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소기업 납품 대 미루는 대기업|세무 조사 등 강경 조치

    정부는 중소기업으로부터 납품을 받고도 의도적으로 대금결제를 미루는 대기업을 일벌백계로 엄단할 방침이다. 15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불황기 에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는 형편이 나으면서

    중앙일보

    1982.07.15 00:00

  • 어음사기 2회공판 피고인별 검찰신문 내용

    -언제부터 일신제강에 재직했는가. ▲작년 회사를 창설한 후 81년4월12일까지 대표이사로 있었으며 현재는 의장이다. -일신제강의 거래은행은. ▲주거래은행은 상업은행이며 그밖에 외

    중앙일보

    1982.07.10 00:00

  • "증권투자로 한달에 10∼15억씩 벌었다"

    -김제진사장은 어떻게 알았나. ▲이=같은 직장에 있었다. -같은 직강이라면 중앙정보부의 직원이었다는 뜻인가. ▲이=그렇다. -경주에서 발행된 김사장 명의의 백지어음은 몇장을 받았

    중앙일보

    1982.07.08 00:00

  • 피고인별 공소사실

    피고인별 공소사실은 다음과 같다. ◇이철희(59) ◇장영자(38) 이철희는 한·중동 합작은행을 설립, 운영하여 보겠다는 구상을 하고 장영자에게 이 사업에 필요한 3백억원의 자금을

    중앙일보

    1982.07.07 00:00

  • 납품대 결제일보다 짧아 효과의문

    중소기협중앙회는 5일 최근 정부가 중소기업지원자금을 특별 방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으나 결국 은행의 여신규모는 각 은행의 예금조성 능력에 따라 결정되도록 예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중앙일보

    1982.07.05 00:00

  • 1번선 승소 「중대과실」 관행 벗어난 해셕

    물건을 팔고 자기앞 수표를 받을 때 상대방의 주민등록증을 확인하는 절차를 밞았다하더라도 거스른돈이 물건값보다 훨씬 많았다면 사고수표의경우 은행은 지급책임이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

    중앙일보

    1982.07.03 00:00

  • 수출입절차 대폭 간소화 |상공부 사후관리·외환 등 95개 항 개선

    상공부는 수출입에 따른 복잡한 절차와 사후관리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 간소화 방안은 7월중에 실시되며 이로 인해 수출입 업체는 연간 2백30억 원의 경비와 시간을 절약할 수

    중앙일보

    1982.07.01 00:00

  • 100만원 이하 적금 면제 정부 저소득층 보호방안 강구

    정부는 6·28조치의 보완조치의 하나로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소액예금자의 이자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1백 만원이하의 정기적금에 대해서는 면세를 검토하고 있다. 또 재해근로자의 휴업보

    중앙일보

    1982.06.29 00:00

  • 건수는 줄었으나 규모는 갈수록 커져|공항을 이용한 밀수

    밀수와 밀반출, 공항이라는 출입구를 통해 이루어지는 서로 다른 유형의 범죄가 김포공방 미화34만 달러 밀반출 기도 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 밀수와 밀반출은 이와 잇

    중앙일보

    1982.06.21 00:00

  • 수배된 김봉섭이 환전한 수표일부 금은방 주인들과 거래한 것

    34만 달러 해외반출사선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18일 수배중인 김봉섭 씨(32)가 조흥은행 우도지점에서 여행자수표를 바꿀 때 사용한 4천2백30만원의 수표가운데 서울 롯데

    중앙일보

    1982.06.18 00:00

  • 여행자 수표 이민알선 기관직원이 바꿔 가

    김포공항 34만 달러 밀 반출 기도사건을 수사중인 세관은 14일 87장의 여행자 수표를 조흥은행 반도지점에서 바꿔 간 정기만 씨(26)등 4명의 신원을 파악, 전국에 지명 수배했다

    중앙일보

    1982.06.14 00:00

  • 농외소득증대방안 곧 확정|대기업 결제지연 방지책도

    김준성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은 9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가진 실업인과의 간담회에서 농촌과 도시사이의 소득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

