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한비야 "구호는 나의 삶…여행 전문가 한비야 잊어라"
구호(救護)활동 25년 차, ‘바람의 딸’ 한비야 “지금도 1억여 명 난민이 우리의 구호 손길 기다려” “인류애, 휴전선 넘어 북녘 동포들에게도 전달됐으면” 4월 4일
-
美·中이 반도체 국제분업 깼다…삼성·TSMC 담대한 동맹 띄울까 유료 전용
“자유무역은 죽었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TSMC 창업자 모리스 창 박사의 예언(2022년)은 이미 현실이다. 미국-중국 기술 전쟁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둘로
-
[소년중앙] 1377년 금속활자로 인쇄한 『직지』가 현대 우리에게 전하는 것은
사전적 의미의 책은 종이를 여러 장 묶어 맨 물건으로, 일정한 목적·내용·틀에 맞춰 사상·감정·지식 등을 표현한 글·그림 등이 담겨 있어요. 오늘날 여러분은 교과서·문제집·소설책
-
성공했지만 10년 만에 병났다, 작가 장강명 ‘지독한 기록’ 유료 전용
통장에 돈 한 푼도 없는데 글쓰기에 전념한다? 저는 그러지 않을 거예요. 그게 비굴한 타협이라고 생각지는 않아요. 장강명 소설가는 2013년 돌연 잘나가던 일간지 기자직을 그
-
천연기념물 정동진 바다부채길 640m 더 걷는다
바다와 해안단구 절경을 보며 걸을 수 있는 강릉 심곡항~정동항 바다부채길. [연합뉴스]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길인 강원 강릉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확장 구간이 15일 개장했다
-
박정희, 90타 ‘또박이 골퍼’…국가운영처럼 실용 앞섰다 (111) 유료 전용
■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연재가 이번 주를 끝으로 현대사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2015년 중앙일보에 증언록 구술 당시 구순의 나이였던 JP는 스스로 자부했던 ‘
-
로스쿨 발표 땐 세종시 ‘술렁’…변호사 되면 6배는 더 번다 유료 전용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공시 공화국’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2010년대 2030세대가 공무원 시험에 몰리면서 나온 말입니다. 일반 공무원을
-
BTS RM 방문한 ‘강릉 정동ㆍ심곡 바다부채길’...15일부터 걷기행사
강원 강릉시 심곡항에서 정동진항까지 바다와 해안단구 절경을 보며 걸을 수 있는 바다부채길. [연합뉴스] ━ 오는 15일 연장 구간 정식 오픈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길인 강
-
대령 박정희 “선 오브 비치”…美장교 면전에 쌍욕한 사연 (110) 유료 전용
■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이 다음 주 최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JP의 인생은 박정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적 얽힘의 관계였습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김종필과
-
6·25 반년 전 무시당한 보고서…박정희 “6월 북한이 침략할 것” (109) 유료 전용
■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이 100회를 넘기며 곧 최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JP의 인생은 박정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적 얽힘의 관계였습니다. 마지막 회를 앞두
-
역대 대형산불 4월 초에 발생…산림청, 산불재난 경보 '경계' 격상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서 산불재난 경보가 격상됐다. 7일 오전 9시26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
-
"퇴근후 직원에 연락하면 벌금 13만원" 美 이런 법 만든다
게티이미지뱅크=연합뉴스 회사가 퇴근을 한 직원이나 휴무일에 쉬고 있는 직원에게 연락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추진된다. 3일(현지시간) 미국
-
현실로 다가온 '인구절벽' 과학기술로 극복…국방AI센터 문 열었다
국방부가 국방인공지능(AI)센터를 출범시키며 과학기술 강군으로 나아가기 위한 체질 개선을 본격화한다. '인구절벽' 시대에 진입해 매년 병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병력 운용의 효율성
-
'개저씨' 되기 싫으면 움직여라…이 근육 키우면 90대도 거뜬 [마흔공부②]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사진 우상조 기자 40대에 몸 쓰는 거 싫어하고 머리 쓰는 거 주저하면, 그 이후에 빛을 잃어요. 더 열심히 움직이셔야 합니다. 서울아산
-
모스크바 테러 ISIS-K, 시아파 돕는 러시아에 오랜 원한
지난 22일 러시아 국가방위군 요원이 대규모 테러가 발생한 모스크바 크로커스 콘서트홀 인근에서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최소 143명이 숨지고 360명 이상이
-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신고 당해…외교부 "사실관계 확인중"
정재호 주중대사가 지난해 10월 13일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박성훈 기자 정재호 주중대사에 대한 ‘갑질’ 및 폭언 신고가
-
"과장님 모시기, 매달 5만원 내라뇨"…9급 사기 꺾는 악습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서울의 한 구청에 근무하는 9급 공무원 A씨는 지난해 상사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었다. 매달 직원이 5만원씩 걷어 과장과 밥을 먹는 '과장님 모시기'에 합류하라는 내용이었다. 상
-
소련, 레이건 집권 막으려 “당선 땐 미·소 핵전쟁” 퍼뜨려
━ [제3전선, 정보전쟁] 미국과 소련의‘영향력 정보전’ 허위조작 정보(misinformation)를 통해 여론을 왜곡하는 러시아의 영향력 정보전을 비판하는 만평. [사진
-
"벌레가 된 인간? 대신 자유를 얻었다"…우리가 몰랐던 카프카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국내 첫 시선집을 번역해 펴낸 편영수 교수.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인터뷰를 하고있다. 전민규 기자 올해는 작가 프란츠 카프카
-
세계의사회까지 “인권 침해”…박민수 차관 “의사 겁박 조치 아냐”
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 회관에서 경찰이 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대
-
[view] 출산율 반등만큼…‘슈링코노믹스 시대’ 맞춤 대책 급하다
28일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
‘다가온 현실’…저출산 쇼크 겨눌 ‘3개의 화살’ 임계점 왔다
김영옥 기자 예고된 미래가 아니라 성큼 다가온 현실이란 점을 통계(2023년 합계 출산율 0.72명)로 다시 한번 확인했을 뿐이다. 인구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출산율은 2.1명.
-
전공의 공백 메우는 ‘PA간호사’…현장 “법적 책임 모호” 우려
보건복지부는 주요 99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80.6% 수준인 9909명이며, 상급종합병원 15곳 기준으로 수술은 50%가량 줄었다고 27일
-
간호사 "동영상 보며 실밥제거 배우는 중…의료사고날까 겁나"
27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부터 진료지원인력(PA) 간호사가 전공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투입됐지만, 현장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