭행을 가한 서울성동경찰서 최복근경장등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과 권리행사 방해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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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기자에 뭇매
1일 상오 8시30분쯤 서울 성동 경찰서 정보과 사무실에서 취재하러 들어갔던 서울신문 사회부 권기진기자(27)가 박봉길경장 (33) 등정보형사3명에게뭇매를맞았다. 박 기자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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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에 불응 총맞고 절명
【목포】떠돌아 다니던 한 실직자 가장이 간첩용이자로 몰려 경찰에 사살되었다. 24일 상오 7시40분쯤 목포시죽교동사구399이정수씨 술집마당에서 서울동대구용두동122 홍강남씨(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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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길 건설단원행패
제주도 한라산에서 취역을 끝내고 돌아오던 국토건설단원 1백73명 가운데 일부가 달리는 열차안 에서 술에 취해 호송중인 경찰관과 승객들을 때리는등 난동을 부렸다. 13일 하오 5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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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경관을 치어
26일밤0시50분쯤 서울성배구인부동 동사무소앞길에서 서울영 1l80××호 황색「코로나」가 통금위반을· 단속하려던 .인영파출소이동우경장 (41) 을치어 중상을 입히고 도망쳤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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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에 지친 경찰관
23일 치안국집계에 의하면 전체경찰관 4만1천9백78명 중 7%인 3천1백92명이 폐결핵환자로 밝혀졌으며, 과로에 의하여 순직한 경찰관수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경찰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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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 결핵환자
경찰관들이 과로로 잇달아 순직하고 전체 경찰관 중 7%가 폐결핵환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지난 18일엔 충남천원경찰서 동면지서 손훈식경장이 사흘동안의 입초근무끝에 숨졌고 19일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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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설공사에 부정
대검수사국 이영기검사는 22일 국영기업체인 대한준설공사가 감독관청인 건설부와 예산관계부처인 경제기획원·재무부 각부처의 간부들에게 거액을 정기상납 해왔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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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청년맞아 절명
18일아침7시쯤 서울종로구명륜동산1앞골목에서 서울동대문경찰서형사과 김형한경장이 도망치는 깡패김영태씨 (24·일명굴비) 를쫓다 권총5발을 쏘아 그중1발이 때마침 이웃집 변소에서나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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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직실에 카빈 난사
5일밤 11시4분쯤 창령경찰서 5분타격대대원숙직실에서 창령경찰서보안과 조규석경장 (41)은 기합받은 분풀이로 보안과장 최현진경위를 죽인다고「카빈」을 난사, 잠자던 미우중순경(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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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의 사기저하와 이직을
새해들어 3개월도 안된 26일현재 서울시경관하 15개경찰서에서만 벌써 1백15명의 경관이 사직하여 경찰행개의 앞날에 암영을 던져주고 있다. 경찰관들이 사직하는 이전는 거의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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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고교서 조위금
국립철도고교학생 일동은 주문진해상간첩침투사건으로 순직한 염관수경장의 유족에게 전할 조위금 1만5천원을 거둬 26일 학생회장 차영관군이 중앙일보사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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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경관에 훈장등수여
주문진에 침투한 무장공비를 섬멸하는데 공을 세운 전투경찰관 김용재경장등 5명이 20일상오 내무부장관실에서 훈장·표창과 부상, 그리고 각계에서보내온 푸짐한 선물을받았다. 특히 초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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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장장례식엄수
【강릉】19일상오10시 고염관수경장의 장례식 (206전경대장)이 강릉경찰서광장에서 천종근강원도경국장등 5백여 동료경관과 미망인 황흥립여사등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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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6명에 훈장상신
내무부는 19일죽은 염관수순경외에 주문진 무장공비 소탕작전수행에 수전훈을세운 강원도제 ○○○투경찰대 소속 이웅재순경(28) 및강민순순경(24) 도 각각 경장으로 1계급특진과 무공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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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사체 7구발견
【주문진=임병돈기자】주문진에 침투했던 무장공비를 수색중이던 군·경수색대는 18일상오 공비들이 버리고 간 고무「보트」가 발견된 주문진앞바다 50미터해저에서 무장공비로 보이는 시체7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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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에 형사배치
【진주】진주 경찰서는 경찰과 언론인과의 유대를 공고히 한다는 구실로 행사1명이 신문기자 1명을 맡아 기자들의 움직임을 살피고있다. 진주경찰서 수사과가 지난 10일 배부한 형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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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 중경상
12일 밤9시50분쯤 서울 성동구 거여동106 앞길에서 서울 영6-164호 시영「버스」(운전사김학구·51)가 행인을 피하려다 높이 1·5미터 가량의 논바닥에 굴러 떨어져 승객 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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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대폭 승진
서울시경은 1일 상오 경찰공무원법개정에 따라 시경산하 순경중 경사73명, 경장6백20명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승진자는 서울시경(8개과)이 경사20명, 경장l백9명이며 13개 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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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경찰수사
지난13일부터 27일까지 2주일동안 서울에서 돈을 뺏은 뒤 그 「택시」를 몰고 도망치는 강도단이 7번이나 나타나도 경찰은 28일 현재 범인을 잡지 못하고있다. 경찰은 지난14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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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법 시행이후
내무부는 지난10일 경찰공무원법 발효에 따른 직제개편으로 경감에서 2계급 승진한 총경92명과 1계급 승진한 경정진급 예정자 2백7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우리 경찰사상 최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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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뒤의 공론|=첫 심사제 경찰관 승진
새 총경92명과 경정 승진 예정자 2백77명의 명단이 8일간의 산고 끝에 발표됐다. 경찰사상 최대규모의 이 무더기 승진인사에 대해 경찰 내부에서는『대체로 공정하고 무난 했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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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92·경정2백77명 승진
내무부는 10일하오 경찰공무원법 발효에 따라 새로 승진되는 총경92명과 경정 승진 예정자2백77명(일반경찰2백65, 해경11, 항공1명) 의 명단을 발표했다. 경찰사상 최대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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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관승진 발령
치안국은 오는9일 총경91명과 경정2백77명에대한 대폭 송진인사를 한다. 7일하오 박영수 치안국장은 경찰공무원법 발효에 따라 실시되는 이승진인사와 함께 총경 경정등 전국경찰간부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