    중앙일보

    1982.06.10 00:00

  • 거래하는 은행 없을 땐 예금 들어야 신청자격

    조흥은행을 비롯한 5개 시중은행이 7일부터 일제히 크레디트카드(은행신용카드)의 발급을 시작했다. 크레디트카드란 한마디로·물건을 외상구입하고 대금은 뒤에 갚도록 하는 것. 국민은행에

    중앙일보

    1982.06.08 00:00

  • 어음사기사건 관련자 공소장 요지

    ◇이철희(59) ◇장영자(38) 피고인 이철희는 1923년 9윌l일 충북 청원군 오창면 기암리 107의 8에서 부 이상설, 모 김영념 사이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 194

    중앙일보

    1982.06.03 00:00

  • 현대·럭키 등 접촉

    이철희·장영자 부부는 한·중동 합작 은행 설립에 필요한 국내 투자자를 물색키 위해 현대·럭키·코오롱 등 재벌 그룹 회사들과 접촉했으나 모두 실패했음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이

    중앙일보

    1982.05.29 00:00

  • 정부의 장 여인 사건 국회보고(요지)

    ▲이철희 1923년 9월1일 충북 청원군 오창면 탑리 288에서 부 이상섭, 모 김영념의 장남으로 출생하였고, 현재 위 부모는 모두 사망하였으나 동생 이문희는 충북 청원군에서 농업

    중앙일보

    1982.05.29 00:00

  • 이철희·장영자 어음사기 수사 검찰발표

    ▲대검찰청은 지난 4월29일 대화산업주식회사 회장 이철희와 동인의 처 장영자 부부가 거액의 기업어음을 사채시장에 불법 유통시키면서 경제 질서를 교란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중앙일보

    1982.05.21 00:00

  • 개인-도피재산 몰수|결제재원 마련 촉구

    민한당 정책심의회(의장 김현규)는 19일 정부가 장 여인 사건관련자들에 대해 포탈세금의 추징을 포기하고 관련자들에게 재산상 무한책임을 부과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장 여인 사건

    중앙일보

    1982.05.19 00:00

  • 장 여인 사건 전모|대검서 내일 발표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거액 어음사기 사건은 19일 배후세력으로 지목됐던 장씨의 형부인 전 광업진흥공사 사장 이규광씨(57)를 구속함으로써 23일간의 수사는 사실상 종결되었다. 20

    중앙일보

    1982.05.19 00:00

  • 한-중동은행설립지원 교제비로 장 여인 돈 1억 받아

    대검중앙수사 부는 18일 밤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어음사기사건의 배후인물로 지목돼 연행 수사해 온 장씨의 형부 이규광씨(57·전 광업진흥공사 사장)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알선수재

    중앙일보

    1982.05.19 00:00

  • 공영·일신·라이프주택 발행어음 32% 739억은 신고 안 해|15일 마감, 총 4천4백 명이 천6백40억 원만 신고

    15일 마감한 장 여인과 관련된 공영토건·일신제강·라이프주택 등 3개 회사발행 어음신고 결과 4천3백51장, 1천6백40억 원이 신고됐다. 전체발행장수의 70%, 전채발생 금액의

    중앙일보

    1982.05.18 00:00

  • 장 여인 사건 관련자 구속영장 전문

    ◇임재수(51·전 조흥은행장)=1, 81년 10월 12일부터 대화산업주식회사 회장 이철희, 명예회장 장영자의 알선으로 조흥은행 반도지점과 일신산업주식회사와의 당좌거래를 취급해 오던

    중앙일보

    1982.05.17 00:00

  • 변강우(공영), 주창균(일신)회장도 구속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거액어음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 부는 16일 하오 일신제강 주창균 회장(61)을 배임 증재 혐의로, 배길훈 사장(35)을 부정수표단속법, 공영토건 회

    중앙일보

    1982.05.17 00:00

  • (4)견질 어음과 가등기의 함정

    사채시장은 비정하다. 그러나 때로는 사채업자들의 교묘한 함정에 빠져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찮다. 이번 장영자 여인 사건의 미스터리 가운데 하나가 어깨서 뿌리가 깊고 이름이 널리 알

    중앙일보

    1982.05.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