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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의혹’ 이정섭 검사 압수수색…이재명수사 지휘 배제
이정섭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된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에 대해 검찰이 20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 차장검사는 즉시 직무에서 배제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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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산하 골프장 대표, '공짜' 라운딩에 방역수칙 어기고 회식까지
경찰 이미지그래픽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경기도 광주의 뉴서울컨트리클럽 전임 대표가 골프장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등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곳은 문화예술진흥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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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월급 주려 아들 적금 깼다"…'지원금 0원' 자영업자 눈물
━ 정부 자영업자 손실보상 ‘사각지대’ 지난 17일 오전 서울시내 식당에 폐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시스] 인천시 부평구에서 뷔페를 운영하는 50대 노성창씨는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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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파이어도 했다…거리두기와 거리 둔 이 회사 송년회 비밀
“12월에 캠프파이어까지 한 송년회는 처음이에요.” 지난 20일 최다희(31)씨는 색다른 송년회를 경험했다. 즐겨 듣는 팟캐스트의 송년회에 참석했는데, 약 2시간 동안 약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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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대신 밀키트 파티…애사심 커졌다" 코시국 연말 풍경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는 뉴스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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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 “1시간 손님 더 받아 다행” vs “여전히 미흡”
3일 정부가 식당·카페 영업시간 연장, 모임 인원 제한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하자 시민과 자영업자들은 “그나마 다행이다”라는 반응과 “여전히 미흡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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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완화에 자영업자 ‘환영’…일각에선 “효과 의문” 한숨도
3일 서울 노원구 한 식당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뉴스1 3일 정부 발표로 식당·카페 영업시간과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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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잠그고 접객원 불러 술 파티…행안부, 방역위반 1만1210건 적발
지난 7월 8일 경기도 광명시의 A 유흥주점. 밤 10시가 됐는데도 룸에서 남녀 8명이 술과 안주를 시켜놓고 떠날 줄을 몰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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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가족이랑 모였다가…경기도 방역수칙 위반 공무원 징계
30일 오후 코로나19 서울시 동작구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된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동생 가족 등 7명이 모임을 가진 공무원을 경기도가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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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주점에 경찰도 거짓말···어이없는 방역위반 무더기 적발
지난 12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시중은행 영업시간도 변경됐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 곳곳에서 어이없는 방역 위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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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 찍었다” 거리두기 4단계 첫 주말, 레저업계 초토화
서울 시내 한 특급호텔의 텅 빈 로비.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된 뒤 첫 주말이었던 17일과 18일,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호텔과 테마파크는 최악의 주말을 보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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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80% 기준은 아직도 ‘깜깜이’, 맞벌이·1인가구는 역차별 [뉴스원샷]
━ 손해용 경제정책팀장의 픽: 재난지원금 기준 혼선 정부가 소득 하위 80% 가구에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벌써부터 선별 기준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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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인 금지' 유지…새 거리두기 8시간전 급제동 이유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30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94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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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인·10시 제한’ 유지…거리두기 완화 일주일 연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7월 1일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일주일 미루기로 했다. 거리두기 개편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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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나도, 회식은 10시 땡" MZ세대에 당황한 부장님
지난 4월 서울 여의도에 모인 직장인들. 뉴스1 “7월부터 회사 회식 약속이 슬슬 잡히네요. 그때도 지금처럼 오후 10시에 집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케팅 관련 회사에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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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시범케이스 될라“…사적모임 금지 해제돼도 '혼밥'
“상사가 모임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합니다.” 30년 가까이 공무원 생활을 한 7급 여성 공무원 A씨(54)의 하소연이다. 공무원 사적모임 금지가 지난 3일 해제된 이후에도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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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마스크 축구뒤 초과수당 수령…경찰의 '방역 탈선'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직자의 ‘방역 탈선’이 잇따르고 있다. 공무원 조직 차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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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집에 오지 말고, 용돈만 보내라잉~”
8일은 ‘코로나 시대’ 두 번째 맞이하는 어버이날. 5인 이상 집합금지는 23일까지 전국적으로 발효 중이다. 하지만 직계가족 모임은 8명까지 허용하고 있다. 2~3개 가구가 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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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속 '노마스크' 제니…'방파라치'에 곧장 신고 당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 제니가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내용이었다. 제니는 지난 14일 파주시의 한 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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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울시ㆍ부산시와 불협화음X"…이재명 '독자 백신 추진'에는 "자율 편성 안돼"
16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인 방역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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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먹지 마”…노래방 간 교사 감염에 학부모 ‘노심초사’
7일 오전 울산 남구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노래방에 갔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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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셋 방역에 가슴 쓸어내린 헬스장, 예비 부부들도 조마조마
"다시 문을 닫게 되면 어쩌나 걱정했다. 이제 좀 할만해 졌기 때문이다. 다행히 거리 두기가 유지된 만큼 방역에 더 신경 쓰려고 한다." 서울 마포구의 한 헬스장에서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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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로 막으니, 아파트 북적···주민들 "턱스크 상춘객 무섭다"
4일 서울 여의도 벚꽃길에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뉴스1 “올해 봄꽃축제는 집에서 만나세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는 출입을 통제한다는 의미의 현수막이 걸렸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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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백화점은 벌써 'with코로나 시대'…매출 24% 폭증했다
#직장인 김소윤(38) 씨. 그는 새 봄을 맞아 봄옷과 태블릿PC를 장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지난해 내내 해외 여행을 못 가 모아놨던 돈을 털어 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