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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자금시장…금융권 돈줄 풀어주고 한은도 참전
(서울=뉴스1)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2022.11.28/뉴스1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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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기금, 삼성자산운용이 굴린다…커지는 OCIO시장
이화여대 전경. 중앙DB 이화여대가 기금 중 일부를 일선 운용사에 맡겨 굴리기로 했다. 삼성자산운용은 29일 “1500억 원 규모의 이화여대 기금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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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학생 장학금 줄고, 사립대 적립금은 소폭 늘어
지난 5월, 광주 조선이공대학교 학생들이 실습 과목의 대면 수업을 위해 강의실로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대학들이 학생에게 지급한 장학금 규모가 2018년에 이어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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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장학금 줄고 대출 늘어…교원 연구비는 308만원 증가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연합뉴스] 올해 대학생들은 지난해보다 장학금은 4만원 덜 받고 학자금 대출은 더 많이 받았다. 반면 대학 전임교원의 1인당 연구비는 지난해보다 30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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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립대 곳간에 수천억···연구비·장학금 인출은 '0원'
주요 사립 대학이 수천억 원에 달하는 적립금을 보유하고도 장학금 등 용도에 맞는 사용은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적립금은 사립학교법상 연구비‧건축기금‧장학금 등의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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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효과? … 대학가 ‘적립금 소송’ 채비
대학 적립금이 많은 학교를 상대로 학생들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적립금이 쌓여 있는데도 교육 여건 개선에 소홀한 대학에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겠다는 것이다. 등록금이 적립금 축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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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에 웬 해피하우스ㆍ두꺼비집?
[정영진기자] 경기도 성남시 본시가지 노후 주택단지에 대한 재개발 방식이 대폭 손질됐다. 성남시는 수정·중원구 18개 구역 212만㎡에 대한 `202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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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서 가장 높은 사립대 비율, 재단이 핵심인데… ”
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라지만 지방대학 중엔 등록금이 600만원 정도인 대학이 있다. 사립대학 간에도 반값 등록금에 대한 입장 차이가 크다. 명문·비명문 대학, 수도권·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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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적립금 줄이겠다 장학 기금은 늘리겠다” 대교협 긴급 대책 검토
사립대 등록금 중 일부가 적립금으로 전환된 실태가 7일 본지 보도를 통해 처음 드러나자 대학가에 비상이 걸렸다. 고액 등록금을 낮추어 달라는 대학생들의 시위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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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개 대학, 등록금 10조 걷어 교직원 봉급에 5조9000억 써
2008년부터 국내 한 사립대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외국인 교수 K씨는 한국 대학의 느슨한 승진심사와 고액 연봉에 깜짝 놀랐다. K교수는 7일 “한국에선 심각한 실수(s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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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등록금서 8100억 빼돌렸다
전국 주요 사립대 100곳이 지난해 학생들로부터 등록금을 받아 쓰고 난 뒤 쌓아둔 적립금이 81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당 평균 81억여원이다. 본지 취재팀이 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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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 등록금 160억 빼내 ‘건축 적립금’ 꼬리표 달아
중앙일보 2010년 2월 23일자 1면. 중앙일보가 지난해 2월 등록금 실태를 고발한 ‘대학 등록금, 그 불편한 진실’ 시리즈 기사를 게재했을 때 상당수 사립대 관계자들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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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으로 적립금 쌓기 인터넷 공개해 감시할 것”
이주호 장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지난달 본지 주최 교육포럼에 참석해 “대학이 등록금을 많이 거둬 적립해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보 공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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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교수 연봉 1억 넘어 … 차관급 충북지사보다 많다
본지 2011년 5월 25일자 1면. 전국 주요 100개 사립대는 지난해 등록금으로 학교당 평균 1201억원을 거뒀다. 여기다 평균 39억여원의 기부금을 받아 학교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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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수원대처럼, 대학 자구노력 해달라”
본지 6월 3일자 1면 이주호(사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5일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과 관련해 “정부만 부담할 수 없으므로 대학도 적극적으로 자구노력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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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 ‘뻥튀기 예산’ 부터 고쳐라
대학 총장들이 여당의 ‘등록금 부담 완화’ 논의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총장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어제 긴급 이사회에서 밝힌 입장은 크게 두 가지다. 정부의 대학재정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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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적립금 헐어 장학금 250억 조성
이인수 총장 수원대가 대학 적립금 중 25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조성해 학생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대학생들의 과중한 등록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한나라당이 ‘반값 등록금’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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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새 청사 짓기로
대구시가 새 청사를 짓기로 했다.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시 청사가 좁아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시민 불편도 커 새 청사를 건립키로 했다”며 “건축비 마련을 위한 조례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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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는 지침 위반해 돈 쌓아두고 “다 썼다”며 등록금 올려
본지 탐사팀이 밝혀낸 ‘부당 적립을 통한 등록금 인상’은 사립대에서 거의 일반화된 현상이었다. ‘예산편성 금액 늘리기→이를 근거로 등록금 인상→결산 때 수백억원씩 남기기→남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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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Bio·CEO … ‘O’자 붙은 학문 뭉쳐라
칭수이완 반도 바닷가에 있는 홍콩 과학기술대 캠퍼스. 강의실과 도서관에 기숙사, 교수 아파트, 잔디 구장까지 갖추고 있어 작은 도시를 방불케 한다. 건축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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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적립금 5조7000억 주식투자 허용
이르면 올 10월부터 사립대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적립금을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현재 전국 사립대가 연구 목적이나 건축을 위해 모아둔 적립금은 5조7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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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과연 비싼가] 美·日보다 싸지만 투명성이 문제
대학 등록금이 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등록금을 낮춰달라고 시위까지 벌이는 등 시비의 대상이 돼 왔다. 최근 국회에서는 등록금을 물가에 연동해 제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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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천억 적립금 놓고 마찰
25일 아침 서울 신촌동 연세대 정문. 10여 명의 학생이 '사용 목적 없는 적립금 1684억원, 이제 등록금을 내려봅시다'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 나왔다. 지난달 교육부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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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적립금 과다지출 논란
조선대(총장 양형일)가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건축사업을 벌이면서 지난 10여년간 학생등록금과 학교발전기금으로 모아 놓은 적립금을 대폭 축내자 교수협의회가 반발하고 있다.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