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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업계 CEO 해외서 'IT 한국'홍보
KT와 SK텔레콤의 최고경영자(CEO)가 해외에서 각각 현지 대학생과 기업인 등을 만나 한국 IT(정보기술)의 위상을 알리고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남중수 KT 사장은 8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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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수구 세력이 전작권 반대 'FTA는 제2을사조약' 주장 황당"
이병완(사진) 대통령비서실장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논란과 관련해 '대선을 겨냥한 음모론'을 제기하면서 야당과 언론을 공격했다. 이 실장은 7일 "전작권 환수 반대론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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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정낙형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일본 국토기술연구센터(JICE)와 공동으로 5일 연구원 본관에서 한.일 건설기술 세미나를 연다.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은 7일 오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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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성과가 내일 보장 못해"
허창수(사진) GS 회장이 "그룹의 성장 잠재력이 부족하다"며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1~2일 강원도 춘천 강촌리조트에서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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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켜세우고 배려하고 돕는 게 리더의 덕목"
사회 각계 각층의 지도층 인사들이 "앞으로는 남을 치켜세워주고 배려하고, 도와주는 생활을 해 나가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박범훈 중앙대 총장, 신상훈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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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ON'
대기업 총수들의 해외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그룹 주변이 어수선했던 회사들은 상황이 잠시나마 정리되면서 그동안 소홀했던 글로벌 경영을 챙기는 모습이다. 회장이 직접 해외 경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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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회사 살린 5가지 리더쉽] 특급 구원투수들의 ‘역전 카드’
'신(臣)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나이다. ’ 절망의 늪에서 이처럼 희망을 노래하는 장수가 몇이나 될까? 난세(難世)가 영웅을 만든다고들 하지만 정작 영웅을 만드는 것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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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빼고 … 깎고 … 죄고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포드차가 생산한 ‘익스플로러’ 등이 켄터키주 루이스빌 공장에 도열해 있는 모습. [미 루이스빌 로이터=연합] 씨티그룹 공동회장이면서 포드의 이사를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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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자 위주 경영 탈피를"
구본무 LG 회장이 24일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글로벌 CEO 전략회의에 참석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조지 데이 교수의 강연을 듣고 있다. 구본무 LG 회장이 계열사 최고경영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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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CEO와 Bar Talk] "한국 사람 자기 감정 너무 속여"
로버트 로만 J. 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총지배인 “무엇으로 시작할까요?” 로버트 로만 J. W.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이 물었다. 그는 “가볍게 맥주로 시작하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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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 결산 좌담회
중앙일보는 지난 5월 22일부터 17회에 걸쳐 '이젠,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시리즈를 연재했다. 사양업종으로 분류되는 섬유.신발 기업에서 첨단 정보기술(IT)기업에 이르기까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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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스토리] 재계 총수들 어떤 인재 원하나
▶2004년 5월 몽골 바가누르에서 조양호 회장(선글라스를 쓴 사람)이 신입사원들과 식수(植樹) 후 함께 포즈를 취했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2004년 신입사원들을 이끌고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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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보니 중기 좋더라"
"제 공학적 열정과 가능성을 뿜어낼 수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취업할 겁니다."(김수진.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4년.nhn 연수) "기업 CEO(최고경영자)가 되려면 중소기업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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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쟁점 합의 못한 '노사 로드맵' 9월 4일까지 시한 연장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방안(로드맵)을 확정하기로 했던 10일, 노사정 대표자들이 회의를 열었지만 핵심 쟁점 사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대신 그동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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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따로 정책' 재계 "너무 헷갈려서 원 … "
열린우리당과 경제5단체장 오찬 간담회가 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강신호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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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회장 "능력없는 자식에 회사 안줘"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사진=중앙포토) "동아제약 지분경쟁이 다시 시작되는 조짐이던데요.."(기자) "능력없는 사람에게 경영권을 물려줄 수는 없지요"(강신호 동아제약회장) 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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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합의 위반" … 철회 요청
국제노동기구(ILO).국제자유노련(ICFTU) 등 대표적인 노동 관련 국제기구와 한국의 민주노총이 갈등을 빚고 있다. 8월 29일~9월 1일 부산에서 열리는 ILO 아시아.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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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당신의 1시간은 얼마짜리인가?"
임원은 자신이 회사에서 왜 월급을 받고 있으며, 회사에 어떤 기여를 해야 하는지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그는 윗사람만 기뻐하면 만족하는 '부하의 태도'를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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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법파업 규탄 시위 백기투항 이끈 '시민의 힘'
포항 건설노조원들의 포스코 본사 점거 사태는 노조원들의 '백기 투항'으로 끝났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는 올해 노조가 불법 파업을 할 때마다 두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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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유능한 CEO라도 공기업서 능력 발휘 힘들다 "
"아무리 유능한 최고경영자(CEO)가 와도 공기업에서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정부는 공기업을 자꾸 통제하려고만 하고, 직원들도 규정이나 제도에만 얽매여 답답합니다."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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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나서라
최근 한국에선 외국인 직접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국내 경제 및 산업이 외국 기업과 외국 자본에 잠식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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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도산법 적용으로 주목받는 VK, 앞날은 …
중견 휴대전화 제조회사인 VK가 부도를 내고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통합 도산법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올랐다. 통합법은 경영자의 중대한 책임이 없으면 부도기업의 기존 경영권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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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사고로 곤욕치른 CJ에선 무슨 일이…
6월28일 CJ푸드시스템의 이창근 대표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사과의 인사를 하고 있다. "사과문을 발표해야 한다" "그 것 가지고는 안되고 모든 책임을 통감을 하는 기자회견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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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CJ … 이재현 회장 귀국 수습 나서
28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CJ그룹 본사 15층. 이날 새벽 미국에서 귀국한 이재현 CJ 회장은 오후 내내 그룹 주요 경영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김진수 ㈜CJ 대표, 이창근 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