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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지진 사망 268명, 실종 151명...보충수업 학생들 참변
규모 5.6의 지진으로 수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서자바섬에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서자바 섬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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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브리지에 탁 트인 리버뷰…오세훈표 임대주택 당선작 '상계마들단지'
노후공공임대단지 재정비사업 ‘상계마들단지’ 당선작 투시도. [사진 서울시청] 서울특별시·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노후공공임대단지 재정비사업 ‘상계마들단지’ 설계 계획안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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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내진성능부터 안전설비까지…"세계 어느 원전과 견줘도 안전"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발전소의 격납건물은 지진 발생 시 진동을 줄이기 위해 단단한 암반층 위에 짓는다. 작은 사진은 원자로 격납건물 기초 암반(위)과 철근을 시공한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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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현의 이코노믹스] 손흥민이 두 발 다 쓰듯 고용도 유연성·안정성 갖춰야
━ 고용의 유연안정성 왜 필요한가 성상현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한국윤리경영학회 회장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는 두 발을 모두 잘 쓴다. 무명의 축구선수 출신인 부친 손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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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칼군무 탓이라고? 그날, 흔들린 디타워의 비밀 풀렸다
지난 1월 20일 오후 4시 29분, 서울숲 옆 33층 빌딩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에 큰 흔들림이 감지돼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입주 직원들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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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서 ‘교육재정 축소 반대’ 특별 입장문 채택
세종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연합뉴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2회 총회에서 초중등 학령인구에 투입되는 지방교육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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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뭐하고…'文 탈원전 선언' 조목조목 때린 한수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6월 19일 오전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해안에 있는 고리원전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 문재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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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평촌·산본·일산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지은 지 30년, 낡아가는 1기 신도시의 선택
━ [SPECIAL REPORT] 탄력받는 재개발·재건축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에 리모델링조합 설립 인가 축하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뉴스1] 서울 도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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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그놈 덮치면 4만명 죽는다…日 "문앞 스키복 두세요"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근해에서 태평양 쪽 앞바다에 걸쳐 있는 일본해구(日本海溝)에서 규모 9 수준의 거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사망자가 최대 20여만명에 이를 것이란 일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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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메카’ LG 창원사업장 “이제는 ‘지능형 공장’ 메카”
LG 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전경. [사진 LG전자] LG전자의 생활가전 핵심 생산기지인 경상남도 창원공장이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생산 공정의 자동화율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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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개방형 수장고서 맘에 든 유물 모아 나만의 특별전 열어볼까
박물관 수장고는 오랫동안 일반인에게는 금단의 영역이었습니다. 국보와 보물을 비롯한 나라의 역사적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곳으로 그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았죠. 수장고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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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분납' 해볼까…집값따라 덩달아 뛴 재산세 납부 Q&A
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소득에 대해선 매달 세금을 내지만, 재산에 대해선 1년에 한 번 세금을 낸다. 7월이 바로 그 재산세를 내는 달이다. 지난 1년간 집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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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석 전석매진 1초 걸렸다…이승환 피켓팅 부른 카페 ‘책가옥’
그룹 '다섯손가락'의 보컬 이두헌 씨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수지의 복합문화공간 '책가옥'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엘레지의 왕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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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美 19조 투자 신중한 이유 “반도체는 신도 몰라서?” [뉴스원샷]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운영 중인 삼성오스틴반도체(SAS) 건물 외관. 고용 인력은 3000여 명, 지난해 3조9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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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 등 481그루 '싹둑'한 대전시…건축법 등 여러 법규 위반 확인
최근 대전시가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 리모델링 과정에서 향나무 등 나무를 제거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시 감사결과 공유재산관리법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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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시지 재건한 목수 니시오카, 한·중 전래기술 존중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일본 나라(奈良)에 있는 야쿠시지(藥師寺). 7세기에 건립된 이 절은 화재와 지진으로 소실됐다가 최근 복원됐다. 목수 니시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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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후쿠시마 오염수 희석해도 방사성 물질 월성원전의 100배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인근 바다 밑에서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 최고 높이 40m의 지진해일(쓰나미)이 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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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된 향나무' 무단 싹뚝 대전시, 이번엔 "건축법까지 위반"
━ 대전시 "들보·벽 등 뜯어내면서 신고 안 해" 90년 된 향나무를 무단 제거한 대전시가 이번에는 건축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건물 리모델링을 위해 들보·벽 등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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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7.3 강진에 도쿄도 흔들…여진 시달린 日 공포의 밤
동일본대지진(2011년 3월 11일) 10주년을 앞둔 일본에서 13일 밤 규모 7.3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는 10년 전에도 큰 피해를 입었던 후쿠시마(福島)현 인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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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전매 가능 주거형 오피스텔, 15일 청약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5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조감도)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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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비즈파트너와 기술 공동개발, 현장 적용 확대
SK건설은 지난 4월 인천 ‘부평 SK뷰 해모로’ 현장에 국내 최초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친환경 현장사무실을 설치했다. 이용이 끝난 후에도 재활용할 수 있어 폐자재 발생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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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용산IDC, 개관 1주일만에 서버실 70% 임대…플랫폼사업 계획도
KT 용산 IDC에서 윤동식 KT 전무가 사업 현황과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KT 제공]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 Data)·클라우드(Cloud) 사업을 공략해 탈통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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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40m 태풍이 60m 초강풍으로…“빌딩풍은 신종 재난”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잇따라 부산을 강타하면서 ‘빌딩풍(風)’이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안가 초고층 건물 난개발로 빌딩풍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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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층 '빌딩풍 공포'···태풍 위력 2배로 키우는 '신종 재난'
지난 3일 해운대에 위치한 한 아파트 외벽 유리창이 빌딩풍을 이기지 못하고 깨졌다. 연합뉴스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잇따라 부산을 강타하면서