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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파는 ‘방송 보부상’ MC 민경수
“어디서 많이 봤는데, TV에 나오는 사람 맞죠?” “네,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MC 민경수입니다.” 평일인데도 호남선 고속버스 터미널은 마지막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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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청계천 옆 광장시장 맛있는 서민 오아시스
“시장의 매력은 사람 사는 냄새죠. 언제나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있잖아요.” “오빠, 너무 고상한척 한다. 시장에 오기만 하면 ‘어디 맛있는 거 없나’하고 눈 반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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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곳에서
기업들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환경복지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직장인들의 휴식시간 풍경이 달라졌다. 사옥의 옥상이나 남은 자투리 공터를 이용해 ‘쉼터’를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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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 걸으며 발가락 까부는 소리에 취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인간의 발은 체중을 유지하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키는 가장 강력하고 아름다운 도구’라고 했다.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이 커진 요즘 ‘마사이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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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들의 속 깊은 산책길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는 괴테의 말이 나오기 훨씬 이전부터 우리의 위인들은 꾸준히 걸었다. 걸으면서 사색하고, 사색한 바를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자신의 주변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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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 흐르는 돌담길
드립 커피(Drip coffee)와 걷기의 공통점? 바로 ‘느림의 미학’이다.드립커피 만들기는 에스프레소(espresso)에 비하면 번거롭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주전자를 높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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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씨 "해남~서울 걸으며 우리 문화 체험”
“제가 50대 중반에 이르렀습니다. 지금같은 기회가 다시 온다는 보장이 없을 것같아요. 이번에 대한민국을 몸으로 확실히 느끼고 기억하겠습니다.” 연극인이자 탤런트인 유인촌(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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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족(Moving Life)의 고민을 아세요?
요즘 2,30대는 드라마나 축구경기 시간을 놓쳤다고 귀가길을 재촉하거나 속상해 하지 않는다. DMB폰, PMP(Portable Media Player), PSP 등의 다기능 멀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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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청년을 꿈꾼다 18] 요가
“스트레스와 과로 때문에 목덜미와 어깨가 천근만근이어서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몸이 개운해지고 머리가 상쾌해지는 것은 물론, 의외로 골프의 비거리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미스샷이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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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청년을 꿈꾼다 18] 요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대한요가협회 수련장에서 주부들이 요가를 배우고 있다. [신인섭 기자] “스트레스와 과로 때문에 목덜미와 어깨가 천근만근이어서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몸이 개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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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일 동안 900㎞ 걸은 여행가 김효선
“걷기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에요. 자기의 마음을 탐험하는 기회가 되죠. 철학자 니체도 위대한 생각은 걷기에서 나온다고 했어요.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나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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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아 날 살려라, ‘walkholic’ 건강학
늘어가는 체중계 눈금을 보며 운동할 시간 없다고 투덜대지 말고 지금 당장 집 밖으로 나가보자. 가볍고 통풍 잘 되는 운동화 한 켤레만 있으면 누구나 건강해질 수 있다. 걷기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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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만들기, 경보만 한 게 있나요?”
중2 때 시작, 밤 10시에 귀가해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30분씩엉덩이는 좌우로 실룩샐룩, 팔은 앞뒤로 힘차고 크게 흔든다. 골반을 재빠르게 돌리면서도 긴 다리는 무릎 한 번 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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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치우고 일 중독을 걷기 중독으로 바꾸자"
"사람마다 걷는 방법과 형태는 제각각입니다. 무릎이 아프거나 허리가 아프더라도 몸에 맞는 걷기를 하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마사이 워킹 슈즈 개발자로 유명한 칼 뮐러(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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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근 대구식약청장 "소림사 영화 보다 호랑이 보법 개발"
호보법을 만든 이준근 대구식약청장이 사무실 인근 와룡산에서 호보 자세를 해 보이고 있다. 사진=신상응 인턴기자 "여러가지 운동을 해 봤지만 대부분 한두 가지 약점이 있어요.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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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 걸으면 행복해져요
“병원 10개 짓는 것 보다 산책로 100개 짓는 것이 국민 건강을 위해 더 좋은 일이죠. 아침 걷기, 출퇴근걷기, 점심산책, 동네산책, 시장 걷기 등 걷기를 생활화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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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구상 가다듬는데는 걷기가 최고"
박용만(52.사진)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에게 걷기는 자기성찰이다. 2004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32차례에 걸쳐 서울 종로4가 배오개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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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에 홀린 네티즌들 조인스닷컴 기사 조회·댓글 폭주
걷기에 홀린 사람 'walkholic'이 되자는 본지의 제안에 네티즌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중앙일보 인터넷 사이트인 조인스닷컴의 걷기 홈페이지(walkholic.join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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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골탈출' 佛교사 "걷기 시작한 뒤 골다공증 증세 사라져"
“요즘은 밤늦게까지 수업 준비를 해도 피곤할 줄 모르겠어요.” 걷기로 약골탈출한 고전문학여교사가 파시 리내 뤽상부르 공원에서 걷기 연습을 하고 있다. (파리=전진배 특파원)파리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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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걷는 기쁨엔 장애 없지요"
SC제일은행 직원들이 25일 경기도 가평 연인산 산행에 나선 시각장애인을 부축하고 있다.25일 오후 경기도 가평 연인산. 해발 1000m가 넘는 정상에 오른 시각장애인 한찬수(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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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과 함께 한 '아름다운 걷기 동행'
25일 오후 경기도 가평 연인산. 해발 1000m가 넘는 정상에 오른 시각장애인 한찬수(42)씨는 가쁜 숨을 내쉬면서도 환한 얼굴로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을 훔쳐냈다. 앞은 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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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예찬 책 쓰는 유인촌
서울문화재단 초대 대표로 있던 2005년, 매주 한 번 남산순환도로 7㎞를 뛰었던 연극인 유인촌(56.유씨어터 대표)씨. 그가 마라톤이 아니라 '걷기'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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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걸어서 출퇴근한 52세의 건강수치입니다
"걷기는 운동을 생활화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최선의 운동법입니다. 아무리 일정이 빡빡한 날도 잠자리에 들 땐 '에너지의 10%는 남아 있다' 싶어요. 바로 출퇴근 걷기 덕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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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베짱이 예찬
생선과 고추절임으로 만든 공짜 안주.# '금주' 공든 탑 무너지다 '로그로뇨의 결의'를 깨고 술을 다시 입에 댄 날은 하루 41㎞라는, 스스로도 믿기지 않은 기록을 세운 날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