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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인근 해상서 200여명 태운 유람선 표류…전원구조
기관 고장 표류 유람선 예인하는 해경. 사진 동해해경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200여명을 태운 유람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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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해상서 어선 전복…승선원 6명 전원 구조
수색작업 중인 보령해경. 사진 보령해양경찰서 충남 보령에서 6명이 탄 어선이 전복됐다가 수색 끝에 승선원이 모두 구조됐다. 18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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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가거도 해상서 中화물선 침몰…승선원은 발견 못했다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침몰한 중국 화물선이 열흘 전 중국 항구에서 유실돼 우리나라 해안까지 떠내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목포해경은 가거도 해상에서 29일 오전 침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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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홍도 인근 해상서 어선 침수…승선원 전원 구조
침수된 어선. 사진 통영해양경찰서 27일 오전 9시 42분께 경남 통영시 홍도 인근 해상에서 4.96t 규모 어선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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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광대도 인근서 13명 탄 어선 좌초…승선원 모두 안전
진도 광대도에서 좌초된 어선. 사진 목포해양경찰서 전남 진도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6시 44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광대도 인근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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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항구서 레저보트에 불…다른 선박 4척에 불 옮겨붙어
14일 오후 1시 7분경 경남 통영시 미수항에 계류 중이던 레저보트 A호(2.65톤)에서 불이 나 약 37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계류 중이던 인근 선박에까지 불이 옮겨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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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밀리는 모터보트 잡으려다 못 나왔다…통영서 2명 빠져 1명 사망
통영해경 익수자 구조. 사진 통영해양경찰서 경남 통영시 용호도 인근 해상에 남성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숨졌다. 8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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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채취하다가…파도 휩쓸려 실종된 40대, 숨진 채 발견
중앙포토 경남 거제시 지심도 선착장 인근 갯바위에서 파도에 휩쓸린 40대 남성이 실종 18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10시25분쯤 사고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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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항 어선 3척 화재…3명 중상, 실종자 2명 수색 중
7일 오전 제주시 한림항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제주도 제주시 한림항에 정박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전 10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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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항 정박 어선 3척서 불…3시간여 만에 초진
4일 오전 4시29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 내 정박 중인 연승어선 3척에서 불이 나 이날 오전 7시21분쯤 초진됐다.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4일 오전 4시29분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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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명 탄 제주~마라도 여객선 화재…한쪽 엔진으로 무사귀환
12일 기관실에서 발생한 화재를 자체 진압 후 화순항으로 입항한 마라도 왕복 여객선에서 승객들이 하선하고 있다. 제공=서귀포해경 제주 서귀포와 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에서 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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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앞바다 낚시어선 전복…탑승객 17명 전원 구조
충남 태안군 안면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침몰했지만 배에 타고 있던 탑승객 17명은 전원 구조됐다. 29일 오전 5시50분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외파수도 인근 해상에서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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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밀물시간에 해루질 나섰던 50대 남성 이틀째 실종
한밤중 갯벌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관광객이 실종돼 해경과 소방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오후 2시11분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암 인근 바닷가에서 갯벌체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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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객 몰린 주말 서해바다, 전복·표류사고로 52명 구조
본격적인 낚시철을 맞아 주말 충남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고 낚시어선·레저보트가 표류하는 사고가 잇따랐다. 다행히 사고를 당한 이들은 출동한 해경에 전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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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잡으러가다 교각 ‘쿵’…금어기 풀린 바다 어선사고 비상
━ 낚시어선, 교각 충돌 사고로 22명 사상 지난해 10월 31일 오전 5시40분쯤 충남 태안군 안면도와 보령시 원산도를 잇는 원산안면대교. 주변을 지나던 낚시어선 A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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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타고 떠내려간 아이들…15분만에 구한 영웅 정체 '깜짝'
지난 6월 12일 오후 3시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사창해수욕장에서 6살, 11살 어린이가 타고 있던 튜브가 조류에 휩쓸리면서 표류했다. 이를 본 부모는 발을 구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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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공무원 인천대교 위 행방불명…“갓길에 차, 사람은 없어”
항공에서 내려다 본 인천대교. 뉴스1 인천지역 20대 공무원이 인천대교 위에 차량을 세워두고 사라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4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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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인천대교 투신···해경이 신고접수 23분만에 구했다
인천대교에서 바다로 추락한 20대 운전자가 해경에 구조됐다. 8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3분께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인천대교 위에서 운전자가 투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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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놀러 간 50대女, 휴대폰 두고 새벽 1시 산책 나갔다 봉변
섬 여행 중 야간산책에 나섰다가 실종된 50대 여성이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된 상태에서 해경에 구조됐다. 보령해경 삽시도 여성 구조 15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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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앞바다 한밤 2시간 추격···"밀입국 의심" 불꺼진 배의 반전
지난 3일 오후 10시30분쯤 보령해양경찰서에 “원산도 인근에서 연안으로 접근하는 미식별 선박이 발견됐다. 확인해달라”는 육군 32사단의 요청이 접수됐다. 당시 선박은 10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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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상서 대형선망 침수…기상 악화로 수색 어려움 겪어
23일 오후 3시 47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1.11㎞ 해상에서 339t급 대형선망 A호가 침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구조 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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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도 확인 않고 출항했다 표류···'낚시철 골칫거리' 고무보트
지난 8월 22일 오후 1시10분쯤. 보령해양경찰서 상황실에 긴급 신고가 접수됐다. 충남 보령시 오천항에서 남서쪽으로 3㎞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표류 중이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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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낚시객 몰려온다” 낚싯배 1027척 충남 ‘방역 고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충남 서해안에 비상이 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고향에 가지 않는 관광객들이 대거 바닷가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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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에 떠밀려 실종…'제주해상 실종' 스쿠버다이버 3명 모두 구조
서귀포해경이 22일 오후 범섬 인근 바다에서 실종된 수쿠버다이버 3명을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서귀포해경] 제주 서귀포시 범섬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