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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해외연수 다녀와야 졸업
경북대 학생들은 앞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와야 졸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북대는 20일 "국제화.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신입생부터 재학 중 1회 이상 해외연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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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립대 총장직선제 폐지키로
직선제 일색인 국립대 총장 선출방식이 바뀐다. 교육부는 16일 총장 직선제가 대학민주화에 기여해 왔으나 최근 들어 대학내 파벌형성, 논공행상에 따른 보직 나눠먹기 등의 부작용을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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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문헌발굴 성과
'문헌과 해석'팀의 활동성과 중 문헌 발굴에 관한 부분을 빼놓을 수 없다.곧 배포에 들어갈 계간 '문헌과 해석'가을호(통권 8호) 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문종·안평대군 서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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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컴퓨터 못하면 졸업 못한다-포항공대.한동대
대학 학점을 모두 따고도 영어.컴퓨터 실력이 모자라 졸업을 못하는 학생들이 올해 처음 생겼다. 오는 19일 졸업식을 갖는 포항공대의 경우 졸업예정자 1백17명 중 7명이 영어 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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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대학가에 성폭행.추행사건 잇따라
대구.경북지역 대학가에 성폭행.추행사건이 잇따라 총여학생회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실태=영남대 총여학생회는 학교 축제기간인 지난달 20~23일 학교 안에서 여학생 2명이 성폭행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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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소리 소음놓고 경북대 교수와 풍물패 학생들 갈등
“풍물소리는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학내 소음이다.”(교수협의회)“전통음악을 계승하는 풍물연습을 중단할 수는 없다.”(풍물패) 학내 풍물연습을 둘러싸고 경북대 교수들과 풍물패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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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總聯사태 관련 金대통령.대학총장간담 오간말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전국 2백83개 대학 총.학장들과 함께 한 오찬 간담회에서 한총련의 폭력시위에 대해 『총.학장 여러분이 시위학생들을 단호하게 꾸짖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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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일정수준 외국어 실력 습득후 졸업자격 얻어
앞으로는 일정수준의 외국어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대학을 졸업할 수 없게 된다. 경북대는 3일 모든 졸업생들에게 한가지 이상의 외국어 구사능력을 습득시킨다는 방침에 따라 교무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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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개 대학 학사제적 부활/성적미달자 학사경고
◎고려대·경북대 「연속 3회」 기준 지난해 6월 정원식 총리 폭행사건이후 성적불량학생에 대한 학사제적제도를 부활시킨 대학은 82개 대학으로 집계됐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2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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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정원 5년간 2만여명 증원/문교부 과학기술 강화 계획
◎공단부근 설치… 야간교육 확대/1백20개 일반계 고교 종합고로 전환 문교부가 20일 발표한 과학기술교육 강화방안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문대 육성ㆍ발전방안=91년부터 95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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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개강 민주-자율로 〃새봄〃
「자율」로 기대에 부푼 대학가가 2일 일제히 신입생을 맞고 새학년을 시작했다. 서울대를 비롯, 전국의 모든 대학이 이날 신입생 입학식과 함께 새학기 강의를 시작,겨우내 겨울잠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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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31)|10·26후의 학생운동|「위장결혼 사건」…학원민주화 점화
10·26사태로 유신체제의 중심이 무너졌을 때 정부당국이 염려한 것은 엄청난 소요의 가능성이었다. 부마사태의 여파가 더 크게 소용돌이친다면…. 이래서 전국에 계엄을 선포하고 대학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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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관련 복학 허가 대학생
9백69명 2학기 등록 국회보고 학원사태관련 제적학생 가운데 29일까지 전국 38개 대학에서 2천1백50명이 재입학을 허가받아 9백69명이 2학기 등록을 끝낸 것으로 밝혀졌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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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졸업 34명도 임용탈락
교대에 이어 서울대를 비롯, 올해 국립사대졸업생이 재학중 시위가담전력 등을 이유로 교원임용에서 대거 탈락됐다. 14일 문교부에 따르면 전국14개 시도교위는 새학기에 교원을 신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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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모집 일체 불허|서울대·연·고대 등 인기계열 정원미달 이변
문교부는 많은 전기대학들이 26일 실시한 신입생 선발 면접 결과 정원 미달 사태를 빚었으나 추가모집은 일체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이날 하오 정원 미달대학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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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단규정 학칙서 삭제 바람직
서울대·경북대·전남대등 전국 9개 국립종합대학교 학생처장들은 7일 상오 서울대 관악「캠퍼스」교수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학도호국단규정을 학칙에서 삭제키로 한 서울대의 결정은 바람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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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생 7백59명 복교|복직교수는 모두 19명|본사 조사
정부의 긴급조치해제와 정치발전 일정에 따라 오는3월 신학기에 복교할 대학생은 25일현재 33개 대학에서 모두 7백59명이고 복직교수는 19명으로 집계됐다. 본사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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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생복학금지」삭제
문교부는 18일 제적학생구제문제와 관련, 승인요청해온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부산대·서강대· 성균관대·경북대·전남대·단국대·한신대·외국어대등 11개대학의 학칙개정안을 원안대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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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학생 복학때는 정원 구애 안 받는다
국무회의는 12일 하오 관계법령을 고쳐 학원사태 등과 관련하여 제적된 학생이 복학할 경우 그로 인해 정원을 초과해도 좋도록 특례규정을 마련했다. 이 특례규정은 73년3월1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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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대 과별 정원제|각 대학서 점차 폐지
문교부가 73년부터 연차적으로 지정 운영토록 하고 있는 실험대학 중 학과별 정원제를 점차 폐지, 학생들의 희망대로 전공을 선택토록 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18일 문교부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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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학점 미달로 4회 경고받은 학생|8명제적·33명휴학 경북대
【대구】 경북대는 25일 의대를 제외한 6개 단과대학 교양과정부 재학생 1천6백91명 가운데 75학년도 2학기 성적이 평균C학점미만인 4백71명을 학사경고하고 4회째 연속경고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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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등록 학생에 과태료|학생 1인당 천원 씩…"장학금으로 쓴다"
【대구】경북대학교는 2학기 추가등록 학생들에게 과태료를 1인당 1천원 씩 받고 있다. 경북대학교 한 관계자는 10일 이 같은 과태료징수는 학칙에 명기돼 있지 않으나 학사행정을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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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불량학생 징계강화
각대학은 2학기를 앞두고 성적불량학생에 대한 학사징계를 대폭 강화, 제적·경고 처분대상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25일 일부 대학당국에 따르면 지난 1학기성적을 토대로한 제적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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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학원사태 처벌 학생 「전원복교」놓고 대학당국 부심
요즘 대학가는 긴급조치위반으로 구속됐다 풀려 나온 학생들과 학원사태로 학사 처벌된 학생들의 징계해제문제를 놓고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문교부와 각 대학당국에 따르면 18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