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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작년 적자 사과농사, 올해 흑자 바라보는 비결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74) 귀농한 지 어언 6년. 드디어 농작물이 자리를 잡아 올해는 제대로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된 경기도 오산의 A씨는 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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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우박'에 수확 앞둔 농작물 우수수…전국 곳곳 피해
우박 피해를 입은 경북 문경의 한 사과 농가의 사과. 흠집이 나 있다. [사진 경북도]경북과 충청, 강원 등 전국에 때 아닌 우박으로 피해가 잇따랐다. 자치단체들은 20일부터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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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지위 높이고 농업 경쟁력 강화 … 도농상생·균형경제 이끈다
농협은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협은 교육지원사업·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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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농촌 공동화의 해법 ‘도시 은퇴자’
은퇴는 누구나 맞는다. 예상한 일이지만 막상 현실로 내 앞에 닥치게 되면 당황하게 된다. 퇴직한 후 적당한 일감을 찾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도시에서 일거리를 찾는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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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공수표씨, 20여만평서 연간 8억원 수익 올려
▶ 공수표씨와 부인 강대숙씨가 수확한 고구마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방현 기자 고구마 재배로 고소득을 올리는 농민이 있다. '계룡산 명품고구마'를 생산하는 충남 논산시 상월면 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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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인삼 메카로 뜬다
전북 진안군의 특산물인 인삼 경작지가 고창군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인삼재배 면적은 1천72㏊로 지난 1993년 1.2㏊보다 무려 1천여배 가까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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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심은 작약 그것의 이름은'꿈'④
밭이 삼백여 평이 있는데 골칫덩이가 됐다. 10여년을 동네사람들에게 그냥 빌려주었는데, 나무를 심으려고 밭 언저리를 파보니 폐비닐이 한없이 이어져 나왔다. 아내와 나는 처리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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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동사무소 배추 판로 확보 앞장
올 가을 배추 농사로 '멍이 든' 농민 윤수(尹壽.52.충남 아산시 점량동)씨에게 최근 적지 않은 위안거리 하나가 생겼다. 갈아엎으려던 밭 1천2백평의 배추 1만여포기를 1주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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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수입불량종자에 양파 농가 울상
양파 재배 농가들이 출하가격 폭락에 이어 불량종자로 인한 피해까지 보고 있다. 25일 양파 주산지인 전남 무안.신안.함평군 등의 농민들에 따르면 일본 고바야시 종묘사가 생산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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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군청의 벼농사 체험]
경북 칠곡군 농정계 직원들은 올해 휴경지 6백평에 벼농사를 직접 지어봤다. 해마다 묵히고 있는 논이 계속 늘어나자 상황이 어떤지를 직접 챙겨보기 위해서였다. 칠곡군내 단위농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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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군청의 벼농사 체험]
경북 칠곡군 농정계 직원들은 올해 휴경지 6백평에 벼농사를 직접 지어봤다. 해마다 묵히고 있는 논이 계속 늘어나자 상황이 어떤지를 직접 챙겨보기 위해서였다. 칠곡군내 단위농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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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이용 영농기법 인기
깻잎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서 들깨 농사를 하고있는 정경래(57.추부면 장대리)씨는 틈틈이 인근 지역 인삼 밭에서 인삼잎과 열매 등을 주워온다. 그는 인삼 부산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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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 경작 이웃돕기 임실 공무원들, 첫 수익금 5백만원 기탁
시골 면사무소 공무원들이 놀리는 땅(휴경지)에 콩을 길러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놨다. 전북 임실군 지사.신덕면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23명은 콩 재배 수익금 5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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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올라 농민 울상…하우스농가 "농사용 면세유는 인상제외해야"
농민 김영진(金永鎭.59.완주군 봉동읍)씨는 해마다 4동의 비닐하우스를 설치, 상추 등 각종 채소를 재배해 왔으나 올해는 이를 포기했다. 기름값이 올라 난방비만 2백여만원(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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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놀이 바쁜 농협, 농민엔 대출 기피
경남진주시치수면에서 5년째 방울토마토.멜론 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는 崔운현 (44) 씨. IMF사태 이후 고급농작물 수요가 급격히 준 반면 기름값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은 커져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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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벼 작황]경기 일부지역 백중사리 피해
농민들도 올해 벼 작황에 거는 기대가 크다. 경기도의 경우 올해 경지면적이 지난해보다 1만5천5백㏊가 줄기는 했으나 현재의 기상상태가 유지되면 전체 생산량은 지난해 수준 (4백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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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불량 참외 피해 보상 요구
화성군 송산면 칠곡리 일대에서 「금싸라기」참외를 재배하는 46농가 주민 1백50여명은 최근 수확한 참외에서 속이 곯고 썩는 열과 현상이 발생하자 종자불량이 원인이라며 묘생산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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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등 농산물 9종/올해부터 미로 수출
딸기·호박·오이·참외·수박·토란·고들빼기·취나물·도라지 등 9개 농산물의 대미수출이 올해부터 가능해지고 사과와 온주밀감은 병해충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면 1∼2년내에 수출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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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탁영농사 설립 붐|"일손부족으로 전망 밝다"
수도권 경기지역에 위탁영농 회사 설립 붐이 일고 있다. 이는 해마다 심화되는 농초일손부족 현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기존18개 영농회사의 92년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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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땅 일궈 짭짤한 소득/충북 단양 노인농장(지방패트롤)
◎군에서 영농비·판로 등 지원… 확대계획/수익금으로 효자효부 표창·장학사업 버려진 논·밭을 노인들이 나서 일군다. 이농현상속에 농사지을 사람이 없어 놀고 있는 논·밭에 노인들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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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매가 15∼20% 올려야 농촌산다”(추곡 수매정책 논란:상)
◎농촌 현지 표정/품삯등 대폭 올라 경작에 어려움/쌀개방 겹쳐 추수들녘 시름 더해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되면서 추곡수매를 둘러싼 논쟁이 한창이다. 올해는 특히 산지 쌀값의 하락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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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모 기계모내기/보급확대 연시대회
농림수산부는 10일 오전 경기도 화성군 제암리에서 강보성 농림수산부장관ㆍ박정윤 농진청장등 2백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모 기계 모내기 중앙연시대회를 가졌다. 어린모 기계모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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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하는 동구|열기의 현장을 가다(18)|″정치가 감자 한 알 주나요〃|흙 속에 파묻힌 폴란드 농민의 25시
『우리의 영화관은 헛간입니다』새벽 5시부터 밤10시까지 일한다는 폴란드 농민부부는 영화나 문화공연을 본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 이렇게 대답했다. 바르샤바에서 남쪽으로 50km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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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등 고려한 정책적 인상|추곡수매 값 6% 올린 뜻
정부와 당 사이를 오가며 논란을 벌였던 추곡수매가가 6%인상으로 결말이 났다. 숫자적으로 본다면 올해 추곡 가 6%인상은 올 여름 보리수매가인상률 7·5%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